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원농상(주)의 향후사업방향은?(4)=결론, '현상유지'
/나는 더 이상 사업확장을 하지않고, 현상유지 즉, 참깨.타피오카 입찰사업만 하기로 하였다.
(1001호.1002호에서, 1418호로 이사할때이니, 임차에서 자가사무실을 샀을 때이니 2007? 2008?)
에치오피아참깨판매에서, 100여억의 적지않은 돈이 1년여 동안 잠겨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호주산 감자처럼 가락시장경매를 통하여 판매를 하였지만, 훗날 시장클레임을 마구자비로 제기하면, 큰회사가 아닌, 조직과 자금이 넉넉한 대기업이 아닌, 1인회사나 마찬가지인 대평원으로서는, 해결방법이 매우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물론,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내지르고 보면, 무슨 결과가 나올 것이지만, 막연하게 요행을 바라면서, 큰물량을, 큰자금을 시장에 내맡길 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마침 시장환경이 대평원농상에게 좋게 형성되어, 경재업자의 재고가 바닥이 나고 또 국제시장가격이나 국내시장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매우 좋은 시장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꼼짝없이 큰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 아닌가?)
또한, 국내식자재판매사업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식당사업’을 해보기로 하였지만, 24시간 개인의 자유가 구속된다는 결론으로, 불확실한 사업을 위해 개인의 행복까지 저당잡힐 수는 없다는, 당연한 결론으로, 우리는 더 이상 사업확장을 하기에, 사장인 나는 물론, 직원들도 어찌 다른 의견을 내지못하였다.
그래서, 대평원농상은 1996년 창업후 5년여가 지난, 아니 10년?(지금 기억으로는, 2001년?, 아시아나.팔팔.기흥의 골프회원권을 구매했을 때이니, 창업때의 공격적인 사업추진과는 약간 다르게, 다른 보폭으로, 즉,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골프도 하고 여행도 하는등 그동안 공격적 사업추진으로 하지못했던 일들을 하기 시작하였으니...아마도 내 머릿속에는 2001년부터 현상유지쪽으로 대평원운영방향을 잡았지싶다.)
(아마도 확실하게는 , 2005년경에는, 현상태에서 만족하고, 더 이상 사업확대 또는 타사업확장을 하지않기로 방침을 굳히게 되었다.)
(사장인 나는, 이미 100여억원의 회사규모에서 더 이상 확장을 하지않기로 마음결정하고, 돈을 더많이 벌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매우불확실하였고, 그때 당시의 회사자산정도면, 내 개인의 앞날은 경제적으로 부족하지않을 것이니, 굳이 내 귀중한 시간을 사업하는데 쏟지않는 게 더 현명하다 판단하고 그렇게결론지었으며, 다만 직원들의 장래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의견, 사업확장할지 아니면 어떤 사업을 직원책임하에 소사장으로 책임경영할지등을 확인해보았지만, 특별한 의사표시가 없던 관계로, 대평원농상은 그 현재대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기는 많이 아쉽다.
그때, 100여억의 자산이 있을 때, 크게 사업확장을 도모하였다면, 크게 사세가 확장될 수도 있엇을 것인데, 확장확대하지않고 현상유지하여, 더 이상 사세가 크지못하여서 못내 아쉽기는 하다.
크게 사세가 커져서, 만일 자산규모가 더 커졌다면, 지금 내가 하는, 소규모로 ‘사회환원’하는 것이(참여연대.오마이뉴스.노무현사람사는 세상.한겨레.정의당.프레시안.보성남초등학교등), 보다 더 큰규모로 ‘사회환원’할 수 있었을 것인데(노인학교.야간학교.무료급식사업.장학사업등), 그렇게 하지못하여 많이 아쉽다는 것. 한편으로는 그때 크게 욕심내지 않아서, 지금 이만큼이라도 경제적 여유를 갖고 나름 평범하게 ‘만족’하면서 노후생활을 풍족하게 하고있으니, 천만다행이라고도 생각되지만...그래도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것도 운명? 만사개유정?
회사자산규모가 100억이넘으면 내 소유가 아니다?
돈은 불과 같아서, 너무 가까이 가면 타져 죽고, 너무 멀면 얼어 죽으니, 적당한 것이 좋다.
돈은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아니할 정도로 있으면 만족해야한다등등...
위와같은 속담들에 나는 어찌보면 충실한 모범생이 되었는데, 모범생이 아닌, 규칙을 어기는 엉뚱한 학생이 되었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깡통?
준재벌?
지금과 같은 모범생?
모두가 운명? 만사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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