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목...꿈속의 백스윙시작은? 그리고, 벙커탈출은?

5.29.수.13;45, 기흥남동, 기부회6월정모; 버시가시토마스줄파46/47=93

왜 또 9돌이일까?

1.비가 와서?

2.말을 많이 해서?/류현진의 메이저 첫완봉승...참깨클레임은?

3.아침연습을 하고 남는시간에 잠을 자서? 콘디숀조절을 못해서?

(자고 일어났더니...왼어깨 견갑골?쪽이 아팠다. 고개들기가 불편하였다. 어깨회전이 불편하였다...잘못 잠을 잔것인가? 아니면...왼어깨등근육으로 상체회전하는 것이 이제야 제대로 근육이 쓰여서일까?)

4.라운딩전 몸풀기를 하지 않아서?

5.위 모두 때문에?

(싱글스코아를 치면 어떻게 하나 내심 걱정을 하였었는데 막상 라운딩을 하다보니 형편없는 스코아가 나왔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을까? 아니면 위에 열거한 이유들 때문에 형편없는 기록이 나온것일까? 아니면, 골프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까?

먼길 큰길을 갈 것이니, 미리미리 마음을 다잡고 겸손하고 까불지않을 것을 가르치는 것일까? 마음은 이미 하늘을 훨훨 날을수 있을 것같은데 실제는 여기저기 마음만 급하지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라운딩전에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30.목.100분+파3(벙커샷연습=60분=125개)

-어제 아팠던 왼어깨뒷쭉지=‘견갑골’?가 이제는 아프지 않다...(어제 전반9홀쯤 지나니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다....왼어깨로 백스윙이 제대로 되가는 것인가? 쓰지않던 근육을 쓰게되니 처음에는 저항을 하다가 이제는 포기하고..제대로 근육사용이 되는 것인가?)

-어젯밤 꿈속에서;백스윙은...왼어깨등근육으로 젖가슴팍을 안고서 상체전부를 회전시키는 것이다...두번세번 반복해서, 확인시키고 또 확인시키는 것이었다.

한편으로는...어렵게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서있는 자세에서 왼어깨로 상체를 그냥 회전시키는 것이 백스윙하는 것 아닌가? 왼옆구리로 어깨선을 따라, 상체를 꼬아주는 것=백스윙!

-100미터 내외의 거리에서 볼방향이 왼쪽으로 가는 이유는?

박프로;온몸이 한덩어리로 움직여주집못하고, 상체/팔만 스윙했을 때...하체도 함께 돌아줘야 정방향으로 간다.

(100미터 거리;오늘은 핏칭으로도 잘 넘어갔다....한덩어리로 가속도를 붙여서?)

-백스윙시작때, ‘걸고 넘어라!’

백스윙시작하기 전에...왼어깨로 잠시 볼을 잡아뒀다가 백스윙을 시작하면...‘밀봉효과’가 되는지...상체회전이 구김살없이 깨끗하게 되어서...좋은스윙이 나온다.

(한덩어리로 움직이게 되고...감속현상이 없어서....제거리가 나온다.)

-100미터 내외 거리 연습은?

‘왼어깨등근육’으로 상체모두를 밀어꼬아주라.

-왼어깨등근육으로 ‘젖가슴팍’을 싸안고밀어서 상체회전을 시켜주라.

****오늘의 벙커탈출연습은?/60여분 연습;5개 X 5회 X 5회=125스트로크

1단계;처음에는 억지로 벙커탈출하였다.(일부는 탈출하고 일부는 잘 되지않았다.)

2단계; 코킹을 확인하고 했더니 벙커탈출이 더 좋아졌다. 그러나...뭔가 부족하였다.

(코킹은 했는데...뭔가 억지로 하는것같았다. 그것이 무엇일까?...나중에 알고보니...왼어깨가 턱밑으로 들어와야했다...)

3단계;왼어깨를 턱밑으로 보낸다는듯이 하고 코킹을 하였더니, 벙커탈출이 쉬워졌다. 그래도 아직 2%정도 부족한듯 하였다.(7-80개 정도 연습?)

4단계;일단, ‘왼어깨로 걸고서’ 백스윙시작했더니(물론, 코킹을 하고서), 벙커탈출이 더 쉬워졌다....아직 거리조절은 하지못해도 ‘탈출’하는 것에는 불안하지 않게되었다.(100개 하고나니..)

5단계; 다시 총정리해보았다...‘왼어깨를 걸고서’/그리고 코킹을 하고서/볼이 보였다...볼 뒤를 쳐야겠구나 하는 것이 느껴졌다....이제는 ‘벙커샷’이 불안하지 않게 되었다.

(내일 다시 복습하면서 재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