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남은 삶의 첫날', 태산이 높다하되...=날잡기

2019.10.7-13

햄릿.데미안.조르바 2019. 10. 15. 17:17

2019.10.7.월.비

/골프연습;30점

-편하게 테이크백하는 길은 없는가?

 

2019.10.8.화.

/골프연습; 5시 기상, 6시쯤 출발, 연습장 6시20분? 6시 50분부터 연습...(오늘 청계산산행으로 아침일찍 골프연습)...왜 백스윙이 어려울까? 자연스럽게 편하게 되지않을까?

/청계산 등산로입구; 10시 10분전...아무리 기다려도 친구들이 오지않는다. 왜 이렇게 늦지?...생각해보니 약속시간이 10시30분 아닌가@@@

10시에 맞추려고, 골프련습 서둘러 마치고 집에 다시 갔다가, 전철타고 청계산까지 서둘러왔더니...10시30분 이라니@@@

요즈음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

-아침에 일찍 골프연습도 하였으니 매봉 대신에 옥녀봉까지만 갔으면 좋으련만 용현이 고집 때문에 매봉가지 가게 되었다. 내려올때는 하중이 들어가는지 무릎이 많이 부담되었다.

-소담채에서 파전+장수막걸리+보리비빕밥=이용현

 

2019.10.9.수.

/골프연습;

-아이언70, 드라이버30

-왼어깨뿌리로부터 태이크백 시작해야...모든샷. 특히 왼쪽어깨+팔+손끝+채=일체감.

-왜??? 편하게 테이크백을 못할까? 왜....무엇이 잘못되었나? 긴장? 욕심????

/엘타워, 허운님 혼사 12시, 축의금은 얼마가 좋은가? 그는 언제나 5만원을 보내왔는데, 나도 5만원을 보내야하나? 엘타워 식장의 음식값은 만만치않은데 그냥 품앗이 개념으로 5만원만 달랑 가지고축하하기에는 조금 찝찝하다.

최소10만원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까? 덕일회골프모임에서도 자주 보게 되는 것이고, 음식값을 고려해서 10만원 축의하는 것이 좋을 듯...내가 5만원 절약한다고해서 크게 내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니, 마음편하게 더 쓰는 것이 좋지않을까? 10만원!!!

-예식장에 도착하니 40여분전, 하객들이 보이지않고 심지어는 혼주가 보이지않는다. 왜@@@

내가 너무 빨리 왔는가? 아니 40분정도 일찍 왔는데 친구들도 보이지않고 혼주가 보이지않다니....앞시간대의 예식이 아직 끝나지않았나보다?? 예식장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예식이 한참 진행되고 있었다. 곧 끝날 것같지않은 분위기...다시 나와서 여기저기 훑어보니..뭔가 잘못되었구나싶었다.

내가 잘못한 것...착각한 것이었다. 12시예식이었으니...11시 30분 전후에는 도착해야했는데(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왔다.), 그런데 1시 예식에 맞추어 식장에 도착한 것이었다.

12시예식을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1시예식에 맞춘 이동시간을 계산하였으니, 이를 어찌 설명해야하는가? 전혀 새로운 ‘건망증’현상이었다....예식을 1시로 잘못기억한 것이 아니라 12시예식으로 알고 왔지만, 실제로는 1시예식에 맞춘 시간계획이라니...전혀다른 차원의 ‘건망증’ 현상이 나온 것이다...뭐라 설명할까? 좋은가? 아닌가? 나는 진한 농담으로...내가 너무 오래 살았다고 친구들에게 너스레를 떨었지만...세상 참 재미있구나싶었다. 천하의 기억왕 박동희가 요즈음 왔다갓다 건망증에 휘둘리고있으니...참참.

 

/요즈음 아침배변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오늘은 매우 큰 것=먹구렁이같은 큰장어몸통같은 굵기.길이의 큰덩어리가 나왔다...매일 배변을 하지만 가끔은 하루거르기도하고 가끔 된장같지않게 뭉치지않게 배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된장같이 뭉쳐진 똥들이 많다. 예전, 1-2년 전만해도 변비성 배변으로, 하루이틀거르는 것은 물론 배변해내가기 만만치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요즈음의 배변은 최고상태? 특히 오늘의 경우는, 엄청나게 크고 굵은 놈이 나왔다. 처음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만큼, 크고 굵은 것이 나왓다. 잠을 잘자고 똥을 잘싸야 건강에 좋다는 데, 요즈음 잠자는 것과 똥싸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어 참 좋다.

(잠자는 것도, 대부분 밤12시 경 취침하면 아침 7시전후에 일어난다. 가끔 한번 깨기도 하지만 4시? 5시? 6시?...다시 잠을 청하면 또 곧 잠을 자고...낮잠을 잤다해도 크게 힘들지않게 곧 잠이 와서 ...나이들어서일까? 아니면 건강해서일까? 젊었을때의 잠습관과는 전혀 다르다....옛날에는 낮잠을 자면 낮잠잤던 시간의 2배이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보통이었는데 요즈음은 낮잠과 상관없이 밤잠을 쉽게 이루게되어 참 좋다.)

/몸 가렵던 것이 며칠전 ? 2-3일전부터 뜸하다...찬바람이 불어서일까 아니면 먹는 것이 달라졌읆까? 피부과 병원을 찾아야하는, 더 이상 버티기가 한계점에 닿았다고 생각했는데 한결 가려움증이 없어서서 참 좋다.

 

2019.10.10.목.

/골프연습; 아이언7번, 80, 드라이버50, 칩샷80

-채를 땅에 대지않고 들어서 테이크백 시험해보았다,..왼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피할 수 있을지...절반의 성공? 채 끝에 무게가 실리지않게, 지면에 채를 대면 채의 무게가 왼어깨에 전달된다? 빈채를 스윙할때는 테이크백하기가 어렵지않으나, 편안하게 테이크백되지만...채를 잡기만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니...이것은 긴장의 문제가 아닌, 이미 수없이 해보았으므로, 긴장의 문제가 아닌 다른 알 수 없는 ‘힘’ 때문에..테이크백이 편안하게 되지않았다...그 해법의 하나로...채를 땅에 대지않고 해보자...절반의 성공?

-왼쪽을 빠듯하게 하고, 왼어깨로 테이크백을 해보면...좋은결과가 나왔다...그러나, 너무 빳빳하게 하다보니...유연성이 매우 좋지않았다. 어찌 해결할까?====편안하게..테이크백을 하는 길은 없는가? 답; 매우 쉽다. 그냥 편안하게, 그냥 어드레스하고...그리고 잠시 왼어깨를 잡아주고, ‘무거워무거워’느낌이 나도록하고, 그리고, 그냥 테이크백하고...이때, 상체가 그냥 흐름대로 따라주게 해보자...

 

/서리풀공원...오후3시=4시

 

2019.10.11.금.

/골프연습; 30----90?

-역사는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진화한다. 골프도 그렇다? 오늘 또 새로운 발견? 새로운 유레카?

골프는 너무 간단하다. 복잡하게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없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골프는 어려워진다. 키쓰=Keep it simple and strait.

-즉, 왼어깨뿌리로 그냥 테이크백하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적당한 거리까지 테이크백하고 바로 그 지점에서 꼬아진다...상체가 그냥 그 흐름따라 꼬여가는 것이다.

어드레스하고나서, 바로 왼어깨뿌리로 테이크백하기만하면 콘베이어엥 태워지듯, 그냥 그렇게 테이크백되고 스윙톱이 만들어지게 된다....골퍼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냥 태우기만하면...태이크백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당연하게도 상체가 꼬이면서 스윙톱이 만들어진다..

-아이언7번을 위와같이 해보았더니...정성들여 하나하나 고려하면서 했을때나 마찬가지의 거리가 나왓다 오히려 방향성은 더 좋았다...힘들이지않고도 거리를 얻을 수 있으니, 정.반.합의 진화아닌가?

그런데...드라이버샷은 진화가 되지않았다...오히려 뿅샷이 자주 나왔다. 왜? 뿅샷은 왜나오는 것이냐?@@@(테이크백을 조금 더 빠듯하게, 3각동맹을 단단하게 했더니 더 좋아졌다? 내일 더 연습해ㅗ자)

/알릴레오 유시민의 빅힛트=윤경심교수의 자산관리인의 인터뷰공개.

-유시민이야 모두가 인정하는 ‘자유인’이자 정확한 사람이지만, 일개 증권사 자산관리인인 김경률의 인간됨됨이에 찬사를 아끼지않겠다.

‘조범동=조국의 5촌조카를 사기꾼으로 보면 문제는 매우 간단하다. 그런데 검찰은 ’그림‘을 그려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열심히 공부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결국은 진실에 닿을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조작할 수는 없지않은가? 그만큼 그들이 못난 사람들이 아니지않은가’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 많이 있지만, 김경률같은 평범한 사람이 인생을 제대로 살고있구나싶어서,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 출세한 사람들, 힘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 학벌에 따른 사람평가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새삼 확인되었다.

검찰은 검찰 나름 열심히 그들의 일을 하고 있으면, 언론도 언론나름의 관행이 있으니, 이를 뭐라고 탓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대로 열심히 하면 될 것이고, 진실은 결국 밝혀질 것이기 때문이다...우와화 박수박수박수. 한국투자증권에 나도 나의 자산을 맡겨야겠다.

 

/서리풀공원;

-수우필명, 수유필강; 비록 잘몰라도, 아무리 모른다해도...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결국은 깨우치게 된다...아무리 허약하다해도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열심히 하게 되면 결국은 강해진다....나의 골프도? ; 왼어깨.왼팔로 젖가슴쪽을 밀어 테이크백을 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상체가 꼬이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된다...골프윙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는 것이니, 스윙톱에서부터 다시 내려오는데...스윙톱에 올라가자마자, 아니 그 바로전부터 이미 왼쪽은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골프물리학이다.

-한국투자증권 영등포지점에 전화, 김경률피비 응원. 나의 전재산을 관리해달라; 가락동지점에 개설되어있는 나의 계좌를 영등포지점으로 새로이 옮겨야?

그리고, 참여연대에 전화해서, 김강률?회계사의 행태에 잘못되지 앟았는지 알려주라. 조범동을 사기꾼으로 보면 문제는 간단한 것인데, 검찰의 프레임에 갇혀서 잘못 판단하고 있지않은가? 세상은 무섭다. 힘이 없으면 당하게 된다. 검찰의 폭력을 감시해야하는 언론의 잘못된 기자정신, 검찰과 언론의 장난질에 힘없는 백성들은, 그들의 횡포, 그들의 프레임에 갇혀서, 휩쓸려간다. 선량한 백성들을 방어해줄 길은 없는가?

 

-집단으로 잘못되어가는 세상, 서로 보고자하는 것만 보고 믿고자하는 것만 믿으면서, 다른사람들의 고충은 전혀 고려하지않는, 집단따돌림,무서움, 집단지성이 나쁜쪽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니 무서운 세상, 무서운 사람들....

그래도, 세상이 무섭다해도, 살아있는 것이 축복. 산다는 것은 축복. 재미있게 살고 즐겁게 살고 신나게 살자...

-투마더스, 넷플릭스, 짜릿한 감각적인 터치, 금단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원초적 본능, 자식친구들과의 불륜, 나이를 잊고 먼옛날에 가끔 해보았던 오형제를 만나고 말았다. 나는 아직 청춘인가?

 

2019.10.12.토, 또닥이의 추억, 젖가슴과의 만남?

/어젯밤 빈스윙하다가, 자연스럽게 편하게 스윙하는 법이 있구나싶었다.

-왼어깨뿌리로 가슴팍을 밀어주는 것이, 테이크백-백스윙-스윙톱으로 가는 오른 길 아닐까? 편하고 자연스럽고, 풀스윙느낌도 좋고...그리하여 오늘 골프연습은 어젯밤 스윙느낌을 연습해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어젯밤 빈스윙은 나오지않았다..어드레스때 전혀 다른 느낌이 들어왔다. 왜???@@@ 그래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보았다...그것이 또닥이의 추억.

방콕에서 귀국하고, 골프를 잠시 못하고있었는데, 시간과 비용을 낼 수가 없어서...골프를 잊고지내다가, 대평원농상(주)를 창업하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되어, 잊혀졌던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이왕지사 다시 시작하는 것이니 제대로 해보고싶었다. ‘싱글’

골프를 시작할때ㅑ는 돈이 없어서 렛슨 한번 받아보지않고 골프를 야구하듯 마구잡이로 했더니 스윙폼이 개판 또 개판. 이를 바로잡고자 다시 시작하서, 사무실 지하의 골프연습장을 찾았다. 소위 ‘닭장’ 공을 볼수없으니 골프연습하는 데는 더 적격이다는 말도 있고, 나는 본격적으로 골프를 제대로 시작하고싶었다. 그래서 렛슨프로를 두고 골프연습시작.

그때 배운 것이 ‘또닥이’

아무리 또닥이를 해도 나의 골프는 진화하지 못했다. 나는 열심히 하였는데...??? 아무래도 렛슨프로의 무성의 아니었을까? 그냥 연습하라고 내버려두고 30분만 떼우지 않았을까? 내가 잘못 연습하면 지적하고 제대로 연습하도록 해야하였는데, 그는 전혀 그리 하지않았다. 렛슨프로가 바뀌어도 비슷한 결과만이 기다렸다...나의 골프는 오른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쁜길’로 들어서지않았을까?

 

오늘 그때의 ‘또닥이’연스이 생각났다. 다시 내 나름대로...7번아이언을 가지고 그 또닥이를 해보았다. 초보연습생이라면 또닥이 연습이 ‘지름길’이며 ‘바른길’이라는 신념이 있었기때문.

(그때는 내가 연습을 제대로 하지않아서였지, 또닥이 연습이 나빠서는 아니었다는 확신이, 그동안 골프를 하면서 느꼈다.)

어젯밤 빈스느낌과...요즈믐 칩샷연습하면서 느꼈던...왼어깨뿌리로 테이크백하는 느낌으로...왼어깨뿌리로 가슴팍젖가슴을 밀어주는...3각동맹을 하면서..오른팔이 빠듯하게 함께 움직여주는...

물론, 처음에는 왔다갔다 하여서, 이것이 정말 연습을 제대로 하는 것인가? 회의가 들기도 하였지만...감정을 다스리면서 다시 또 해보았다...또닥또닥또닥...

칩샷의 느낌...요즈음 좋은결과가 나오는, 그 느낌을 가지고 다시 7번아이언의 또닥이...왼어깨뿌리를 단단히 잡고...오른팔이 함께 어우러지게 하면서...무조건 테이크백을 목푤반대방향으로 테이크어웨이 하자하자하자....

10번의 또닥이를 하면, 그 보상으로, 1번의 풀스윙을 해도 좋다!!! 1번의 풀스윙 느낌이 나쁘지않게 나왔다...망을 때렸다...힘들이지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했는데도...망을 때리니, 기분이 나이스.

또닥이를 하다보면, 어떻게 테이크백을 해야하는지, 그 느낌이 어떠한지...왼어깨로 가슴팍젖가슴을 어떻게 미는지...상체가 어떻게 꼬여가는지...다만, 다운스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없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운스윙해도 결과는 나쁘지않았다.(나중에 숙달이 되면, 또닥이연습이 숙달되면..그때 다운스윙을 어떻게 시작해야 더 좋은지 다시 찾아보기로 하자..)

또닥이의 추억과 젖가슴과의 만남...오늘 야릇하게 제목을 잡아ㅗ았다.

 

/서리풀공원; 오후 3시20분?-몽마르트공원-누에다리-서초경찰서-서초역4거리

-서리풀공원 산행을 마치고 누에다리에 가니 이미 경찰들이 다리통제에 들어갔다. 오후3시부터 통행금지. 서초경찰서쪽으로 내려가, 태극기부대들의 반대집회를 구경하고, 서초역4거리에서 유인물과 대추차를 얻어마시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무죄탄원서에 서명하였다.

--집회참석인원이 지난 8차보다 더 많이 모였다...나는 해가 지기전에 집으로 돌아와 저녁밥을 해서 먹었다.

(된장국. 감자2개+양파)..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 아무리 힘들로 어려워도 우리역사는 발전할 것이다. 변화의 몸살을 이겨내야하면 이겨내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이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야 말 것이다. 지금은 잉태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 아닐까?

 

2019.10.13.일.12.09, 남코스. 이형래.이동진.최? 박도으히45/42=87

-또닥이의 추억을 되새기며, 테이크백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해보았다. 절반의 성공. 그런데 다운스윙이 잘되지않아서, 체중이동이 잘 되지않았다?

-또닥이는 겨드랑이에 수건끼고 스윙연습하는 것의 시작 아닌가!!!

-저녁을 집에와서 먹었다. 김치찌개를 만들어보니 맛있다. 요리하는 재미가 이런 것일까? 대충 있는 재료가지고 김치찌개를 만들었으나,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