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07. 월. 오전중 비 꽤 옴.
寂滅寶宮-부처님의 眞身사리를 모시는 곳. 번뇌의 세계를 확실하게 극복한 지경과 같이 귀한 곳.
-태초에 신은 인간에게 행복을 주었다. 그러나 인간이 그 귀한 행복을 모르고 함부로 대하자, 신이 행복을 감추어 버렸다. (어둠이 있어야 빛의 가치를 알 듯이, 불행을 알지 못하는 인간은 행복의 가치를 알지 못하였다.)
천사가 행복을 바다 속에 감추어도, 깊은 산 속에 감추어도 영리하고 모험심이 많은 인간은 곧 찾아냈다.
고민 끝에 천사는 행복을 인간의 마음속에 감추어 두었다. 어질고 순수하고 착한 자만이 행복의 참가치를 찾아 즐거워 할 수 있도록.
-나는 나이를 네 개 가지고 있다. 19/29/39/49=정신년령/감성년령/겉보기년령/집사람년령
-소주 한잔 하면 아이큐가 5 낮아진다.
-자기 나이만큼 철들면 그것은 성인 수준이다.
-뭍이 그리워 막상 달려와 부서져도 허전하기만 하여, 다시 숨차게 내달려와도 젖은 파도는 여전히 공허하기만 하다.
풀어진 머리를 몰아 갯바위에 부딪혀 봐도. 다시 허망하게 하얀 수의자락이 되어 밀려간다. 파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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