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9.금.100+50=150분....힘들면 쉬었다 가도 좋다?
서둘러 간다고 해서 바로 목표지점에 닿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던길을 그만두고 원점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 힘이 들고 잘 되지않으면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고, 아예 며칠 푹 쉬면서 이것저것 점검하면서 보수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더욱 확실한 것은, 잘되지않는 것들이 하루아침에 금방 고쳐지고 바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되다가 안되고 안되다가 되는 것을 반복하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이니, 바로 바로 ‘못된것들’이 고쳐져서 ‘잘되는 것들’로 바뀌는 것은 아님을 알고 덤벼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연습중 깨달은 것은?
1.나의 경우는, 나의 스윙습관상, 무조건,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핸드퍼스트’적인 어드레스를 하는 것;즉, 오른손바닥끝부분을 가능한한 최대한 집어넣어서, 어드레스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오른손의 역할을 최소화하는 것이고, 힘이 쓸데없이 들어가서 왼손/왼팔/왼어깨의 작업에 방해되지않도록 해야할 것이고...이를 위하여는, 오른어깨를 떨어뜨리면서 오른손을 더 안쪽으로 집어넣으면서...오른쪽의 힘을 원천적으로 ‘죽여준다’는 듯이 하는 것이다.)
2.‘낮게 길게’...채를 테이크백하는 것이 좋은데....역피봇이나 오른쪽이 들리는 것을 경계하자.
-왼어깨‘원점’뿌리에서부터 시작하고...왼어깨를 ‘밀봉’하여 시작하는데....
-이때, 천천히 하면서....‘길게’의 의미는....‘살짝’만 해도 되고...길면(20-30센티정도) 좋지만,...조금만 끌어줘도 좋기만하다.(번쩍 들어올리는 것만 하지않으면 되므로...길게 끌어주면 호가 커지므로 스윙아크가 커지고...따라서 비거리도 크게 나올수 있으니 좋기는 하지만...또 너무 길게 하려고 하다보면...새로운 부작용이 나올수도 있으니,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부작용이라하면;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되지않을 경우, 오른쪽이 들려지거나 또는 역피봇이 생길 수가 있다.)
-조금만 채를 끌어주면서 테이크백을 시작하면...곧이어서, 스윙궤도에 올라타게 되고, 일단 궤도상으로 진입하게 되면...그대로 스윙평면위로 채가 따라들어가 궤도를 타고 진행하므로...스윙톱까지 바로 올라가게 된다....즉,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라주기만하면...궤도를 타고 스윙평면위로 채가 흘러가게 되어서...역피봇이나 오른쪽이 들리는 것이 나오지 않게 된다.
(이를 확실하게 담보해주기위하여, ‘핸드퍼스적’ 어드레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오른쪽이 최대한 핸트퍼스트적으로 접어들어가있는 상태로 어드레스가 되어있으면....오른쪽이 힘을 빼고있으므로 저항이 나오지않으며, 또한, 채의 ‘진행방향’이 이미 만들어져있어서...궤도진입이 아주 편하고 쉽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3.테이크백을 시작할 때, 볼에서 눈을 떼지않고...채를 그대로 밀어서 보내면...흐름을 따라 채가 궤도에 자동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오른손 하나로 스윙연습을 해보면...그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채가 목표반대방향으로 조금 끌려가다가...조금 지나서 어느순간에 스윙평면위로 궤도진입하게 된다...자동으로...흐름따라서...)
(임팩트는...채가 볼을 향하여, 자연적으로 아니 ‘구조적으로’ 그렇게 인투아웃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다.....인투아웃으로 들어와서 임팩트를 하게 된다...)
4.맨처음 몸을 풀 때,...아직은...테이크백을 할 때...‘낮고 길게’가 익숙하지않으므로...처음 몸을 풀 때...오른손하나로 스윙연습을 하면서...100미터 라인을 상큼하게 넘기는 것이 확인되면...양손으로 스윙연습을 하면서 느낌을 찾아가보자.
(오른쪽에 힘이 들어가지않게 해야하고...왼쪽으로 임팩트를 리드하도록 집중시켜줘야한다.)
-오른손 하나로 스윙하기;
-양손으로 하기
-왼손하나로 스윙연습해보기;...가능한한 오른손이 일을 하지않도록 해보자...오른손무용론을 실험해보자...오른손의 작업량이 0%일때가 임팩트의 최대값이 된다?
-아이언5번과 우드3번 연습스윙...똑같이 해보기/티를 낮추고...오른손하나로 하다가 양손으로 스윙해보면서...테이크백의 흐름을 익혀보자.
5.짧은거리 어프로치하기;
-뒷땅성이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이를 방지하기 위해서...aa.핸드퍼스트를 과도하게 하고...bb.채의 밑바닥을 살짝 들고 채의 토우쪽으로 스트로크하듯 해보자...뒷땅성 볼이 싹 없어져준다? 만만세!!!(테이크백이 자연적으로...‘스퀘어’상태가 되어서? 아웃성으로 빠지지않고 ‘스퀘어상태’로 빠져준다?...안쪽으로 빠지듯이 해준다? 그것이 ‘인투아웃’으로 채가 들어오게 해준다? 결과적으로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니 채가 잘 들어가주고 채가 잘 쳐주고, 잘 스트로크되면서 뒷땅성없이 잘 빠져준다?얏호또얏호!!!!
-펏팅하듯이...어프로치한다는 의미를 이제야 알았다?
6.짧은거리 펏팅하기;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났다?
-역시 이것도...‘핸드퍼스트적’으로 어드레스 해보자...오른손바닥끝부분을 확실하게 집어넣어보자.
-테이크백의 궤도가...확실하게 ‘안쪽’으로 호를 그리면서 들어가준다?(분명하게 ‘아웃성’으로 되지않으니...펏터의 궤도가 좋아질 수밖에 없다? 펏터의 진행방향이 잘못될 까닭이 없게 된다?)
-테이크백이 쉽고 편해지니...스트로크하는 것도 당연하게도, 자연스럽게도, 쉽고 편해졌다...인투아웃으로 스트로크가 된다? 몸이 따라나갈 기회가 원천적으로 봉쇄된다?
-더 확실하게, 몸이 따라나가는 것을 원천적으로..더 확실하게 하려면...체중을 왼쪽으로 치우쳐 실어주면서 어드레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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