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출장여행기

2013.2.19.화...수단카르튬도착...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3. 14. 17:09

-----------------수단카르튬공항도착 13;15?

Entry permit/도착비자

사진찍고 지문찍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그리고 100.

비자발급수수료로 100불을 달라고 한다.. 우와 비싸다.

하기사 사진찍는 기계설치하느라 비용좀 들었겠다.

Bagage claim 대기중;14;00

가방짐이 나올 생각을 하지않는다.

자동설비가 없어서일까?

 

비자받는데 30?(서울에서 미리 서류접수하고 입국허가를 받고 왔는데도 사진찍고 지문찍고...)

짐찾는데 또 30?

드디어 콘베이어밸트가 움직이고 내 가방은 곧 나왔다.

현지인 둘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왜 이리 늦었어유?

오늘 못오는줄 알았어유 하면서 순진하게 웃는다.

한 친구는 구면이고 또 한친구는 처음.

----Corinthia hotel 1012; 호텔이름이 바뀌었다. 주인이 바뀐건가?/14;30 호텔도착(공항에서 15?)

 

19;20; 18층 아시안식당/16층의 뷰페식보다는 오늘은 다른음식을 만나보자 하였다.

궁리 끝에...완탄숩/닭볶음...그런데 완죤히 실패작.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본고장이 아닌곳에서 섣불리 이름만보고 음식주문을 했다가는 언제나 실패한다?

짜고 맵고..느글거리고...그리고 전혀 색다른 냄새까지 나고...

딸기 아이스크림......??? sud170.76/달러교환비율 5.8=30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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