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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30.화..메밀과 메밀, 소바 그리고 글루텐불내증?

2024.4.30.화..메밀과 메밀, 소바?ㅁ.메밀과 모밀 그리고 소바-메밀이 표준어이고 메밀은 함경도 사투리, 소바는 메밀의 일본말(주로 장에찍어먹는 일본국수)ㅁ.밀의 성분…밀은 탄수화물이 많고 단백질이 적다..보통9%..단백질이 많으면 강력분, 적으면 박력분…강력분을 사용하면 쫄깃한 맛이 더 나고 박력분은 덜 쫄깃하고 바삭거린다..주로 비스킷이나 쿠키용으로 쓰인다.밀의 성분중 쫄깃한 접착성은 글루텐이라는 복합체단백질이 있어서다…쌀은 글루텐이 없으므로 찰기있는 떡을 만들때ㅣ 일부러 글루텐가루를 섞어넣기도 한다.(글루텐불내증; 글루텐이 있는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못하는 자가 있다..주로 쌀을 주식으로하는 아시안에게 많다..마치 유당블내증처럼… 유당을 소화시키지못하는 것과 같다.)(밀가루 음식이 불편한 사람..

보수의 가치? 기하학에서 무게중심은, 지구의 중력이 질량을 가진 물체에 작용할 때 물체가 넘어지징낳고 안정적으로 서잇을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을 말한다.

2024.4.29.월. 대통령과 이재명이 만난다..변할까?한겨레 아침신문에서;기하학에서 무게중심은, 지구의 중력이 질량을 가진 물체에 작용할 때 물체가 넘어지징낳고 안정적으로 서잇을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을 말한다.(그런점엣허 보수는 무게중심 같은 존재다..진보의 꼭짓점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회라는 도형이 넘어지지않도록 중심을 잡는다.)(진보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앞으로 이끌지만, 보수는 전통의 가치를 지키며, 사회의 정체성을 대표한다.)(국가의 품격을 최종심급에서 결정하는 건 보수의 수준이다.)다만 사회는 정물이 아니라 변화하고 움직이는 유기체의 총화여서 시간의 흐름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사회는 움직이는 도형과 같다. 정지상태의 도형은무게중심의 힘이 중심보다 낮을수록 안정적이지만, 동적인..

2024.4.24.수.비(오전), 청산회 산행모임.’나이는 우주를 지배하는 시간의 흐름일 뿐이다.'

2024.4.24.수.비(오전), 청산회 산행모임..’치매예방,자원봉사,재능기부’ ‘’나이는 우주를 지배하는 시간의 흐름일 뿐이다. 우리는 그냥 그 어디쯤 얹혀 있는 것이고 아무리 기를 쓴다 해도, 아무리 용을 쓴다 해도 그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린 현재와 앞으로 남은 또 다른 현재를 누릴 수 있고, 멋지게 꾸밀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록 시간은 무궁하겠지만, 아쉽게도 우리 몸이란 생명체는 반드시 그 끝이 있다.’’ 오전에 비예보가 떴다. 비가 올까말까..오늘 산행은 강행할까 아닐까, 구성원들의 면면을 떠올려보면서 과연 어떤 결론을 낼지 흥미있게 지켜보았다. 평소같으면 내가 먼저 나서서 이렇쿵저렇쿵 했을 터인데, 최근 나는 가능한한 나서지 않기로, 나대지않기로 다짐다짐한 바..

2024.4.22.월..자유와 해방 이틀째

2024.4.22.월..자유와 해방 이틀째 핸드폰을 잠시 집에 두고 왔더니 처음에는 조금 불편.불안한듯하였지만 곧 아무렇지도 않았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겠지만…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 당연한 일들을 저지르지못하고 망설이고 하지못하는가. 일체유심조? 모든것이 마음먹기 나름아닌가. 너무 겁먹지말고 불안해말고 저지르고 또 저릴러보자. 저질러서 불편하고 좋지않으면 그때 다시 멈춰도 될것이니, 사람들아 나이들어가는 영감들아 그냥 해보고나서 결정해도 늦지않ㅍ으리. 점심후 서리풀 산책길을 나서는 나는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 누가 이 평화로운 시간을 나에게 주었는가. 집에서부터 맨발로 시작하여 서리풀공원 초입에서 양엄지발가락에 플라스틱골무를 끼고…물한모금 머금고 산책을 시작한다. 할아버지쉼터까지 접근하는 30여분, 그곳..

2024.4.21.일.. 2시간의 자유와 해방 그리고 홍세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빨리 오지 않더라도 절망하거나 훼절하지 않고 겸손하겠습니다’

2024.4.21.일.. 2시간의 자유와 해방 그리고 홍세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빨리 오지 않더라도 절망하거나 훼절하지 않고 겸손하겠습니다’ ㅁ.서리풀산책; 맨발, 플라스틱골무, 물병하나 그리고 자유.해방…손전화를 집에 두고 나왔다. 실은 어제부터 손전화를 놓고 오기로 하였지만 그동안의 말없는 관성이 그대로 손전화기를 가지고 서리풀 산책을 하였던 터. 오늘은 작심을 하고서야 손전화기와 결별하고 산책길에 나섰다. 까짓것 2시간여 손전화기가 없으면 어디 세상이 무너지는가 어디 무슨 급하고 중요한 일이 그 2시간 사이에 일어나는가 아니 일어나면 또 어때 그냥 2시간이 지난 후에 맞닥트리면 되는거지뭐.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않은가 손전화기를 2시간여 나와 같이 있지않아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뭐 특별히..

2024.4.18.목..단풍부부회 정모날…총리는 누구 비서실장은 누구? 너무 시끄러운 날..우리 빠리운전사 홍세화가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2024.4.17일기 생략; 2024.4.18.목..단풍부부회 정모날…총리는 누구 비서실장은 누구? 너무 시끄러운 날..우리 빠리운전사 홍세화가 77세로 세상을 떠났다…(평생 자유향한 안간힘..진영 넘어선 영원한 비판지식인 ‘모든 인간은 존재 그 자체로 삶을 존엄하게 영위할 권리를 갖는다’) (지금 시각은 2024.4.19.금.오전9;49…어제 내가 살았던 날의 일기를 거의 하루지나서 정리하는 시ㄱ란이다. 하루지난 일들을 하루지나서 일기형태로 기록하면서…기억이 촘촘하면 한대로 촘촘하지않으면 아닌대로..우선 ‘치매예방’을 위하여 쓴다. 두번째욕심으로는, 어제일을 기억하며 정리하면서..나의 집중력이 살아나 더좋은 문장으로…되살아났으면 좋겠다.) -단풍정모가 있는 날은, 새벽 이른시각, 5시30분에 알람이 울..

2024.4.16.화.세월호 참사 10주기+서울대식품공학과 74학번후배들과 점심

2024.4.16.화.세월호 참사 10주기+서울대식품공학과 74학번후배들과 점심 나는 그날 해남 대흥사.완도 청산도행 여행투어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영문모르게 죽어갔다. 그날 이후, 1년후 나는 팽목항을 찾았다. 뭐 무슨 특별하게 할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날 그 죽음의 현장에 가서 무엇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괜히 마음이라도 한줌 보태야겠다는 생각으로 그곳에 직접 찾아갔다..뒷산에도 올라보고..어디 섬에도 가보고 거기서 하룻밤을 자고…팽목항에서 숙연해지고..그 다음날인가 아니 그그 다음날인가…추목식장에 들려서 인사도 드렸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남도화의 거장 3대째? 5대째? 운림?선방에도 들렸다. 벌써 10년이 훌쩍 지나 있다. 세월은 그렇게 말없이, 누가 뭐라해도 아니 누가 뭐라하지않아도 흐른..

2024.4.14.일..벌써 여름이다.

2024.4.14.일..벌써 여름이다. -집에서부터 맨발로…반바지.반팔 입고, 양오른발가락에 골무하고 물한병 손에 들고…물머금고 코로 숨쉬고..아랫배에 힘주고, -빈스윙연습하기;하체를 좌우로 흔들면서 땅에 파묻고.. 오른쪽이 더 열리고, 더 많이 보이고..더 균형잇게 상체가 꼬인듯하였다…새로운 기원이 열렸다? -간식하기; 야채를 늘려라..고구마를 먹어라, 저녁밥을 줄여라. 욕망을 줄여라. -족욕하면서 넷플릿스 영화보기; (어제 무슨영화를 보았는지 깜깝하였는데…하루 지나고나니 생각이 나왔다. 시크릿레터. 뭐 무슨 선정적인 애로물 영화인줄 알고 보았는데..들어가보니 엉뚱한 이야기. 천체물리학자인 교수와 그의 제자격인 학생과의 공상적 사랑이야기..죽음후 사랑하는 젊은연인을 위하여, 여러 멧세지를 편지형식으로 ..

2024.4.13.토…‘왜 살아야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니체

2024.4.13.토…‘왜 살아야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니체 ㅁ.윤서와 영상통화; 워싱톤에서 우리윤서의 전화가 왔다..엄마와 함게 농구장에서…미국 농구장은 우리 야구장처럼 크고 넓었다. 녀석은 씩씩하다. 얼굴이 훤하다. 윤서엄마얼굴고 밝고 훤하다…손자의 얼굴도 보고 목소리도 들으니 오늘은 더 행복하다. ㅁ.서리풀산책하기 오늘 서리풀산책은, 막신발도 신지않은 채 정말 맨발로 시작하였다…이제까지는 집에서 어디까지, 서리풀입ㅁ구까지는 막신발를 신고 가서, 입구초입에서부터 맨발로 걷고..하산때도 집까지 맨발로. 그러나 어제부터는,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에 플라스틱골무를 씌우고, 별 상처걱정없이 더 활발하게 걸었다… (내일부터는 아예 둘째발가락 골무도 씌우지않고 그냥 엄지발가락에만 골..

2024.4.12.금…돌뿌리? 돌부리! 플라스틱 골무르 ㄹ끼고

2024.4.12.금…돌뿌리? 돌부리! 플라스틱 골무르 ㄹ끼고 서리풀산책; 오늘은 맨발 엄지와 검지발가락에 ‘골무’를 씌우고 걸었다. 산길을 맨발로 걷다보면, 가끔 엄지발가락을 헛디뎌서 다치곤 하였는데 이를 예방하고 싶었다. 며칠전 또 엄지발가락을 다쳤다. 피가 철철 넘쳐 흘렀다. 곧 자연스럽게 지혈이 되었지만 어찌하면 발가락을 다치지않으면서 산책을 할수 있는지 고민스러웠다. 피가 묻은 발가락을 본, 둘째가 왜 그러하였느냐고 물었다. 여차저차 하였는데 혹시 발가락을 씌우는 장갑 같은 것 없을까 하였더니…인터넷검색을 하여 ‘골무’를 사주었다. 플리스틱 골무였다. 참 편리한 세상이고, 무엇이든 가까운 사람과 상의하면 어떤 문제든 쉽게 해결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양발에 ‘플라스틱 골무’를 끼우고 산책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