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31.목. 독서노트’아직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2ㅁ.욕망; 아직도 이러고 삽니다.-77세의 노인은 며느리 사쓰코에게 푹 빠져있다..노인은 돈과 선물로 며느리의 환심을 사려 한다./미친 노인의 일기에서-연애하기 좋은 나이; ‘가득 채워주세요’..네 그러지요 하지만 연료탱크만입니다…./45세에 백화점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고나서 ‘그 대단한 수완, 솜씨, 욕망의 대상은 내몸이 아니라 내 핸드백이었기게 더욱 굴욕적이었다’..어째서 인생 중반에 다다른 여인은 삶을 꾸리기가 이토록 힘들까?-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이므로, 어느 선을 넘어서면 중고차 취급을 받고 값이 떨어진다…이제 막 시작하는 생은 끝나가는 생 보다 더 ‘값’이 나간다.-노년의 비극은 아직 젊다는 데 있다. 부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