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목.비.06;13-12;40?, 기흥서.북.서.27홀, 화담연담부부/줄만파부부...또다시'94?'...연속3라운딩 '94'@@@ /새벽2시, 잠에서 깨었다. 비는 오지않았지만 다시 잠들지 못하엿다. 빵조각을 구어서 막커피와 함께 배고픔을 달랬다. 새벽4시30분경 기흥골에 오늘 라운딩취소가능여부를 물었다. '보슬비'가 내리고 있으니 지금 취소는 어렵다'하였다. 화담님에게 출발하자고 연락하고 기흥골로 향하였다. 도중에 비가 많이 왔다. 기흥에 도착하니 라운딩을 취소할만큼의 비는 아니었다. 강행군! 라운딩을 시작했더니 비가 더 많이 내리기시작했다. 첫9홀을 거의 비와함께 라운딩을 하였다...첫9홀을 끝내고 늦은 아침을 먹었다. 두번째9홀을 시작하니 비가 거의 오지않았다. 세번째9홀을 돌때까지 비는 더이상 오지않앗다. 첫9홀은 빗속에서, 다음18홀은 비없이 또 햇볕없이, 좋은날씨시원한날씨속에서 라운딩을 하였다. 문제는...오늘도 '94'수준의 스코아를 기록한 것(정확한 27홀 스코아는???), 지난 16일 주중번개때 드라이버가 잡힌줄 알았는데 오늘 다시 엉망진창이 되었다. 덩달아 모든샷이 좋지않았다. 우드도 아이언도, 어프로치도 펏팅도... 이렇게 무너질수가 있단말인가? 골프가 이렇게 어렵단말인가? 며칠전까지만해도, 모든샷이 수준급, 드라이버짱짱, 우드좋고, 아이언도 그만이고 짧은어프로치도 펏팅까지 쏙쏙, 다만 벙커샷이 고만고만 만족스럽지 못한것외에는 나물랄 것이 없엇고 곧 '싱글'이 될것같았다. 무슨좋은일, 큰일이 곧 벌어질듯, 나는 속으로 기고만장, 드디어 '숙원.숙제'를 하나 푸는구나, 그러면 그렇지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하였는데 자연의 응답이 왜 없겠는가 하면서 자신만만, 모든번개는 모두 콜! 심지어 왕싱글의 긴급번개에까지 무서움없이 겁없이 쳐들어갔다. 정면돌파. 불안을 바로 제거하자하면서 거침없이 내달렸었다. 그런데...7.13.새벽탕 비로 취소/오후 라운딩...94/7.14.긴급번개취소...7.16 주중번개;94...오늘 다시'94?'
무엇때문일까? 왜? 무엇때문에 무참하게 무너지는가? 아직도 멀고 멀었다는 것인가? 무엇이? 무슨잘못이? 1.라운딩전 말많음? 흥분? 잡생각? 2.빗속 라운딩? 집중력 혼선? 3.동반자의 렛슨?때문? 4.자만과 욕심? 5.탄탄하지못한 기초.기본기량?
/무엇을 재확인해야 하는가? 1.드라이버스윙/ㅁㅁ펏팅하듯 테이크백하기 ㅁㅁ끝까지 테이크백하기 ㅁㅁ코킹 확실하게 하기 ㅁㅁ원점.뿌리로부터 테이크백시작하기 ㅁㅁ 오른손손목 최대한 집어넣기(2차 서첫홀 드라이버230미터?로 확인되었다?) -u자 스윙연습하기? -채머리 먼저 보내기 -힛팅하기 -왼손하나로 빈스윙하기 2.아이언5번/펏팅하듯 테이크백하기...이하 드라이버스윙과 똑같이 하기; 3.벙커탈출...108번뇌...불안에서 탈출하고 해방되라! 연습밖에 없다. 불안함과 친구되는 것은.... 4.짧은어프로치 더 많이하기; 막대가 몸에 닿지않는 연습을 더많이 하자...왼팔이 몸에 닿지않도록...그래야...채면이 하늘을 보고, 그래야 방향성이 담보된다. (아직 미숙하다. 아직 어리버리하다.아직 어리숙하다. 더 자신있게...더 확신을 가지고 해보자...멈칫거리지않도록...더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다/60도 웨지샷은 짧거나 길다...자신감이 없으니....연습을 더해라) -여기서, 유념할 것은...역시 테이크백!!! 펏팅하듯이 해보라...어깨선을 따라 테이크백이 되어야한다...원점/뿌리부터 시작해야한다...등스윙평면의 옆구리를 상상하라. -하나더,...한덩어리로/한묶음으로/통째로...3각형이 움직이도록 ..더 빠듯하게/더 콤팩트하게 되도록...그래야...뒷땅도 없고 방향성도 좋고...끊어주는 특별한 맛도 즐길수 있다? 5.펏팅을 다시 다져보자! -테이크백...올바른 테이크백의 시작은? 원점/뿌리로부터 시작하는 것, 잊지말자... -한묶음으로...한덩어리로...통째로 움직이도록...짜임새있게 3각형이 한덩어리로 왔다갔다 하도록...그래야, 밀착콤팩트한 펏팅... -무지개님지적따라...팔로우가 너무 길다...1;1로 줄이도록 노력하자(박프로;1;1.5 정도가 좋지만, 지금 너무 크니 1;1 정도로 연습하면서 줄여나가자...) 6.골프가 어렵다? 그래서 해볼만 하다! -골프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재미있다는 것? 모두 쉽게 잘 되면, 그것은 재미가 없다? 항상 새로운 상황에 처해야 흥미진진하고 또 다시 하고싶어진다. -골프가 어렵다해도, 열심히 끝까지 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면 맞지않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세상사람들은 오르지도 않고 뫼만 높다하더라. -이 기회에...3연속'94'를 맞이한 것을 기회로...부족한 것은 더 다지고, 보완하여 튼튼하고 단단한 기량을 만들어가자. 덧붙여서 '마음훈련'도 더 단단히 만들어가자. 약한 마음은 보내버리고 단단하고 독한마음을 가져오자. |
'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20.토.우면산에서...골프는 요물이요 또 보물!~ (0) | 2013.07.23 |
---|---|
7.19.금.박프로렛슨9-8회?..벙커탈출연습기...바보야, 문제는 코킹! (0) | 2013.07.23 |
7.17.수...나쁜결과는 없다...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있을 뿐이다. (0) | 2013.07.23 |
7.16.화...다시 '94'..다시 시작하자! (0) | 2013.07.23 |
7.14.일...무엇이 잘못되었을까? (0) | 201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