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남은 삶의 첫날', 태산이 높다하되...=날잡기

2024.4.13.토…‘왜 살아야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니체

햄릿.데미안.조르바 2024. 4. 14. 11:05

2024.4.13.…‘왜 살아야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니체

.윤서와 영상통화;

워싱톤에서 우리윤서의 전화가 왔다..엄마와 함게 농구장에서미국 농구장은 우리 야구장처럼 크고 넓었다. 녀석은 씩씩하다. 얼굴이 훤하다. 윤서엄마얼굴고 밝고 훤하다손자의 얼굴도 보고 목소리도 들으니 오늘은 더 행복하다.

.서리풀산책하기

오늘 서리풀산책은, 막신발도 신지않은 채 정말 맨발로 시작하였다이제까지는 집에서 어디까지, 서리풀입ㅁ구까지는 막신발를 신고 가서, 입구초입에서부터 맨발로 걷고..하산때도 집까지 맨발로.

그러나 어제부터는,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에 플라스틱골무를 씌우고, 별 상처걱정없이 더 활발하게 걸었다

(내일부터는 아예 둘째발가락 골무도 씌우지않고 그냥 엄지발가락에만 골무를 씌워야겠다.)

모르긴해도 나의 특이한 발걸음, 아마도 팔자걸음 때문에..오른엄지발가락이 땅바닥의 돌출부붐과 부딪치기때문이 아닐까? 돌이 있는 곳은 피하고, 돌이 없다해도 조금 주의해서 걸으면 또다시 오른발가락이 다치는 일은 일어나지않을것이라 싶다.

 

시간이 가는 것을 싫어해야 하는가 아니면 좋아해야 하는가.

하고싶은 일, 재미있는 일을 할때는 시간이 가면 아쉬워하고, 하기싫은 일을 하거나 어려운 일을 할때는 시간이여 어서 지나갔으면 모두들 한다.

나는 이를 주관적 평가라고 한다객관적으로는 모두 똑 같은 시간의 길이인데 왜 시간이 길다 짧다라고 하는가.

아쉽고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시간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흐르고, 반대이면 시간은 느려터지게 흐르지않은가.

우리의 삶은 어떤가. 우리가 죽을 때는 존재한다. 정해져있지만 우리가 모를뿐, 언제 죽느냐는 이미 결정되어있다..하루가 지나면 그 죽음의 시간에 하루 빨리 다가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루 지나는 것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기 십상이다. 대부분즐거운 일이건 즐겁지않은 일이건 지나가면 그 시간은 지나간 것이고 내가 죽을 시간과는 가까워지는 것 아니겠는가.

말이 길어졌지만매일하는 이 산책시간 또 할아버지쉼터에서하는 몸풀기 1시간여어떻게 생각하면 산책하는 것도 귀찮거나 매우하고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고..더군다나 할아버지쉼터에서 몸풀기하는 것은 그 시간은 어서빨리 지나갔으면하고 바란다어떨때는 할 수 없이 하는 일이고 어서빨리 끝났으면 속으로 바라게된다

그러나 관점을 조금만 바꿔도 시간은 다르게 흐르기고한다앞섯허 길게 이야기하기도 하였지만주관적 평가이므로 일을 하는 내가 주관자가 이를 매우좋아하는 것으로, 즐거운 일이라 생각하면 시간은 언제 지난지모르게 지나가있다그러나 내가 하기싫어하거나 억지로 하고있다 생각하면 그 시간은 나도모르는 사이..더 더디게 흐르게 되고 마지못해 끝나는듯 ㅉ;LAWLAGK기도 한다.

조금 관점을 바꿔서이 시간이 지나는 것은, 나의 죽음과 더 가까이 가는 것이기도 하다고 하였지않은가..모두가 똑 같은 시간의 길이인데 내가 이를 길다하고 길지않다고 느기고 판단하는 것ㅎ이다.

어차피 하루하루는 지나는 것이고 하루하루가 지나면 언젠가 나는 나의 죽음과 만나게 되는 것이니이 하루하루를 똑같이 아니 싫어하지않게 아니 언제나 즐겁게 만나면 어떨까. 이런저런 생각없이 그냥 하루하루는 나에게 주어진하늘의 선물, 하늘으,ㅣ 축복이다 하자하루하루가 이만큼 귀한, 다시 오지않은 특별선물인 것이다똑같이 이세사ㅑㅇ 모든사람에게 똑같이 하늘이 주었지만 각자가 그 선물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다를뿐귀하게 받고 귀하게 행하면 그 사람이야말로 이세상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너우 주절주절 길었다?해해해

 

ㅁ간식먹기;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살짝 몸에 밴 땀을 말끔히 씻어낸다. 혹 귀찮기도하지만 혹 환경보호를 위하여 생략하고픈 욕망도 있기도하지만..모두 훅 날려버리고..깨끗한 몸과 마음을 갖자는 소박한 마음으로훌훌 털고 몸닦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고픈속을 간식으로 채운다밥을 많이 먹던 패턴에서밥량을 줄이고..횟수를 늘이면서가능한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ㄹ고대신 저녁밥은 줄이려고한다좋은 간식은, 고구마우리초록여사가 해놓은 야채셀러드.요구르트저녁밥량이 잘 줄지않는데도 계속 줄이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골프스윙교정하기;

미련하게 그러나 ㄲ루준하게, 기본의 기본을 몸에 받아서 새로이 입력하자.

서두를 필요없다. 잘할 필요없다. 그냥 지금보다 더 좋은 아니 더 효과적인 골프를 몸에 장착하자.

1양발을 땅바닥에 박으면서 시작하자 2.양어깨를 원통속에 가지런히 모아두자 3 시간을 준비하되 여유있게 하자조금 늦는다고 조금 빠르다고 안달할 필요없다..되는대로 흐르는대로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받아들이자 4.타겟과, 양발과 , 양어깨와, 양엉덩이가..모두 평행이다. 모두 평행을 이루는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까지 기다려얗판다. 서두르면 안된다. 누가 보건말건 그때는 나만이 존재한다고 소리치라…5.왼어깨가 빠듯하게 들어와서 움직일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느껴야한다. 그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얗판다..6. 시작하면 온몸이 빠듯ㅎ패지고 상체가 잘꼬여지고 양발바닥이 빠듯해져있다힘이 모아지는 것이다..7그리고는 서두르지말고 그냥 해오던대로던지면된다. 이미 파워가 만들어졌고 모아졌고 던지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그냥 자연에 맡겨두면 된다. 그 이상을욕심이다..

.족욕하면서 영화보기;

또 무슨영화? 제목이 ㅅ행각하지않는다..어제영화제목은 ‘In the dreams’..분수대에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스토리오늘은? 또 생각이 나지않는다!!!

.수면촉진 책읽기; 관찰의 힘어제부터 읽기시작..별로이지만 며칠 더 읽어보자.2024.4.14.11;00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