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자유.자존

----아부다비공항 탑승대기실;Gate33/21;26 서울행 손님들로 가득그득 차있었다. 탑승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카르튬공항에서,..허겁지겁하느라, 찐드기짐꾼과의 실랑이하는 사이, 마일리지입력을 하지못한 것을...탑승준비하는 직원에게 요청하였더니...아부다비/서울까지는 할수있지만..

---비즈니스석의 맛은? 뽀송뽀송한 기내양말을 갈아신는 맛. 와인 한잔을 청해서 마시고 ‘동물해방’을 읽다 잠깜 잠이 들었나? 깨어보니, 또 기내식시간. 비행기는 떴다하면 바로또 밥을 준다. 이쁜승무원이 메[뉴판을 주면서 하나 골라잡으라 한다. 이때 나는 you recommend please! 무슨음식..

khartoum Corinthia Hotel 도착;18;00/1009호 -맨몸빈스윙+물병 그리고 ㅅ ㅑ워 -그리고 나일강변 산책...나일강변에 새로 도로를 만들어 일방통행이 되게 하였다.(구도로와 신도로=강변도로),...나일강변 가까이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차량통행은 좋아졌지만 사람들의 접근권은 제약되었다. 좋은 일..

----- 2013.2.21.목.06;35/17호실 비몽사몽사이. 윙윙윙....꿈을 꾸었다. ‘새로운 회사에 발탁되어 들어갔다. 첫큰모임집회에 참석. 특별예우중. 유명한 텔런트가 나를 찾아와ㅓ 인사. 내가 무슨 큰역할을 대중앞에서 하는 것 같았으나...무슨 계획을 발표하는데 조금 긴장되엇으나...곧 안정되..

2013.2.20.수.04;30 woke/한국시각 09;30 -빈스윙연습 -오렌지 하나 까먹고 -‘변방을 찾아서’/신영복 -잠시 또 자다가 07;20 16층 뷰페식당 나일강변의 조용한 아침/서울의 한강의 아침과는 딴판이다. 자동차가 거의 없고 매우 조용하다./사진3장 컷컷컷....청나일과ㅓ 백나일이 만나는 곳=카르튬. ..

-----------------수단카르튬공항도착 13;15? Entry permit/도착비자 사진찍고 지문찍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그리고 100불. 비자발급수수료로 100불을 달라고 한다.헐. 우와 비싸다. 하기사 사진찍는 기계설치하느라 비용좀 들었겠다. Bagage claim 대기중;14;00 가방짐이 나올 생각을 하지않는다. 자동설..

Abu Dahbi/Khartoum;O2F Would you have something to drink? Orange Juice? Any others? Champagne? Yes! Champagne please! 좌석구조가 서울/아부다비때하고는 다르다. 구식? Old-fashioned? 샴페인이 뜨거운 물수건과 함께 왔다. 토종특유의 냄새가 함께 묻어들어왔다. 이곳은 한국이 아니고 열사의 땅 중동/아부다비라는 곳, ..

2013.2.19.화.06;50/아부다비공항 에티하드항공 프래미움라운지에서 나;카르튬행 탑승구가 어디에유? 안내데스크; 내 탑승권에 ‘10’이라 써주고, 08;50 Boarding time 이라고 또 마크해준다. 여행객들이 북적북적 탑승을 대기하는 곳은 마치 ‘원형광장’ 인종올림픽이 열리고있다는듯 온갖 피..

지금 몇시쯤 되었을까? 얼마나 잠을 잔 것일까.언제 겉옷을 벗었을까? 자는 동안 기내온도가 높았는지 옷을 벗어놓았다. 비몽사몽사이... 창밖을 보니 어두운 하늘에 별들이 총총거리며 잔치잔치 벌리고 있다. 원시의 세계를 불러와서 내게 보여주려는 것일꺼야그지? 얼마쯤 지나서 다시 ..

2.19.화.00;30 에니항공 비즈니스석 11K 처음보는 좌석구조. 그것은??? 그래 '독방'이얏! 좌석과 좌석사이를 스마트하게 칸막이 해놓았다. 발을 쭉뻗으면 곧 침대변신. 비행중 어느누구도 침범하지않는 못하는 나혼자독립공간+나홀로자유공간! 비싼만큼 그 값을 치루자는 것이네뭐. 나는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