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유러피언드림/제러미 리프킨+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中 정령들의 춤 外 - 카라얀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2. 27. 05:39

유러피언드림....아메리칸드림의 몰락과 세계의 미래/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

 

The European Dream, How Europe's vision of the Future is quietly eclipsing the American dream

 

 

 

/서문;

 

아메리칸 드림; 개인의 물질적 출세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리스크, 다양성, 상호의존성이 증가하는 세계에 걸맞은 더 넓은 사회복지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그것은 개척시대의 사고방식에 젖은 케케묵은 꿈으로 오래전에 폐기돼야 했다. 그에 따라, '미국의 정신'이 과거에 사로접혀 쇠퇴하고 있는 반면, 새로운 유러피언드림이 태동하고 있다. 그것은 차세대 인류여정에 훨씬 적합한 꿈으로, 점점 서로 연결되고 가까워져 가는 상황에 알맞은 세계화 의식을 가져다 줄 수 있ㅇ르 것으로 전망된다.

 

 

 

/'구세계'에서 얻는 새로운 교훈;

 

1620년, 영국 청교도들은 플리머스록에 도착하면서 자신들이 유럽의 압제자들이 씌운 멍에로부터 하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고 철저히 믿었다..그들은 그곳에 도착하기따지 자신들의 험난했던 여정을 이집트에서 탈출한 뒤 40년 동안 사막에서 헤매다가 여오화에 의해 인도되어 약속의 땅 가나인에 이른 옛 유대인들의 역정에 비유했다...그들의 정신적 지도자 '존 윈스롭'은 하선하기 전 '여러분께서는 하느님께서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라고 말하여..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아직도 많은 미국인들은 자신들을 선택받은 사람들로 보고 있으며 미국을 약속의 땅으로 간주한다...그들은 미국이 위대한 나라가 될 운명을 지니고 있고 미국이 가는 길이 하느님의 길이라고 믿는다.

 

(미국의 화페; 하나님이 살아 계신것을 믿습니다; In God we trust)

 

---유럽인들에게 더 놀라운 것은, 미국인들이 성서를 문자 그대로 믿는다는 점...68%가 악마의 존재를 믿는다...특히 공립학교에서 진화로는 가르쳐야하는지 창조론을 가르텨야 하는지 논쟁이 치열했다.

 

 

 

'선과 악에 대한 절대적인 구분이 있으며,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선과 악을 구분하는 절대적인 잣대는 있을 수 없으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는 전적으로 시대상황에 달려있다'..대다수 유럽인들과  심지어 캐나다 일본인들은 후자를 택한 반면 미국인들은 전자를 선호한다..

 

 

 

'미국의 독립선언문'; '모든 인간은 삶과 자유뿐만 아니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양도 불가의 권리를 가졌다'/토마스 제퍼슨의 급진적 주장을 받아들였다.

 

종교적 열정과 현실적 실용주의의 독특한 결합은 미국의 황무지 개척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했고, 나아가 나중에는 고도로 발달한 산업사회, 도시사회, 교외사회 건설의 밑거름이 되었다....아메리칸드림이 그토록 오랫동안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이유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욕구 두 가지..즉 현세의 행복과 내세의 구원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한가하면 나쁜 일을 도모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제때 한 바느질 한 번이 아홉 땀을 절약해 준다'..등 자제와 근면의 미덕을 강조한 프랭클린의 격언들은 지금은 거의 다 잊혀졌다...계몽운동의 실용주의와 칼뱅주의의 종교전통을 한데 묶은 동아줄=청교도적 근로 윤리/막스 베버..가 지금 점점 더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무시되고 있다...그들에게 아메리칸드림은 신앙과 근면보다는 운과 뻔뻔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질되고 있는 듯하다..2014.9.6-9.13/요약노트(중단)..2014.9.15.

 

-----------------------------------요약노트하기가 싫어져서 중단하고...이것도 저것도 모두 메모하고싶어, 너무 많기도 하고..다음 언제 재독후..요약노트하기로 했습니당 ㅎㅎ

 

 

 

글룩//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中 정령들의 춤 外 - 카라얀 



The Very Best of Adagio Karajan 2,1,3,4......순으로 이어듣기 1.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죽은 왕녀를위한 파반느 7'11 2. Gluck Dance of the Blessed Spririts from Orphee et Eurydice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中 정령들의 춤 6'49 3. Offenbach (arr. Manuel Rosenthal) Barcarolle from The Tales of Hoffmann 호프만의 얘기 뱃노래(마누엘 로젠탈 편곡) 3'37 4. Tchaikovsky Love Theme from Romeo & Juliet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테마 3'34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cond 2014/9/14 라폴리아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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