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2.26.화...오늘은 기쁜날! 불안함이여 안녕!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3. 20. 17:36

2.26.화.100+20=120분...오늘은 기쁜날! 불안함이여 안녕!

(오늘은 박프로렛슨날이었지만 몸살감기로 하지못하였다.)

좋은날이 있으면 좋지않은 날이 있듯, 골프에도 잘되는 날이 있는가하면 잘되지않는날이 있는 것. 어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하는것마다 잘되지 않았다. 골프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다시한번 느끼면서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그동안 비슷한 경우를 수도없이 겪은 나머지, 이제는 그럴때일수록 마음을 다져먹으면서, 다음을 기약하듯 어제도 언젠가 다시 잘될 날이 올 것이라 그 다음날을 희망하면서 연습을 기본중심으로 차분하게 하였었다.

잘되지 않는 날은 연습을 많이 하지않으면서 마음을 새로이 다져가는 것도 ‘연습’이고 또 ‘능력’이라고 하면서 다음을 기다렸다.

그래서일까? 오늘 그 날..‘잘되는 그날’이 다시 왔다.

또 진1보! 또 새로운 시작!

(어드레스의 불안과 백스윙시작의 불안에서 모두 해방되면 이제는 골프만세 만만세!!!)

/어드레스가 불안할때는?

(스윙평면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편안하게 자연기본자세를 하고...

-어깨선이 기본축

-어드레스를 몸왼쪽뒷편에서 또는 그 대각선상에서 가져온다는듯이 하면서

-왼어깨를 가슴팍에 밀착시켜 붙여놓고...

-왼어깨로 어깨축을 탱탱하게...아름다운 긴장감으로...

-왼어깨로 오른어깨를 민다.이때, 오른어깨는 저항하면서 못이기는척 밀려준다.

...(또는 오른어깨로 채를 가져간다. 그러면 왼어깨는...못 이기는척...그냥 따라오게 된다)

/백스윙시작이 불안하면???

-어드레스의 불안에서 해방되어서는...

-어깨를 가볍게 하고...힘이 들어가지않게 하고...

-왜글을 조금씩 하면서...어깨의 긴장을 풀면서

-채머리를 살짝 튀기듯 오른손으로 채를 낚아채버린다.

-이때...왼어깨를 살짝 밀어넣고..또 손목을 살짝 왜글하듯 도와주면서...

---어깨축...깊은어깨축을 따라서..테이크백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더 쉽다...깊은곳 깊은어깨축...!!!

1.굴리는샷의 어정쩡한 불안함에서 해방되었다!!!

(어드레스/스윙평면이 보이지않는 불안함에서 해방되었더니...)

-핸드퍼스트를 과도하게(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나치게 핸드퍼스트한다)

-그리고...왼어깨와 오른어깨를 잇는 어깨축을 탱탱하게 그러나 아름답게 긴장시키고

-몸뒷쪽에서 시선이 들어오듯하면 스윙평면이 훤하게 보이고...(이때도 과도하게 뒤쪽에서 들어온다는듯이 해야 스윙평면이 잘 보인다...불안하지않게 잘 보인다)

---어깨축...깊은어깨축을 따라서..테이크백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더 쉽다...깊은곳 깊은어깨축...!!!

-그 어드레스자세가 그대로 유지되게...즉 오른어깨로 스트로크...낮게..펏팅하듯이...

-그러면...만사오케이!! 펏팅하듯이 잘된다!!!

2.드라이버샷의 거리가 늘었다???

-어드레스/스윙평면이 보이지 않는 불안함에서 해방되고....또 백스윙시작의 불안함에서 해방되었더니...스윙이 활기차게 되었다. 당연히 거리도 더 늘었고...회초리맛이 조금씩 살아나는듯 하였다.

-스윙평면이 들어오고

-왜글을 하면서...어깨의 힘과 긴장을 풀면서

-오른손이 채를 채듯 낚아채가면...오른쪽이 들리지않는 백스윙톱이 된다...

(이때..왼어깨를 살짝 집어넣고...떨어뜨리듯 집어넣어주고...손목을 살짝 왜글하듯 도와주면 더 효과가 있다???)

3.왼골반으로 채를 끌어내려라!!!(거리를 더 얻으려면???)

-앞으로 연습량의 대부분을 왼골반으로 과감하게 채를 끌어내리는 훈련을 한다!!!

(처음에는 들쭉날쭉 난리부르스를 추겠지만...부단히 연습하면 곧 잘 될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마라...잘못하지않고 바로 잘되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 실수하고 넘어지고 부딪치고 깨지고...그러면서 커나가고 잘 되는 것이 우리 삶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