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조지 레이코프+푸치니`별은 빛나건만`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2. 25. 16:09

Don't thiink of an Elephant.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미국의 진보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조지 레이코프..

 

-우리에게는 국가를 한 커다란 가족이라는 은유가 존재한다....엄격한 부모=보수주의자?와 자상한 부모=진보주의자?

 

-사람들은 반드시 자기이익에 따라 투표하지않는다...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따라 투표한다. 그들은 자기가 동일시하고싶은 대상에게 투표한다.

 

(사람들은 항상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라...유권자들이 자기들의 경제적 이익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사실이 믿음과 배치될때, 사람들은 사실을 받아들이지않고 믿음을 고수한다...그래서, 자기와 정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사실 근거를 들이대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경우가 많다...그들이 지극히 비합리적으로 보이고, 심지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미친 사람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것은 이때문이다...그들이 고수하는 프레임에는 나름대로, 무의식적.내적인 논리가 존재한다...물론, 이 내적논리는 당사자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은유의 논리이기때문에 '합리적'인 성격을 띠는 것은 아니다...이 책에서 레이코프는..미국 보주주의 이념의 내적 논리를 '엄격한 아버지의 가족'이라는 은유적 개념 체계를 가지고 설명한다.)

 

-부시의 거짓말; 이라크 침공...가장 놀라운 발견은, 사실여부는 사람들이 어떤 진술의 거짓말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덜'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비록 그 진술이 틀렸음이 밝혀졌다해도, 말하는 이가 그것을 진심으로 믿었고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이득을 취하거나 타인을 해치고자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인정한다는 것.

 

좋은 의도를 위한 거짓말이었다면, 그것은 하얀(선의의)거짓말이다...잘못된 정보에 기초한 것이었다면, 그것은 정직한 실수이다...단순히 강조하려는 수사라면 그것은 과장이다..라고 생각한다는 것.

 

(틀린 사실이 드러나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은 개의치 않는다. 따라서, 거짓말 자체는 쟁점이 되지도 않고 될 수도 없다)....진짜 쟁점은 '신뢰에 대한 배신'으로..프레임을 빠꿔 가져가야한다?

 

-진보세력을 결집하려면, 우리는 먼저 진보세력을 갈라놓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야한다.

 

-보수주의자들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누구나 수동적이든 능동적이든 '엄격한'모델과 '자상한'모델을 둘 다 가지고 살아가면서, 서로 다른 상황ㅇ네서 각기 다른 모델을 작동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여러분이 응대하는 보수주의자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라. 상대방을 존중하지않으면 아무도 우리말을 듣지않을 것이다. 그들의 말에 한마디도 동의하지 않는다해도,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야한다. 비열한 언행을 삼가라.

 

만약 그들이 우리른 존중하지않는다면? 그렇다고 우리도 삐딱하게 나가서 좋을 것은 없다. 여기에는 남다른 품성과 긍지가 필요하다.

 

.소리 지르면서 싸우는 것을 삼가라...토론이 예의를 갖추기 시작하면 우리가 이긴다.

 

.하지만 정당한 분노는 어떻게 하나? 우리는 정당한 분노를 품을 줄 알아야하지만, 그것은 통제된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 통제를 잃으면 그들이 이긴다.

 

.정상적인 보수주의자와 역겨운 공상가를 구분하라.

 

.침착하라. 침착함은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표시이다.

 

.행동하는데, 힘과 침착성과 통제력을 보여라...논리적인 능력, 현실감각, 기본적 사실에 대한 지식...우월감이 아닌 대등한 자신감을 가져라. 청중이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진지하게 경청할 상대로서 존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완고한 보수주의자들을 개종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지마라.

 

.상대방의 주장을 부정하는 흔한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대신 프레임을 재구성하라.

 

.상대편의 관점에 의해 프레임으로 구성된 질문에 절대로 대답하지마라.

 

.'이러어러하다면 더 낫지 않을까요?'

 푸치니//토스카 3막 '별은 빛나건만' - 카를로 베르곤지



Carlo Bergonzi (1924 ~ 2014,7,25) was an Italian operatic tenor Puccini Tosca (Act 3) Mario Cavaradossi's Aria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처형시간을 기다리는 마리오 카바라도시가 유서를 남기기 위해 간수에게서 종이와 펜을 받아 든다. 카바 로도시는 토스카에게 마지막 작별의 글을 쓰다가 유 명한 테너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부른다 이 아리아는 지난날 토스카와의 뜨거웠던 사랑과 갖가지 추억을 회상하면서 부르는 이별의 노래이다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stridea l'uscio dell'orto e un passo sfiorava la rena entrava ella, fragrante Mi cadea fra le braccia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carezzare mentr'io fremente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L'ora e' fuggita E muoio disperato!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별은 빛나건만 땅은 향기를 뿜고 문의 삐걱임과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 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내가 떨고 있는 사이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모든 것이 떠나갔네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 ' ' 이탈리아의 전설적 테너 카를로 베르곤치(Bergonzi·90)가 25일(현지 시각) 밀라노에서 별세했다. 비달렌조에서 치즈 가 공업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48년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피가로 역으로 데뷔했고, 1951년 '안드레아 셰니에'부터는 바리 톤에서 테너로 전향했다. 부드럽고 감미로우며 테크닉이 뛰어난 '드라마틱 테너'로 명성을 떨쳤으며, '아이다'의 라마데스 역 등 베르디 오페라에 주로 출연해 베르디 테너'로도 불렸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300번 넘게 공연했고,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의 주요 오페라 극장 무대에 섰다. 고희를 맞은 1994년 고별 공연 이후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이탈리아의 고(故) 살바토레 리치트라, 한국의 최현수 등이 제자다. Carlo Bergonzi, tenor Orchestra dell'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Gianandrea Gavazzeni,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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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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