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9.수. 오늘은 쉬는 날! ---언젠가 '쉬는 날2'에 이어서... 희동이 매일아침 서둘어 가야하는 곳이 '오늘은 쉽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 평화로운 날. 시간의 흐름이 갑자기 느려졌다. 모든 것이 느리게 흐른다. 마음까지 느려지니 괜히 모든 것이 여유로워지고 마음이 한없이 평화로워졌다. 여느때같으면(기록을 보니, 지난해 4월이후..) 서둘러 아침식사를 하고 불이야불이야 어느곳으로 달려간다. 하루도 빠짐없이...요즈음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도 예외는 없다. (지난 12월 언제, 몸살과 배앓이로 딱 하루 쉬었다.) 늦어도 10시까지는 도착해야 한다. 하루걸러 렛슨도 받아야하고 하루 적으면 2시간, 많으면 3시간정도 ‘골푸’공부한다. 보통 ‘골푸’공부는 오전내내 내 시간을 소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