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22/719호
1.만리재에서/법의 주책
-신체적인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은 불법이지만, 그것이 명백히 과장된 언사라고 이해될 수 잇다면 처벌할 수 없다.
-숲의 참된 빛깔을 드러내는 건 자유롭게 서있는 수많은 나무들의 잎이지, 잡초에 숨어있는 파충류 몇 마리가 아니잖은가?
-아무리 쓰레기 같은 말만 골라 내뱉는 신문사나 방송 프로그램이라도 그들 또한 표현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고귀한 충언이다.
-표혀느이 자유에 역행하는 언론사의 표현의 자유르 보장할 것이냐는 또다른 문제가 제기된다.
-‘생각의 자유시장’에 맡길 일이다. 법은 낄데 안낄데를 가려야 한다.
2.김창진의 제국의 그늘/미국을 통째로 횡령하는 사람들
-현역 의원의 다섯배가 넘는 로비스트들에게 포위된 워싱턴....정.관계와 회전문 타고 돌며 ‘약탈’의 공생관계
-오바마의 예루살렘 발언에 담긴 의미; 그럴듯한 명칭으로 포장한 유대인 로비조즉의 정책적 압력과 그드로부터 나오는 정치자금을 외면할 수 업섰던 것이다.
-미국에서 로비활동의 역사는 곧 미국의 정치.경제사 그 자체.
-사실 ‘로비의 정치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미국정부/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의 국내정책과 대회정책의ㅣ 핵심을 이해할 단서를 놏치게 된다.
-회전문 revolving door, 인사./정부부처인 미 농무부와 민간 부문인 축산업계가 정책결정라인에서 인적으로 얼마나 긴밀히 연결돼 있는지를 지적하면서 부각된 단어다. 이런 현상은 미국사회에서 전혀 새로울 것이 없고, 농업부무네만 국환된 것도 아니다.
-‘이해관계’의 공모‘
-왜 그런가? 미국의 기업들과 법률가, 정치인들이 한통속이 돼 그 회전뭄을 타고 돌면서 생존과 이익의 불가분한 공생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의 감시가 없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개적 토론이 봉쇄된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거대한 로비산업은 미국이라는 국가를 은밀히 약탈하고 있다.
-국부의 추가적 생산보다는 기존의 부를 소수에게 편향적으로 분배하는 효과를 갖는다. 그리고 그것은 강대국이 사회적으로 쇠퇴하는 원인이 된다.
-일부 공모집단이 공동이익을 추구해야 할 정부를 사실상 ‘사유화’하고, 활력있는 사회에 필수불가결한 사회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3.윤용인의 심리 사우나/여자의 방귀
-나는 새상 남자들이 왜 바람을 피우는지 모르겠어? 자기 마누라가 제일 편하잖아? 집사람앞에서는q 방귀도 뽕뽕 뀔 수 있잖아. 애인 만들어봐, 그런 것도 다 눈치보이지
-바람을 안 퓌우는 이유가 고작 자유로운 괄약근운동때문이엇다?/근데 선배와이프로 선배처럼 방귀를 뽕뽕 뀌어요?/후배도 참, 그런 마누라랑 어떻게 살아?
-저 이기적이고 남성중심적인 호쾌한 정리법/ 내가 귀면 ‘향기’요, 남이 귀면 ‘독기’, 남자가 하면 호연지기, 여자가 하면 '주책맞음‘/노트정리 2009.1.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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