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2.28.목.박프로렛슨7-9차/귀빠진 날...될듯말듯???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3. 20. 17:40

2.28.목.100+60=160분...박프로렛슨7-9차/오늘은 내 귀빠진날. 아침에 미역국과 찰밥을 먹었다. 삼신할머니께 물한잔 올리지 않느냐하였더니 물도 한잔 마시고 나왔다.

어느날이라고 뭐 특별하게 표시되는 것일까마는 오늘이 내생일날이라고 하니 그래도 무심탱이에게도 특별하게 들어왔다.

마침 오늘이 2월 마지막날 그러니 내일은 삼일절 공휴일. 내일 렛슨받을 것을 오늘로 땡겨서 받는 것이 좋을 것. 불이야불이야 박프로에게 카톡을 보내고 11시 렛슨을 약속하였다.

어서 연습장에 가서 어제 미적지근한 것들을 확인연습해보고 박프로에게 다시 확인해보자.

마음은 벌써 골프연습장으로 갔다. 못말리는 선수 아니던가?

/뒷쪽 등근육 깊은곳으로부터 보면 스윙평면이 잘 보인다.

-등근육뒷쪽으로 채를 살짝 걸치고...역삼각형을 읽고...오른어깨로 채를 가져가면 백스윙시작 끝...

-이때, 탬포를 더 빨리하여 채를 가져가야 좋다...오른어깨가 제대로 충분하게 돌아간다.

(탬포가 느리면...흐물어져서...코킹이 충분히 되지않고..오른쪽이 들려버려서...오른어깨가 뒤로 충분히 뺘져주지않는다)

---박프로렛슨7-9차(11시 넘어 늦게 와서....타석시간 40분 연장)

/박프로에게 재확인/재교정받은 것;

1.코킹이 잘 되지 않을때는////미리 코킹을 확실하게 하고(토우라인까지...채가 토우라인선상 위에 있다)...여기서 왼어깨를 밀어넣는다. 그러면 L자 모양!(팔이 평행되고...왼팔과 오른팔은 90도를 이루고..코킹이 확실하게 되어있다...

2.L 자형에서...왼허리로 채를 끌어내린다. 토우라인까지(여기까지는 코킹이 풀리지 않은채로 내려온다)...오른팔을 뻗어 회초리한다...땅바닥을 치고...오른팔이 평행하고 왼팔은 반대로 꺾인다...여기서도 L자형이 만들어진다.(오른쪽과 대칭한다)/여기서..오른어깨를 밀어넣으면 팔로우가 끝난다...//왼팔을 접으면서 회전한다...채머리는 몸앞에까지 나와야 하낟.

3.오른손엄지가 ‘검은자국’이 생기는 것은? 오른손엄지가 움직인다는 것!/박프로 그렇다.

-오른손엄지와 검지로 채를 가볍게 잡아주면서 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라.../엄지와 검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움직이게 하면 좋지않다..

4.드라이버스윙에 관하여;

-스윙톱에서 왼허리로 채를 끌어내릴때;오른어깨의 높이가 내려가지 않아야하고...오른어깨가 내려가지않은 상태에서..채가 내려오면...오른팔이 100% 펴지고...채는 토우라인선상 위에 놓이게 되는 것이 정상이다.(오른어깨가 제대로 빠졌다면...채는 당연히 토우라인선상까지 내려오게 되어있다/하지만...오른어깨가 충분히 빠져주지 않았다면...채는 토우라인보다 더 앞으로 내려오게되고, 이때...어쩔수없이 ‘아웃인’의 궤도로 들어가게 되고...슬라이스성 구질이 나오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때...오른팔이나 왼팔의 윗부분이 몸에 붙어서 움직여야...힘이 모아져...임팩트가 좋아지고 방향성도 좋다.(채가 토우라인선상으로내려올때...오른팔윗부분은 몸에 거의 붙어있게 된다)

-그리고...이이후는...왼골반의 회전/하체의 움직임으로 임팩트가 이루어진다.???/이이후는 왼골반이 큰일을 하게된다???

(유도의 업어치기 연습을 할때...왼쪽몸을 이용하여 후려칠때..끌어당겨내릴때 하는 것처럼...왼허리를 이용하여 채를 끌어내린다는듯이...하라!!!양손으로 상대방의 도복을 붙잡고 있는 상태에서...왼쪽몸의 힘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기면서 업어치기 하려는 자세!!! 그 동작!!! 그 운동!!!...양팔윗부분이 몸에 붙어서 끌어내리고 후려칠때 그 힘이 크다!!!)

-오른발을 붙이고 연습하는 것은??? 자칫..상체로만 스윙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나‘;하지않는 것이 좋겠다. 왼벽을 잡아주고 김새나가지 않도록..오른발을 잡아놓고 연습했는데...이제는 그만!!!/박프로;대신에...오른발엄지가 눕혀지는듯 해보라...보통 많은사람들이 잘못이해하고 잘못연습하는 것은...//오른발뒷꿈치를 떼는 것이 아니고...오른발엄지발가락쪽이 마지못해 넘어져눕혀지는듯이 하는 것이 맞다...이때 오른무릎은 목표방향을 보면서 왼무릎쪽으로 붙어가는 것이 정상!!!

-임팩트후...L자형에서...L자가 되기전에 채를 잡아들이면...(오른팔이 100%펴지기 전에)...아크가 오므라들어서...모양도 좋지않고 파워도 줄어든다.

(그래서 느낌상으로는...임팩트하면서 오른팔을 목표방향으로...오른팔을 쭉뻗어주면서...더 길게...채를 더 던져준다는듯이 하는 것이 좋다...그래야..채가 L자모양을 만들고 바로 왼팔이 접어들어오면서...피니쉬가 멋지게 만들어진다...채머리가 몸앞까지 휙 들어와 옆눈으로도 보인다)

-임팩트는..손바뀜은 볼 앞에서 이루어져야하며..그래야 채머리가 먼저 나가고 손이 따라가야...손바뀜이 늦지않아야...내전이 되지않고 외전이 되어 볼의 방향이 좋아지낟.

(박프로; 빈스윙 연속동작이 아주 좋다...스윙톱도 높지 않아서 더 이상적이다...스윙톱을 굳이 더 깊게..더 높이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파워를 내는데 방해가 된다. 그렇게 하지않는 것이 정답이다...지금 하는 높이가 아주 이상적이다...한 70%정도?에서 하는 것이 최상?)

-티끝을 톡톡치면서...그 느낌으로 빈스윙을 하라...아주 보기 좋다.

(그런데 막상 어드레스하고 실스윙으로 들어가면 헝클어진다;이유1/코킹이 제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면서...채가 들리고/몸이 들리게 되므로..다운스윙시작이 또 헝클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방향성과 거리에서 모두 좋지않은 결과가 나올수밖에[ 없지않겠는가?)

(해법1;스윙아크를 작게 가져가자/해법2;탬포를 더 빨리가져가자/해법3;스윙톱의 높이를 줄이자...100에서 70으로!!!)

5.굴리는칩샷에 대하여;

-핸드퍼스트를 지나칠정도로 많이 충분히 해주라; 그래야...스윙크기를 줄일 수 있다.(그렇지않으면...채 들어올리는데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스윙크기가 커질수밖에 없다.!!!!)

-역삼각형이 그대로 유지되어야한다.

(역삼각형이 무너지지않은채로...어깨로만 스윙을 하라)

-채의 면이 돌아가시지않도록 하라.(채 면이 처음상태를 유지하지않고 돌아갔다는 것은 채가 닫혔다는 것이고..손과팔이 일을 했다는 것이므로...방향성에 문제가 나오게된다..)

6.드라이버거리를 늘리려면?

-연속동작으로 빈스윙하듯이 실스윙도 그렇게 하라...

(즉, 코킹이 충분히 되고...오른쪽이 들리지 않아야.../템포를 더 빨리해주면서...코킹이 바로 되게하고...채가져가는 속도를 빨리하므로해서..오른쪽이 들릴 시간을 주지않게 해야..l)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스윙평면을 더 평평하게...가파르지않게..더 눕혀지도록..그래야 오른어깨가 더 잘빠져주게...)

***될듯말듯 되는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간질간질?

빨리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제대로 하고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둘러 빨리 간다고해서 일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않는가? 오히려 일을 거스르고 망치는 결과가 될 것이니,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마무리짓고 가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 너무 조바심내지말고 하는데까지 제대로 할 것이다. 조바심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조금 부족해도 좋다는듯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