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화...지리산 쌍계사;아침6시30분 첫뻐스/9시40분 구례도착/구례장터5일장(3일/8일)구경
아침국밥--쌍계사/화개터미널 오후7시20분-남부터미널도착10시50분;하행탄천휴게소;엿+
상행 이인휴게소에서 단밤...럭셔리사철가와 함께
(구례행 버스안에서, 열내의를 모두 벗었다. 구례가는 길은 안개가 얇게 드리워져있었고,
봄날같은 맑은 겨울날씨가 반겨주었다. 맑고 차가운 공기가 뺨에 은근하게 찾아들어와
감촉이 좋았다. 해맑은 햇볕도 좋았고, 늦은 가을날 이른겨울날, 한가로운 시골풍경과
산행객이 거의 찾지않은 관광지 시골풍경이 오히려 좋았다.
하룻밤을 지낼까말까, 욕망과 현실속에서 마음이 왔다갔다하면서, 나이들어 살아가는
또다른 재미를 느껴보았다.
광주에서 마중나온 럭셔리친구는, 돌아가는 길에 노상방뇨하면서 의사표시를 하였다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였다.
또, 내가 옳은가? 세상을 따라가야하는가? 너무 생각이 많으면, 세상과 멀어진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조금 덜 생각하고 세상이 많이 달라도 조금씩 모른체하며 함께 호흡
해야 하지않은가? 그것은 내가 타협하는 것이 아니고, 잠시 유보하는 것이다?)
12.4.수.100+20분...왜 거리가 늘지않을까? 왜 볼끝이 살지않을까?
(연습중에 더워져서, 열내의를 모두 벗고 하였다 ggg)
1.코킹을 하라+코킹을 늦게 풀어라+회초리를 쳐라.
-셋이 모두 되지않을때도 있고, 하나만 될 때도 있고...
-셋을 모두 제대로 하게 하려면?;가장 좋은길=스윙톱에서 잠시 멈췄다가, 코킹을 확인하고
, 왼엄지발끝으로 리드해서, 채를 끌어내려오고, 임팩트를 하는 것./지루하더라도, 참고 견디
면서..반복 연습을 해보자.
(오늘, 조금 되었다?)
-특히, 코킹을 늦게 풀면서...회초리치는 것을 배우고 익혀보자.(오늘, 조금 되는것같았다?)
2.부수적으로는, 백스윙을 간결하게 하는 것을 배우고 익혀보자.
-오른발엄지끝으로 리드해보자.
-체중이 오른발쪽에 실리는 것을 느껴보자.
-코킹이 충분히 되는 것을 습관화해보자.
3.채 던지는 것을 배워보자.
-채 떨어뜨리는 것을 느껴보자.
//오른손을 그립하지말고, 그냥 왼손에 얹어보자. 그러면, 오른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아서
코킹이 잘된다?
-백스윙을, 더 가깝게, 더 콤팩트하게 해보자.
-만세를 부르듯이 하면, 임팩트후 무릎이 붙는다?
-더 부드럽게, 더 리드미컬하게, 더 꼬이게 하려면, 오른쪽에서 리듯하듯이 해보라.
-펏팅도 오른쪽으로만 리드해보라.
/김성근감독;리더는 세밀한 부분까지 어마어마하게 주의력을 가지고 포착해야한다.
조금 유리할 때 승리에 도취해있으면 승리가 떠나버려, 패자가 승자가 된다.
사람의 능력은 노력여하, 생각여하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열정을 가지고 파고들면
얼마든지 길은 있다.
사회구조적 모순 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핑계대고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회가 어떻게 되든 흔들리지않는 개인의 의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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