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01. 토.
부패의 5가지 속성
1. 첫 경험이 어렵지 맛들이면 끊기 어렵다. 초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짐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는 일상적인 일이 된다.
2. 패거리 경향을 갖는다. ‘우리 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포섭한다. 이 과정에서 청렴한 관리들이 따돌림을 당한다.
3. 포장을 요구한다. 부패관리들은 자기포장에 능하다.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조직 내의 각종 포상 등에 관심이 많다.
4. 법을 잘 팔아 먹는다. ‘법 때문에...’을 들먹이며 뒷돈을 강요한다. 행정규제가 부패를 부르는 것이다.
5. 윗물이 흐리다. 하위직이 부패에 연루됐다면 틀림없이 상위 직에 문제가 있다. 부패의 책임은 결국 최고 책임자에게 물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