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 낙관주의자..번영은 어떻게 진화하는가?/매트 리들리
/프롤로그; 아이디어들이 섹스할때 'When Ideas have sex
-나는 이성적 낙관주의자다. 이성적이라고 하는 것은 기질이나 본능때문이 아니라 증거를 살펴본 결과 낙관주의에 도달했기때문이다.
-집단지능;동물들의 경우, 개체수준에서 유년기로부터 노련기 혹은 성숙기로 나아간다. 개체는 주어진 수명내에서 자신의 본성이 다다를 수 있는 최대한의 완성도를 성취한다. 하지만 인류는 다르다. 개인으로서 뿐만아니라 종으로서도 진보한다. 모든 세대는 그 이전 세대까지 선조들이 이미 축적해놓은 기반 위에서 출발한다.
(주먹도끼와 마우스; 전자는 한명이, 후자는 수백명 어쩌면 수백만명이 만들었다. 개인으로서 컴퓨터 마우스 제작법을 처음붗터 끝까지 아는 사람은 없다...어느 시점에선가 인류의 지능은 집단적이고 누적적인 성질을 갖게 되었다)...집단지능
문화적 모방의 단위; 밈meme
개체가 아니라 집단의 문화를 누적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여러 특징중 하나; 엄지 손가락이 다른손가락을 마주 본다.)
(인류역사의 어느 시점에서 아이디어들이 만나 서로 짝을 짓고 섹스를 하기 시작하였다...생물학적 진화를 누적시키는 것이 바로 섹스다.)
==아이디어의 타가수정? 창조한다는 것은 재조합하는 것.
교환이 문화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은, 섹스가 생물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과 같다. 교환함으로써 인간은 '노동의 분업'을 발견했다. 즉, 쌍방의 이익을 위해 노력과 재능을 특화할 수 있게 되엇다.
전문화는 혁신을 촉진했다. 덕분에 시간을 절약했다. 번영이란 바로 시간절약을 말하며 이는 분업의 정도에 비례한다. 사람들은 소비자로서 다양화할 수록, 생산자로서 특화할수록, 그리고 서로 교환할수록 더 잘살수있다. 과거에 그렜고 현재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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