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마침 가을비가 추적추적내리고...
또 마침 하늘은 잿빛으로 잔뜩 쓸쓸쌀쌀하고...
즉,
10월 마지막 밤을
쓸쓸하게 또 황홀하게 맞이하기에
안성맞춤이 되었습네다.
여기에
더
안성맞춤완성으로다가
'10월의 마지막 밤'
노래 한사발을 올려놓았으니
따끈따근한 차한잔함시롱
그날을
그날의 마지막밤을
살살
추억해보시기바랍니다.추웅썽!!
![]() 노래 뒷이야기 언제 부터인가 10월이 되면 꼭 들어야하는 노래가 되어버렸다 '詩人'보다는 '作詞家'로 유명세를 치뤄왔던 박건호씨가 자신이 어떤 여자에게 실연당한 사연을 가사로 썻다고 전해지고 있다 1980년 9월 비가 내리는 어느날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박건호씨 그가 소주 한병을 거의 다 비운 것은 그 동안 만났던 여자와 헤어지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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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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