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날! 달걀로 바위를 쳐봤더니...돈이 나왔다!’/2011.8.30
----‘오늘은 기쁜날! 달걀로 바위를 쳐봤더니...돈이 나왔다!’다음아고라에 올린글/2011.8.30 '오늘은 기쁜날! 모든 커피가 공짜!' 그해 6.29 선언이 나오던 날 시청앞 어느 다방에 나붙었던 알릴판 기억나시나요? 오늘 저에게 너무나 기쁜 날입니다. 서울중앙법원 가라사대, '피신청인 주한국씨티은행은 신청인에게 금삼백만원을 2011.8.30까지 지급한다' 금액이야 얼마되지 않고 또 법원의 결정문은 간단하지만... 거대집단과 싸워온 지난 1년여를 생각하면...오늘은 가슴이 뛰어 마음은 하늘높이 날아갈것만 같습니다. 꿈쩍하지않던 거대한 바위덩어리를... 오로지 자존심하나로, 무시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서... 모두들 헛일하는 것이라 했지만.... 그래요..모두들 '달걀로 바위덩어리 치기하는 것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