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은 우리 상숙의 줄임말.
대동문에서 가파른 숨을 고르고 있다.
그동안 참여하고 싶어도 못했던 기러기 산행,
오늘에야 내 실력을 보여 주었지 하고 있다.
4.19 탑에서 대동문까지
1시간 20여분.
아마도 까마득한 고행길이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막하고 숨가픈 길이었을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도중에서 '까짓것'하며 그만두고 싶었을 것이었다.
지금은 평화, 자유 그리고 행복.
'그래, 산행은 이 맛에 하는 것이야'
'내일부터 난 술과 담배를 끊을 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대동문에서 가파른 숨을 고르고 있다.
그동안 참여하고 싶어도 못했던 기러기 산행,
오늘에야 내 실력을 보여 주었지 하고 있다.
4.19 탑에서 대동문까지
1시간 20여분.
아마도 까마득한 고행길이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막하고 숨가픈 길이었을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도중에서 '까짓것'하며 그만두고 싶었을 것이었다.
지금은 평화, 자유 그리고 행복.
'그래, 산행은 이 맛에 하는 것이야'
'내일부터 난 술과 담배를 끊을 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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