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2/745호
1.런던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더 아름답다
-발광다이오드 LED 조명 ; 기존조명보다 에너지효율이 40%높다. 전구 평균슈명 5만시간=25년
-런던도심통과차량; 하루 8파운드=만6천원/교통량 21%, 이산화탄소배출량 20% 감소
-의류에슨 기후를 생각하세요. Think Climate.
-자동차 함께쓰기; carsharing
2.아내에게 ‘밥상 안식년’ 차려준 농부
-생명활동의 기본인 자기먹을거리를 만드는 일은 ‘독립인격체’의 기본인데, 그 기본을 전통적인 부부역할론에 빠져 소홀히 햇다.
-내 먹을 거리를 해결할 줄 아는 것은 자기완성
-25년동안 아침마다 ‘뭐해먹지?’하며 고민해왓던 아냉게 자유을 주면서 덤으로 얻은 건, 아내와의 소통
-요리를 하기 위해 맛을 보면 혀가 깨어나요.
-미감뿐 아니라, 맨손으로 물 없이 마른 세수을 하면서 볼.눈.코.귀를 문지를 때 오는 느낌에 집중하면 자존감도 깨어난다.
-감각을 깨우는 일은 자기 몸에 집중하는 것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첫 단계다.
-몸에 충실하면 몸도 깨고 덩달아 마음도 깨어납니다.
-낯설게 보기로 설렘을 만드는 것도 뮤료한 삶의 치유방법이다./‘’피어라 남자‘/김광화
3.왜 인간만 밑을 닦죠?
-인간유전자의 95% 유사성을 보이는 침팬지와 보노보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족속이다.
-이설은 있으니 약650만년전에 인간과 분화되었다.
-인간이 이 가까운 족속과도 구별되는 것은 ‘직립보행’
-직립보행으로 인하여 부수적인 결과가 연쇄적으로 나타난다.
--자유로워진 손으로 도구개발//균형을 잡아주던 꼬리는 퇴화//인간의 꼬리뒤에 감춰졌던 똥꼬는 엉덩이 사이로 숨겨지고...//결과적으로 인간에게 남은 것은 자유로운 손과 숨겨진 똥꼬.
--숨겨진 똥꼬는 인간이 걷지않은 상태, 앉은 상태에서 드러나게 된다.//인류는 자유로워진 손으로, 앉은 자세에서 똥꼬부위의 남은 배설물을 거둬내는 행위를 더해야만 하게되었다.
-다른 동물은 똥을 누고 난 뒤 바람이 불어오고 햇살이 살균을 해준다.
-인간에게 남은 배설물을 거두는 도구는 부드러운 잎사귀나 지푸라기였다. 화장실에 노끈을 걸어두기도 했다.
-건강한 사회에서 완전한 소화를 거친 적절한 점성도의 똥은 깨끗하게 망울져 떨어진다.
-치질은 인류가 똥꼬를 엉덩이 속에 감추면서 생겨난 인간유일의 질병이다./노트정리 2009.1.26=음력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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