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9.11.수.1230p. 시카고101p/bloomington148p. AA4047, gate12에서,
gate 20은 잘못되었다. 역시 확실하게 확인해두는 것이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을 제거하는 것이다.
안내판을 보고 항공사 직원에게 확인하니 정정해주었다.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뱃속에서 신호를 보내니, 여기서 해결할까 블루밍톤에 가서 할까 하다가, 이곳에서 간단하게 떼우기로 하였다.
칠면조가 가운데 들어있는 것으로 할까 하다가 심플하게 단순한 빵으로 하였다.
맛이야 특별하지 않겠지만 만일의 역겨움에서는 해방되는 것이니까 평범하게 선택하기로 하였다.
적은 컵의 오렌지와 버터를 발라서 그런대로 빵은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해 두자.
넓고 큰 것을 만나봐라 그래야 강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자극을 받고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다.
크고 넓은 것은 바다가 있고, 미국 중국이 있고, 미국에는 대평원이 있고 중국에는 만리장성이 있다.
그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더 일찍 경험하고 너의 미래를 그리면서 만들어가야 한다.
미국땅에서는 비만한 사람이 많이 보인다.
이 비만은 어디에서 오는가.
정신적인 비만도 육체적인 비만과 거의 마찬가지일 것이다.
부시의 일방적 공격은 정신적 비만과 다름 아닐 것이다.
자만, 오만, 교만, 그리고 태만 등. 우리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게으름과 지나침을 경계하고 알맞은 운동을 해야할 것이다.1247p, 총좌석 55명중 17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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