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말복'이옵니다. 팔월9일.
그러니까 내일 모레가 되면 지긋지긋하던 더위도 이제 한풀 꺾인다는 이야기.
삼복이 지났는데도 더위놈 지가 꼿꼿이 더 버틸 수 있갔어유?
더위는 더위고,
그래도 복날은 복날이니,
그것도 마지막 말복이라하니,
모다들 이복저복 복이란 복은 모두 많이많이 받으시옵소서.
이왕지사 복을 받을 것이니
그냥 맹숭맨숭하게 맹하니 받느니
번개치고 번개맞으면서 '번계탕'이라도 입속으로다가 집어넣으면서 맞으면 어찌하오리까?
시간이 남아돈다거나,
시간이 도저히 남아돌지는 않는다해도, 번계탕이 보글보글 보이거나
잘난 기러기떼 본지가 오래 되신 기러기들께서는, 시간을 짜내서 날라들 오시라우들.
8월8일(화), 오후 6시, 찬웅이네 옆집'어전'
팔월팔일 88하게 뛰어봅세닷.
혹, 8월9일(수)가 아니면 절대로 아니되는 기러기는 꼬리글로 그 큰뜻을 알려주시면 그리 수용하겠나이다./번개짱 박동희.
'말복'이옵니다. 팔월9일.
그러니까 내일 모레가 되면 지긋지긋하던 더위도 이제 한풀 꺾인다는 이야기.
삼복이 지났는데도 더위놈 지가 꼿꼿이 더 버틸 수 있갔어유?
더위는 더위고,
그래도 복날은 복날이니,
그것도 마지막 말복이라하니,
모다들 이복저복 복이란 복은 모두 많이많이 받으시옵소서.
이왕지사 복을 받을 것이니
그냥 맹숭맨숭하게 맹하니 받느니
번개치고 번개맞으면서 '번계탕'이라도 입속으로다가 집어넣으면서 맞으면 어찌하오리까?
시간이 남아돈다거나,
시간이 도저히 남아돌지는 않는다해도, 번계탕이 보글보글 보이거나
잘난 기러기떼 본지가 오래 되신 기러기들께서는, 시간을 짜내서 날라들 오시라우들.
8월8일(화), 오후 6시, 찬웅이네 옆집'어전'
팔월팔일 88하게 뛰어봅세닷.
혹, 8월9일(수)가 아니면 절대로 아니되는 기러기는 꼬리글로 그 큰뜻을 알려주시면 그리 수용하겠나이다./번개짱 박동희.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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