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그리스 크레타섬 헬라크리온에 있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찬차키스의 묘비명
조르바;‘그런 점은 이해하셔야 할 겁니다요, 나는 인간이니까’
나(작가);‘인간이라니, 그게 무슨 뜻이지요, 조르바?’
조르바;‘글세, 자유라는 거지.’
어느가까운친구하나가 그리스인 조르바 읽어보았느냐고 물었다.
얼마전 읽었는데도 줄거리가 가물가물.
이 기회를 빌어
밑줄친 부분만 다시 후딱 훑어보았다.
그래도 어수선하고 흐리멍멍...
잡힐듯ㄱ 잡히지않는 따오기선생 그 이상이다.
총기잃었음을 한탄해햐하는가
머리낡았음을 받아들여야하는가
단하나 분명히 남아있는 것은,
조르바는 영원한 자유 자유 자유인이었다 한다.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메모 :
'(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생각의 좌표/홍세화 (0) | 2018.12.19 |
---|---|
[스크랩] 개미1/2/3---베르나르베르베르 (0) | 2018.12.19 |
[스크랩] `사랑에 치여서 죽은...`----(3) (0) | 2018.12.19 |
[스크랩] `사랑에 치여서 죽은..`...(2) (0) | 2018.12.19 |
[스크랩]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행경 (0) | 2018.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