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10.30.수...박프로렛슨11-3회; 드라이버샷을 어떻게?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11. 21. 16:14

10.30.수.100+20+30/파3=150분...박프로렛슨11-3회; 드라이버샷을 어떻게?

/요즈음, 아이언샷은 점점 좋아진다. 특히 잘되지않던 아이언6번도 제법 좋은거리와 좋은방향을 얻을 수 있다. 가끔 왼쪽으로 휘거나 오른쪽으로 가거나 조금 거리가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크게는 나쁘지않다.(그동안, 뒷땅을 치거나 형편없이 오른쪽슬라이스가 나거나, 또는 제대로 맞지않아서 거리가 부족했던 것에 비교해보면, 정말 괄목할만한 진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크게 변화하게된 것을 분석해보면;

-백스윙이 좋아졌다. 특히 오른쪽이 들리지않는다.

(어깨와 어깨사이로, 더 가깝게 느껴지는 길로...무거워무거워하면서, 천천히, 상체를 꼬아주었다?)

-자연스러운, 자연에 따른 백스윙을 하고 있다?/어깨와 어깨사이..더 가까운길로, 천천히 하다보니, 백스윙궤도가 더 콤팩트해지고, 원통속회전하는 것에 많이, 확실히 더, 가까워졌다?

-물론, 아직도, 백스윙 시작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고, 편하게 쉽게 바로 되지않아서, 불안불안스럽게 하고 있지만, 프로들처럼, 곧 리드미컬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런데, 왜 드라이버샷은 뚜렷하게 성과가 없는 것일까? 몇 번의 드라이버스윙을 보고 박프로가 진단을 하였다.

1.코킹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않기도 하다.

-코킹이 잘 될 때는 그 결과도 좋지만, 코킹이 되다말때는 들쭉날쭉, 때로는 왼쪽/오른쪽/뿅썃등, 스윙의 안정성이 전혀없다.

-처방1;코킹이 되었는지, 확인하고나서, 스윙을 하자.

-처방2;코킹을 미리 해버리자.

-처방3;코킹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은, 허벅지가까이에서, 손목이 꺾이는지 확인하면서 백스윙을 해보자.

(왜글을 하면서...코킹은 왜글의 확장/확대?...기본의 기본적인 것이 왜 잘 되지않는가?. 다른사람들에게는 문제도 아닌 것이, 왜 나에게는 큰문제가 되는가? 역발상은 없는가? 발상의 전환은 없는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무렇게나 해버린다...막상 어드레스를 하고, 백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문제가 어려워져버리고, 잘 되지않는다. 이 무슨 조화인가?@@@@)

2.스윙쓰루하지못하고..억지로 만들면서 하고 있다./나;????

-분석1;임팩트하고나서, 엉거주춤, 자연의 흐름대로...결대로 채가 ‘스윙쓰루’하지못하고...멈칫거리고 엉거주춤하는 모양으로...임팩트하고나서 서둘러 팔로우를 하고 있다./나;???

(코킹이 풀리면서 임팩트가 되면서, 그 흐름을 타면서 스윙이 진행되어야하는데...늦게되면서...나;???)

-분석2;코킹이 되지않은채로 임팩트를 하거나, 또는 손목바뀜이 없이 임팩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방향이 들쭉날쭉하기도 하고, 비거리가 생각만큼 크게 나지않고 있다.)

-처방1;스윙톱에서 바로 임팩트하자.=이제는 임팩트자세까지하는 연습스윙을 하지말자.=임팩트자세 빅Y에서 멈추지말고, 빅Y를 만들지ᄆᆞᆯ고...바로 ‘스윙쓰루’하여...채를 왼팔로 낚아채기까지 해보자.(이때, 왼팔이 더 접혀지도록 해보자...즉, 백스윙때, 오른팔이 접혀지는 것처럼, 왼팔이 자연스럽게 접혀져야 팔로우가 제대로 된 것이다.이때, 왼팔윗부분이 겨드랑이에 가볍게 붙어있는 듯이 느껴지고 그렇게 보인다./이미 오른팔은 100% 뻗어진후, 자연스럽게 팔로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왼손목의 코킹이 제대로 된 것이다./백스윙때, 오른손목의 코킹이 제대로 되어야하는 것처럼....)

-처방2;스윙톱에서 바로 임팩트하되, 몇 번의 연습스윙을 해보고나서(거울을 보고 연습스윙을 해보고..실스윙은 볼을 보고 해보기도 하자.)

-처방3;스윙톱에서는,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바로 임팩트하자. 바로 그냥 후려쳐버리자!!!

(하체는 문제없다...왼골반돌아가는 것도 문제없다...팔로우는 매우 좋다.

3.왼골반 돌아가는 것은?/빅Y를 만들었을 때...

-좋다.

-더이상 돌아가지않아도 좋다./지금정도로도 충분하다. 물론, 더 돌아가면 더 좋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

-임팩트에만 신경을 쓰라.

/짧은거리 어프로치는?

-20미터 정도의 거리는, 코킹이 되어야, 거리조절이 쉬워진다./꼿꼿한채로 임팩트를 하면 볼이 도망가게 된다.

-왼어깨를 뒤로 빼면서...앞가슴이 채끝을 보게 하면서...상체가 따라돌아가야 좋다./채가 가슴앞에 와있는 자세가 좋다.

-3/5미터의 거리는?..펏팅하듯이...채가 낮게 그리고 길게...채가 바닥을 타고 가듯이...그러면서, 스몰y를 만들어보자.

/펏팅은?

-오른어깨가 따라나가지않고, 떨어지게 해보자./방법1;볼뒤에 펏터를 놓고..어깨로 바로 밀어주자...펏터면에 볼이 묻혀나가는 것을 느껴보자./방법2;티를 2개 꽂고...그 사이로 펏터로 볼을 스트로크해보자...다음단계로는, 앞뒤로 티를 2개씩 꽂아놓고, 스트로크연습을 해보자...정타를 스트로크하게 하는 연습방법.

-짧은거리펏팅은, 긴장감이 크기 때문에...방법1;일자스트로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때리고 밀고나가듯이?..펏터끝이 배꼽을 보지않아도 되게.../방법2;왼쪽눈을 감고, 오른쪽눈하나로 스트로크한다. 이는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머리를 들 틈이 없게 되어..방향성이 좋아진다/박시현프로.

-긴장과 불안을 없애려면...백스윙을 더 편하게 하려면?...어깨와 어깨사이, 아니 더 정확하게는, 목과 목사이, 제일 가깝게 느껴지는 ‘길’로...그냥 스트로크해보자. 놀랍게도 편하고 정확한 스트로크가 된다...한ㅂㅁㅁ번 해보라/오늘 펏팅장에서 해보았더니, 힘차게 곧바로 굴러가고 방향성이 흐트러짐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백스윙하는 것이 매우 편하고 쉬웠다...벙커샷때로 마찬가지였다.

/벙커샷은?

-문제는 백스윙을 여하히 편하고 쉽게 하느냐? 부담없이, 긴장감없이 백스윙을 편하게 하면, 벙커탈출은 따놓은 당상! 차려진 맛있는 밥상! 오늘 맛있는 밥을 계속 먹을 수 있었다.

-어깨와 어깨사이, 아니 더 정확하게는, 목사이로...백스윙을 간단하게, 또 편하게 하였더니, 스윙톱이 느껴졌다. 스윙톱이 마음속으로 보였다...당연히 임팩트가 편해졌고 쉬워졌고 100%탈출이 되었다. 거의 10미터정도 거리에 일관성있게 떨어졌다. 얏호!!!

(물론, 등판의 직사각형을 상상해보고. 옆구리로, 등근육으로 백스윙을 시작한다고 상상하며...목사이로, 간단하게 그리고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백스윙하였더니...결과가 너무 좋았다는 것, 오늘의 벙커샷은....30개의 벙커샷은 프로들처럼 매우 안정적이었다.)

/끝나고 불이야불이야 삼성동코액스가까이 ‘소연’으로/손인옥님의 점심초대;김수남.박용환.유종상.김영애.모두6명.

-아가씨, 얼굴에 뭐 묻었어유...@@@/매력이 묻어있네요.

-주례사는 짧게, 기도도 짧게, 치마도 짧게, 그러나 사랑은 길게..그러자, 누군가 소리쳤다. 그래도 사랑은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