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은 또 새로운 태양이

창문 너머 떠올라 화사하게 웃고 있습니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삐삐안 리씨 왈,
'Tomorrow is another day!' 하였던가유?(매콤한 비비안리가 나는 좋다우하하핫푸하하핫.)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다시또 살푸시 ....
아마도 곧 눈부시게 온누리를 비출 것이지요.

요즈음 5월의 날씨가
저의 골프실력처럼
온탕냉탕을 왔다갔다
하루는 비오는가했더니
다음날은 또 어느새 맑고 눈부시고 화창해지네여.

생각하기따라,
온탕냉탕의 골프도 재미있다?
왓다갓다하는 요즘 날씨도 변화무쌍하여 좋기도 하다?
.......할 수도 있겠죠?

어제의 우르르쾅쾅
벼락소리 있어
오늘의 화사한 5월 태양이 더 눈부시지 않을까요?

계절의 여왕님 5월도 이제 종반
그래도 10여일이나 남았네여.

암수기러기떼 여러분,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
우리 사랑하는 상숙, 우상의 셋째딸 시집가는 날
5월의 태양처럼
5월의 푸르름처럼
화사하고 싱싱하게
잘 살아가기를 축복 축복드리고.........
남아잇는 5월의 태양을 좇아 신나는 주말 슬렁슬렁 시작해불라요?!!!

저 눈보잠보먹보욕심쟁이넘은 오늘내일
한번 시간을 내어 가까운 청계산으로 가서
푸르른 5월, 계절의 여왕님을.........
남들이 보든말든 양팔 활짝 벌려서
내 품 속으로 와락 껴안아버릴라꼬 합니당.
이따가 궁전회관 싸빠리어홀에서 보잔께롱해해ㅗ햇./푸르른 5월 우상셋째딸시집가는신나는 토요일에카페지기동희드림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