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봉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3시간 여
따가운 햇살이 우리들을 맞이하였다.
안개는 사라지고
그러나 아직 꿈은 살아있고,
안개가 땀이 되어 온몸을 휘감고 흐르는구나.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나리분지로 간다는데,
가다보면 진짜 원시림 또는 처녀림(Virgin Forest)을 만난다는데
남아있는 시간이 우리들의 발목을 잡다니,
두고보자 처녀림아,
다시보자 나리분지여,
우린 다시 꼭 오리니
다시 만날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있거라, 하였다.
산행을 시작한지 3시간 여
따가운 햇살이 우리들을 맞이하였다.
안개는 사라지고
그러나 아직 꿈은 살아있고,
안개가 땀이 되어 온몸을 휘감고 흐르는구나.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나리분지로 간다는데,
가다보면 진짜 원시림 또는 처녀림(Virgin Forest)을 만난다는데
남아있는 시간이 우리들의 발목을 잡다니,
두고보자 처녀림아,
다시보자 나리분지여,
우린 다시 꼭 오리니
다시 만날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있거라, 하였다.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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