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자유.자존

이재명 "대선 후보? 스피커가 커져 좋다"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복지는 세금 환원, '공짜' 개념 불성립"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2015.05.13 13:49:08 Facebook 68 Twitter 279 "Denn Armut ist ein großer Glanz aus Innen." 가난을 모욕하지 마라. 가난은 내면에서 비치는 위대한 빛이기 때문..

8.눈오는 날 백운대를 다녀오면서/836.5미터의 자유와 행복; 2002.1.20.일. '야, 짱이다. 끝내준다. 이건 축복이야. 하늘이 우리들에게만 주는 축복!' 옆의 젊은 친구들의 조금 흥분된 감정표현이 전혀 틀리지 않을 정도로 하늘의 축복이라면 이런건가 싶다. 백운대 836.5m. 넓지않은 정상바위는 ..

7.푸른하늘을 우러렀으메; 2002.06.09. 일. 푸른 하늘을 우러렀으매 '내 아무것도 가진 것 없건마는/ 머리위에 푸른 하늘을 우러렀으매/ 이렇듯 내마음 행복하노라' '가장 바쁜 사람이 시간을 가장 많이 쓴다' 오후 1시경. 매봉 582.5미터 위에는 유치환님의 시 '행복'이 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간..

2008.8.10.일. 1.잠못이루는 밤에/전전반측; 요즈음 불볕더위는 한낮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밤에도 그 위세는 더욱 거세다. 우리집마님왈;‘하이고 더워서 더 이상 못참아! 에어컨 켜야해!’ 평소에는 냉방기피증이 심한 나 때문에 전혀 일어나지 않던 일이 일어났으니.... 알맞게 냉방이 ..

3.인사동거리...철학강의를 다녀오면서; 2002.04.03. 수. 두 번째 철학강의를 다녀와서 이른 봄날 해질 무렵, 인사동 입구는 나에게 아련한 옛날들을 불러오게끔 하는 묘한 여운이 있었다. 안국동 전철역에서 접근되는 인사동 거리는 가녀린 나무 그늘을 받아서인지 나이 오십을 조용히 충돌..

2.2002.04.07. 일.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나서 늦은 아침을 먹고 나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 게으른 하루를 시작하였다. 일요일이 항상 내게 주어왔던 것은 적당히 게으름을 전혀 나무라지 않아서 낮잠을 잔들 근처의 산을 터벅대든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뒤져도 모두 나의 일요일은 비난없는 자..

1.삶은 달걀?/2008.1.29.밤 10시경,태국 방콕공항에서/2008년 기부회 파타야 원정번개 및 라용골프 휴가마치고 귀국길에 사는 것이란 무엇일까? 꿈일까? 사는 것이란, 고해일까? 축복일까? 아니, 아니뭐시냐 거창하게 나갈 것 없이 삶은 달걀! 우리의 삶은 달걀이라잖아!!! 깨뜨리면 잘해야 후라..

일이 되다가 또 아니되고 또 되고...아니되고 또 되고... 잠을 설치다가 또 잘 자기도하고... 반전에 또 반전의 나날... 어딘가 마음둘 곳이 없을까? 어둠속 망망대해, 어느쪽으로 가야할꼬? 마음붙일 무엇이 없을까? 어느날부터 면도를 하지 않았더니 콧수염이 제법 자리를 잡았다. 누구처..

지난해 태국치앙마이 놀러가서는 한달여 기른 콧수염을 잘라내기가 못내 아까웠었다. 몇해전 죽기전 해야할 일들, 소위 '버킷리스트'중 하나로 '콧수염길러보기'하는 것을 작정했었다가 한번 해보았던 것. 이 참에 또 한번 해볼까? 지난 1월11일, 농유공 주관 국제참깨경쟁입찰이 공고된..

'고래사냥'| 자유 게시판 박동희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우수회원 특별회원 | 조회 86 |추천 0 | 2006.06.12. 10:45 http://cafe.daum.net/68academy/LunC/2014 어린시절, 내 졸라 좋아했던 '고래사냥', 다음의 음악구매사이트에는 송창식노래는 없어 대신 정의송노래를 올립니다. 송창식의 맛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