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금.박프로렛슨10-1회...바보야, 문제는 코킹!

2013.7.26.금.박프로렛슨10-1회...100+20+40(벙커)+20(펏팅)=180분...바보야, 문제는 코킹!

/오른쪽 몸이 들리는 것은?

-코킹이 되지않은 채로 테이크백을 하고 있어서....

(나; 코킹을 제대로 충분하게, 확실하게 하면, 오른쪽몸이 들리지 않는다?/박프로;넵.넵.넵.)

(나;라운딩때, 샷이 왔다갔다하고...결국은 그날 스코아가 엉망이 되는 날은...오른쪽이 들렸다? 코킹이 되지않은채로 백스윙했다?/박프로;빙고!)

/큰문제; 요즘 헤매는 근본원인은...코킹을 하지 않은채...스윙을 하는 것@@@@

-풀이는 간단=코킹을 하자.코킹을 하자. 코킹을 하자.

-더 적극적으로 코킹을 하자...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더...훨씬 더많이...훨씬 더 공격적으로 코킹을 해보자.(오늘 벙커연습장에서 벙커탈출하듯이...코킹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보자...너무 일찍, 너무 많이...너무 안쪽으로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을 하지말고...바로 그렇게 해버렸더니, 벙커탈출이 의외로 잘 되었다. 쉽게 되었다...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공격적으로...지나치다싶을 정도로 코킹을 더 일찍, 더 미리, 더 많이 해보자.)

/작은문제들---박프로지적;

1.손바뀜이 늦다....손바뀜을 먼저 시작하라...허리높이수준에서 시작하라.

-채머리를 손보다 먼저 보내라.

-채가 허리높이수준에 왔을 때...이미 손바뀜이 시작되어야한다....임팩트회초리공간이 시작되는 것이고...이때부터 손바뀜이 되어야한다...그래야 힘이 생긴다. 오른팔앞뿌리가 펴지면서 파워가 나오고...가속도가 붙는 것이고, 거리가 나온다.

-손바뀜이 늦어서...볼을 지나게 되면...손이 외전하지(왼손등이 목표방향쪽을 보고 있다가 점차적으로 회전하면서 뒤집어지면서 왼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되는 모양새) 못하고...내전하게 되어(왼손등이 목표방향쪽을 계속 보게되어서...) 채를 끌고가게 되어...채의 가속도도 붙지않고 방향성도 좋지않게 된다...벤호건아저씨 책(모던골프)

2.몸이 따라나가고 있다...채머리를 먼저 보내자.

-‘박프로’가 닿지않도록해서 채를 보내버려라.

-오른어깨가 따라나가지 않은 채, 그 자리에서 채를 던져버려라. 채를 놓아버려라?

-채를 잡지말고 바로 놓아버려라?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쉽게 생각하자. 그냥 채를 던지는 것이다?)

3.짧은어프로치때...뒷땅성이 나오지않게...*****양팔을 100% 펴고 어프로치를 해보자!!!!!

-스트로크하고나서..채를 그냥 보내버려라...

-스트로크후, 멈칫거리지 말고...끊지말고...잡지말고?

(스트로크‘쓰루’시켜라....)

-채머리를 손보다 먼저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나, 왼팔은 겨드랑이에 붙어있도록 하자.

4.펏팅때, 몸이 따라가고 있다!

(박프로;어제 펏팅연습을 하는 것을 봤더니, 몸이 따라가고 있었다./나;@@@. 스트로크후, 뒤로 넘어지듯 하면서 펏팅연습을 하였는데도..펏팅이 잘되는구나싶었는데...오히려, 몸이 따라나가고 있다니...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골프가 이렇게 어렵단말인가?)

-팁하나; 양팔을 100%펴고 펏팅을 해보자. 아예, 팔이나 손으로 펏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어깨로만 스트로크되도록 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다해서 그것만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그렇지않다. 펏팅방법은 수많은 것들이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 것이 좋은 것...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을 하지않고 다른 길을 택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한번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특히 짧은거리의 펏팅때, 유익할 것이다. 긴장.압박감을 느끼게 되므로...양팔을 펴고 어깨로만 스트로크하면...긴장.압박감이 거의 없이 펏팅을 할 수 있으니, 실수를 줄일 수 있다....짧은거리 펏팅에 특히 좋다.)=====짧은어프로치때도 마찬가지.

5.U자스윙연습(업데이트)

-박프로;엉덩이 먼저 돌리는 것은 신경쓰지말 것(지금 잘되고 있다...내가 거울을 보면 그렇게 눈에 띄게 되고있지않는데...이미 잘되고 있다하니....???)

-힛팅이 잘 되지않고 있으니(몸이 따라나가고 있어서...손이 늦게 바뀐다)...이를 고쳐야한다.

(1.채를 볼에서 더 멀리 위치시켜라...손이 늦게 바뀌는 만큼...채가 볼에 맞는 타이밍이 조금 일찍 이루어지게...)

(2.스윙톱에서 바로 ‘임팩트힛팅’을 하고나서....양팔이 100% 펴지는 한순간, 그 때까지, 그 지점까지,...임팩트를 하고 멈추었다가...바로 채를 낚아채보자.....채머리를 먼저 보내는 것과 같은 현상효과???)

-오른쪽이 들리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하니...거울을 보면서 빈스윙을 하자.

(스윙평면을 상상하면서 스윙연습을 하자...끝부분에서 유리평면이 깨지지않도록...테이크백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가자... 끝에 가서 채를 들지않도록 하자...코킹을 보다 확실하게, 끝까지 하자.)

//벙커연습장에서....108타+18타=벙커해방=만만세!!!

-처음에는 조심스럽게..코킹을 하면서 벙커탈출을 해보았다. 의외로 잘 되었다.

-점점, 코킹을 더 일찍,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해보았더니, 벙커탈출이 더 잘되는 것 같았다....(문제는 코킹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구나 싶었다.)

-이제는, 더 적극적으로...코킹을 하면서, 왼어깨가 따라들어오도록 해보았다....왼어깨가 마지못한 듯...따라들어오는 것 같았다. 조금 빠듯한 느낌이 들어왔다...벙커탈출이 더 잘되었다. 더 쉽고 더 편했다.

-욕심이 들어왔다. 왜냐하면...코킹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니...오른어깨가 뒤로 더 빠져주는듯 하였고...반스윙크기의 테이크백이 편해졌고...여유가 생겼는지... 벙커속의 볼이 눈에 들어왔고...볼 뒤의 ‘어느지점’을 쳐야겠구나싶은 생각이 순간에 들어왔다....느낌이 좋았다.

(오늘의 이 느낌이 나와 함께 있도록 또 노력하자...코킹하자! 코킹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해보자....내가 생각하기에는...채를 너무 안쪽으로 끌어땡기지 않는지, 스윙아크가 줄어들지 않는지, 걱정스러웠지만...결과가 좋으니...내 생각이 틀린 것=내 생각을 바로 잡아줘야 하는 것=나도 틀릴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세상 사는 것=삶=자연=자유=자존...그것이 나를 진짜로 지키는 것....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여유=행복=삶.)

//샤워장에서...박프로와 함께;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골프가 무섭기만하다. 왜 헤매는 것일까요? 나처럼 이렇게 열심히 해도 결과가 이렇다면...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인가요?

-박프로;골프가 바로 그렇다. 마치 주식시장처럼...올랐다 내렸다하다가...모르는사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나; 파도타기하는 것 같다. 큰파도 작은파도 여러 파도를 만나게 되는데...그때 그때 잘 준비해서 극복하고 헤쳐나가면 좋은일이 있는 것이고, 이를 극복하지못하면 바다에 빠져 죽는 것 아닌가요?

(오늘 두 번째, 골프일기를 쓰고 있다. 무엇을 잘못 건드렸는지, 저장을 한다고 했는데..저장이 되지 않았는지...‘샤워장에서’를 추가적으로 썼는데...이를 저장하고 내메일함으로 이동시키려고 했더니, 앞에 기록했던 ‘본글’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것. 또 ‘멘붕’@@@ 마음을 가라앉히고...어찌할 것인가? 애써 기록한 것들이 사라져버린 현실을 인정하고...받아들이고, 마음을 추스르고, 또 새롭게 다시 쓰는 것을 받아들이자...드디어, 끝. 다시 정리했으니, 나중에 더 크게 쓰여지기를 기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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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서 또 생각나서 또 쓰는 것;

-골프는 천의 얼굴을 가진 여자? 눈치가 빠른 여자, 무서운 여자, 매력넘치는 여자 그래서 대단한 여자? 무서우면서도 대단한 선생님!

.내가 까부는 것을 금방 알아채고 그에 맞는 징벌을 한다.

.내가 건방떠는 것을 금방 알아챈다.

.내가 많이 떠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기고만장하는 것을 곧 알차채고 ;;

.내가 자만하는 것을 금방 알아낸다.

.내가 큰소리치는 것도 금방 알아낸다.

.내가 조금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금방 알아낸다.

.내가 어느정도 실력이 늘면 얼마간 그 기쁨을 즐기게 하다가, 곧 새로운 시련을 준다.

(얼마동안 놀게 놔두다가 어느날 시련에 들게하고는 시치미를 떼고 먼산을 보면서 괴로워하는 나를 보면서 즐거워한다. 이놈이 어떻게 시련을 극복해나가는지 먼발치에서 즐긴다. 수많은 파도를 보내서 나를 훈련시킨다. 작은파도를 보냈다가 조금 더 큰파도를 보내고...또 얼마있다가는 더더 큰파도를 보내서 보다 넓은 바다를 이겨나가게 한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하여 그때 그때 알맞는 시련을 주어서 나를 키워준다. 무서운 사람이지만 매력만점이며 대단한 사람이다.)

-골프는 요물이요 보물

-왜글은 촉매제이면서 안내자...미로같은 골프로 가는 길을 첫이정표?

(왜글은 손목을 풀어주면서, 테이크백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보여준다? 왼어깨를 끌어들이면 그것은 바로 테이크백으로 가는 지름길이요 바른 길 좋은 길이다.)

(왜글은,....왜글왜글왜글하다보면 어느사이 코킹이 들어와있게 한다. 왜글이 없는 코킹은 뻣뻣하고 밋밋하여 좋은 테이크백을 만들지 못한다. 왜글하면서 멋있는 코킹을 만나라. 너의 골프가 즐거울 것이나니...)

-좋은 테이크백은, 그다음 움직임을 아름답게 해준다.

(왼쪽엉덩이힙이 언제 움직여야하는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준다. 또, 채를 언제까지 어디까지 끌고내려와야 하는지도 미리 걱정할 필요없게 해준다. 회초리임팩트를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좋은지도 알려준다. 멋있는 테이크백이여! 모든 걱정거리를 한번에 없애주는 아름다운 테이크백이여! 감사감사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