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생각의 좌표/홍세화 에세이; 4독 2023.12.3-12.17‘나는 자본주의의 미래가 없다고 믿는다. 자본주의에 미래가 없는 것은 억압과 착취를 당하는 인간의 자발적 반란이 아니라 자연의 비자발적 반란때문이라고 전망한다..자본을 매개로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인간의 반란이 아니라 자연의 비자발적 반란을 인간이 받아들이루밖에 없는 때가 기어이 올 것…인간은 전쟁수행자들이고 인간문명은 이를 당연히 받아들이지만, 자연의 반란은 지배, 피지배 관ㄱ:P를 뛰어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멸을 가져온다/’인간은 지배계급의 억압과 착취에 맞서 싸우기도 하지만 살아남으려고 굴종한다. 인간이 억압과 칙취에 굴종하지않고 차라리 죽음을 택한다면 억압과 착취는 설자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ㅡㅅ스로 죽는대신 굴종을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