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월...'또 새로운 시작'='그분'이 곧 오신다!

2014.3.17.월...연습을 많이 한다고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3.15+3.16 라운딩을 하고나서, 내가 정말 한심해졌다. 오비를 밥먹듯이 치고...15일 3방+16일 2방?...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왜? 왜? 다시 벤호건을 읽고, 또,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보았다.)

 

끊임없이, 쉬지않고 연습을 많이하는 것은, 결국은 좋지않다!../벤호건가라사대, 나쁜스윙을

많이 하는 것은, 더 나빠지려고 노력하는 것과 같다.

바르고 힘찬스윙의 기본을 매일 익혀나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완벽하려고 하지말고, 기본을 바르게 익히려고 하자. 그러면, 즐거운 골프가 온다.)

 

오늘부터 다시 기본부터 시작해보았다.

1.왼손하나로 스윙해보자.

-자연스러운 스윙의 흐름을 느껴보자.

-상체가 어떻게 꼬이는지 느껴보자.

-다운스윙은 어떻게 시작하는지, 왼둔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느껴보자.

-채가 언제 어떻게 던져지는지 느껴보자.

-왼둔부가 먼저 어떻게 움직이고..왼골반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 느껴보자.

 

2.그립을 보수적으로, 원칙적으로, 답답해할정도로, 원칙적으로, 잡아보자.

-벤호건의 안내를 따라보자.

-왼손세손가락에 힘이 가게 잡아보자...왼손바닥의 두툼한 부분이 지긋이 세손가락을

누르는지 느껴보자.

-오른손이 일을 하지못하도록 해보자...오른손은 중지와 약지만 있다고 상상하자.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자리잡지못하도록 원천적으로 봉쇄하면서, 그 일체감을

느껴보자. 매일 5분간 1주일을 해보라?)

(아예, 오른손은 그립에 참여하지않게..왼손등에 얹혀놓듯이 하면서, 오른손이 없다는 것에

익숙해져보자.)

-왼손과 오른손이 밀착해 붙어있도록 해보자...일체감을 느껴보자.

(백스윙때ㅡ, 오른쪽의 저항이 전혀 없도록 해야한다.)

 

3.백스윙은...큰근육으로 시작하자.

(목표방향에서부터 끌어오고 달려오듯이 하면서...)

(저 깊은곳..저 뒤쪽에서부터...무거워무거워하면서....)

 

4.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게 해보자.

-큰근육으로부터 시작하면서...또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게 해보자....

 

5.더 콤팩트하게 해보자....몸통이 '좁은 원통속'에서 회전한다 상상하자.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곳으로, 큰근육이 따라들어오도록 해보자.

(그래야, 저항이 들어오지않는다?)

 

6.스윙톱에서, 무조건, 한박자 쉬어라. 무조건, 당분간, 멈추었다가 다운스윙시작하라.

-코킹이 되었는지?

-다운스윙을 올바르게 시작하도록...(잠시 멈추면, 다운스윙은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된다.

그러나, 쉬지않고 하면, 결과적으로는 서두르게 되고, 그러면 좋은스윙이 나오지못한다.)

 

7.다운스윙은, 왼둔부가 먼저 움직이도록 해보자.

-이것이 자연의 순리. 스윙의 평화. 그렇지않으면 시끄럽다.

-다운스윙이 더 가깝게, 더 콤팩트하게 이루어지려면...왼골반을 움직여라.

 

8.손이 늦지않게 해보자...임팩트를 더 일찍 시작한다고 상상하자.

-임팩트구간 시작하기 전에 임팩트를 한다고 상상해보자.(나의 손이 습관적으로 늦으니,

의식적으로 더 일찍 시작하듯이 해보는 것.)

-오른발 앞에 채머리가 지나간다고 상상하자.

(채를 한박자 일찍 던진다고 상상하자.)

 

///***날마다 맨처음, 반복해서, 확인하고 넘어갈 것들...(시간을 가지고 반드시 고쳐나갈 것들)

==유자스윙을 하면서, 몸을 푼다.

그리고, 왼손하나로 스윙하면서... 다음을 확인한다;

1.코킹 확실하게 하기(줄파는 박인비처럼 스윙한다? 3.16라운딩하면서..스피드분도청풍님)

-즉, 코킹을 하지않는다. 또, 오른쪽이 들려있다?

2.한묶음으로 스윙하기;어깨와 양팔은 한묶음으로, 한꺼번에, 간결하게..‘완피스’로 움직인다.

3.스윙톱에서 ‘멈춰라!’ 그리고, 다운스윙 시작하라.

-코킹확인!

-그리고, 왼둔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