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목. 누가 골프를 만들었을까? 될듯말듯...내공이란?

10.17.목.100+30+60/파3=190분...누가 골프를 만들었을까? 될듯말듯 사람의 애간장을 태

우고있으니, 그만둘수도 없고 계속하자니 그 끝이 어디인지 알수가 없으니, 사람의 애간장

을 녹인다는 이야기. 바로 그것이 골프의 매력이라고도 하지만, 2년여를 죽자살자 들이파고

열심히 해도 아직 그 곁에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있으니,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인

지, 아니면 정말 끝이 보이지않는 것을 붙잡고서는 미친짓을 하고있지않는지 요즘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문해보고있다.

여자1/키크고 등치도 크다; 너무 열심히 하시네요...

나;오랜만에 오셨네요. 이놈의 골프를 누가 만들었는지 끝이 없어요..

여자1; 그래서 골프가 재미있는 거예요. 어느날 어느순간에 스코아가 확 줄어요.

나;2년여를 속은것처럼 계속 연습을 하고있는데, 정말 그럴 날이 올것인지, 연습을 그만둘까

하다가도,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만 더하면 그 끝이 보일것인데, 조금을 참지못하고 그만둔

다면, 그동안의 노력은 헛수고가 되는 것이니...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해보자고, 내가

내자신을 추스르고 위로하면서, 또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데요...참...

여자2/키크고 날씬한여자; 커피 한잔 하실래요?

나;@@@ 감사합니다.

1.거리와 방향이 좋지않으면...특히 거리가 크지않으면?

-그것은 십중팔구, 상체가 꼬이지않아서이거나/거리,...오른쪽이 들려서이다./방향;

-거리와 방향을 얻으려면, 백스윙시작을 팔로 하지말고 어깨로 해야한다. 반드시 어깨로

백스윙을 시작해야...상체꼬임이 되고...오른쪽이 들리지않고...적당한, 나쁘지않은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어깨로 백스윙을 시작하면..방향도 크게 나쁘게 나오지않는다.

2.백스윙시작을 더 과감하게, 더 콤팩트하게....???

-백스윙때, 어드레스는?/‘원점’을 잡고..왼어깨로 볼을 잡아두면서...오른손목을 미리 코킹

하듯이 과도하게 밀어넣으면서 그립을 해보자. 그래야...백스윙시작하는 것이 편하고 쉽다.

-저 뒤쪽에서...더 뒤쪽에서...더 깊은곳에서부터...‘원점’에서부터...어깨와 어깨사이에서

==어깨선을 따라서....더 가까운 곳으로....

-등근육으로 백스윙을 하자...옆구리로 어깨선을 밀듯이 해보자.

/U자스윙자세를 생각하고...백스윙을 과감하게 해보자...너무 스윙크기가 작아지지않는지

걱정되긴해도, 전혀 문제되지않으니...콤팩트하게 한다는 생각으로...과감하게 해도좋다.

더 콤팩트해지고...원통속에서 짜임새있게 회전되는 것이므로 더 효과가 좋게 나온다.

==더 부드럽게 상체가 회전된다....U자스윙, 기본자세를 생각하고, 걱정없이, 그대로 해보자.

3.U자스윙하기;===코킹 확인하고...코킹을 풀어주고...

-백스윙을 더 과감하게...더 가깝게...더 콤팩트하게...오른어깨를 더 빨리 뒤로 빼주자.

(===팔 윗부분이 겨드랑이에 붙어있는듯이...더 유연하게...유도의 엎어치기하듯이...채를 놓

아버려라...채를 땅에 떨어뜨리듯이 놓아버려라...채를 던져버려라)

-오른손목으로 회초리치듯이..물병의 물을 쏟아붓듯이...동시에, 왼손으로 낚아채가자.

-왼벽을 잡아놓고...채를 낚아채주자....왼팔 윗부분이 겨드랑이에 붙어있듯이 해주자.

(부드럽게...유연하게...리드미컬하게...채를 떨어뜨리고 채를 놓아버리자.)

4.3각형을 유지하자...한묶음으로 가자....

-회초리를 치고...그 자세가 그대로 유지되게..채를 낚아채주자.

-왼골반을 더 화끈하게, 더 빨리 회전시켜주자.

5.모든샷의 기본;=== 모든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스윙시작하기/오른쪽들리지않게하기

===팔로 시작하지말고 어깨로 시작하기; 절대로 어깨로 백스윙시작하기;

1.무거워무거워하면서...어깨를 천천히..어깨와 어깨사이로...J커브를 그려보자.

2.J커브를 그려야...오른쪽이 들리지않게되고...그래야...인투아웃으로 채가 들어오게 되어

-슬라이스가 나지않고 오비가 나지않으며...

-벙커샷에서는 탈출이 보장된다. 그렇지않으면/엎어치게되어서, 탈출이 어려워진다.

6.파3/

-벙커샷;더 뒤쪽에서/더 깊은곳에서부터...무거워무거워하면서...오른어깨로 백스윙시작하자.

(인투아웃의 스윙궤도로...채가 들어오게하자...폭발이되고 탈출이 된다.)

-짧은어프로치; 더 뒤쪽에서부터, 더 깊은곳에서부터...왼어깨로 볼을 잡아두고는...무거워

무거워하면서...오른어깨로 채를 끌어들인다...상체가 꼬여진다...그래야...인투아웃의 궤도가

이루어진다. 그래야, 임팩트가 스퀘어로 된다...채를 떨어뜨리듯이...채를 놓아버리듯이 하자.

(어드레스때, 오른손목을 미리 코킹하듯이 해두자. 그래야...채가 스퀘어로 빠지기 좋아진다.)

-펏팅 어드레스는? 더 뒤쪽에서부터...등근육/옆구리/왼어깨로 볼을 잡아두자...

10.17.목...추가; 내공이란?

/좋은 카피라이터는 수많은 허접스런글들을 써봐야 한다. 좋은투수는 수많은 좋지않은공들을 던지지않고는 좋은공을 던질수 없다. 좋은타자는 수많은 타격을 해보고나서야 좋은타격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타자라도 30% 이상의 안타를 치기가 쉽지않으며, 아무리 좋은투수라도 완봉승을 얻기가 쉽지않다.)

좋은골퍼가 되는 것은, 수많은 연습스윙을 해도, 그때그때 몸상태/마음상태에 따라, 수많은 변화가 따라오기 때문에, 언제나 좋은스코아를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않다.

다만, 꾸준히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스윙리듬을 유지하면서, 어느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않게 마음상태를 평상심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야 바로 그가 좋은골퍼이다.

너무 많이 연구하면 좋은골프를 할 수 없는가?

좋은골퍼는 생각을 많이 하면 안되는가?

왜 몇몇 사람들은 너무 따지고 생각하면서 골프하지말라고 하는가?

일부 수긍하면서도, 나는 솔직히 받아들일 수 없다. 논리적으로 이해하지않고 어떻게 좋은스윙을 해낼수 있단 말인가? 머리로 이해하고나서 그것을 연습을 통해 몸으로 받아들여야 좋은스윙을 할 수 있지않은가?

무작정, 무턱대고 연습만 해서 좋은스윙을 얻는다는 것은, 더 어려운 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