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수.12;00-16;00, 기부회 납회정모.
-눈 때문에 납회라운딩 취소하고, 함박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점심때부터 2013년 정기총회 및 년말송년회(12기 청암호 퇴진 그리고 13기 토마스호 시작=2014.3.1.)
11.28.목.100+11=111분; 오늘도 기쁜날! 골프가 이제야 되는가?(잘되지않으면 돌아가라? 돌아갔더니, 더 쉬운길=좋은길=바른길이 보였다?)
/박프로의 주문대로, 스윙톱에서 잠깐 멈췄다가 임팩트/회초리하는 연습을 오늘도 계속 해보았다.
1.더쉬운 백스윙하기;
-백스윙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단순해지고 간결해졌다.
-아무생각없이 바로 백스윙을 하고 있었다.
-그냥 제이커브를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하고 있었다.
-상체가 잘 꼬여지고 있었다.
-오른쪽발에 체중이 실려지고있었다.
-채머리가 목표반대방향으로...아니, 조금더...오후 2시반? 방향으로 던져지고 있었다.
(조금 더 오른쪽으로 뺀다는 듯이 해야...상체가 제대로 잘 꼬여지고...오른발에 체중이 제대로 실려지고...오른골반이 제대로 걸어주는, 꺾쇠노릇을 하는 듯 느껴졌다?)
2.더 힘찬 임팩트하기;
-스윙톱에서, 잠깐맘 멈췄다가 하였다.=코킹이 충분히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금 답답하였고, 또 바로 임팩트하고싶은 유혹이 가득하였지만...끝까지 참으면서, 박프로주문대로 하였다./선생님말씀을 잘들어야 모범생, 아니 최우등생이 된다는 말은 참이었다. 나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혹 ‘부실’하다해도, 이세상에서 제일가는 선생님으로 받아들여야, 그의 권위가 실리고, 그 가르침이 십분 내머리속으로 들어오지 않았던가? 고3때를 추억해보라! 우리선생님이 세상에서 최고또최고였다!!!=그 결과, 나의 고교성적은 최우등이었다.)
-지난 화요일보다는, 더 많은것들을 느꼈다. 더 나아갔다. 아, 골프를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싶어졌다. 정타로 치면, 틀림없이 좋은거리와 좋은방향을 얻어냈다.
그러니까, 볼은 주인이 치는대로 가는 것이었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었다. 그렇게 치면 그렇게 가는 것.
===잘치면 잘가고, 잘못치면 잘못치는만큼 그렇게 간다.
AA.오른팔을 100% 펴주자...그러면 거리를 더 얻을 것이다.
BB.왼발끝으로 리드하면서 채를 끌어내리자...그러면 뒷땅치는 것이 없어질 것이다.
CC.손바뀜을 가능한한 빨리 해주자. 오른쪽허리 가까이에서 해주자. 손바뀜이 너무 늦으면, 볼이 오른쪽방향으로 가버린다.---(12.5 박프로렛슨;임팩트구간에서는, 오른손바닥이 정면을 보듯해야한다? 미리 손바뀜이 이루어지면, 스윙이 찌그러져버린다? 빅와이를 만들고나자마자, 채를 낚아채듯하면서 마지막 손바뀜이 이루어지는 것이 정통파?=강경파=장타자파?)
(거리욕심을 내자면, 가능한한 늦게까지 채를 끌고내려오는 것이 좋다하지만, ‘레잇힛팅’하라고 하지만, 지금 나의 수준은 거기까지는 무리이고, 우선은, 손바뀜을 미리 해서,로테이숀이 쉽고 편하게 이루어지도록만 해보자.)
DD.왼어깨가 미리 잘빠지도록 하자. 그러면, 상체회전이 더 매끄럽게 될 것이다.
EE.3각동맹이 한꺼번에 움직이도록 하자. 그러면, 더 큰거리를 얻을 것이다.(오른손목의 코킹을 풀면서 동시에, 임팩트를 해보자. 또, 이때, 3각동맹이 한묶음으로 따라가도록 해보자.)
FF.왼무릎이 1자로 펴지게 하자.(잘 되지않고 있는데...매일 매일 하고 또 해보자. 그러면, 언젠가는 될 것 아닌가?)
===하이피니쉬하듯, 만세부르듯=오른팔을 100% 펴면서 하면, 왼벽을 잡아주면서 그 벽을 밀고나가듯이 하면, 가슴팍은 ‘80’표지판을 보고, 오른어깨는 목표방향을 보고 있다...나는 뒷타석에 있는 사람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보고 있다.=나의 배꼽은 정면을 보고, 나의 가슴팍은 45도정도 돌아가있고, 왼골반은 90도정도?(어린연습생들은 왼어깨가 완전히 뒤로빠져주고, 왼골반도 90도가 아니라 거의 135도수준까지 돌아간다.)
//보조연습하기1;
-스윙톱에서...천천히 채를 끌고내려오게 해보자.
-왼발엄지로 채를 끌고내려오자...1단계로는, 양손/채끝이 오른허벅지가까이까지=샤프트가 토우라인과 평행하게 해보자...그리고, 2단계로는...스윙톱에서 바로 허벅지까지 내려오게 해보자.
3단계로는, 스윙톱에서 바로 임팩트회초리하기로 해보자.
-유의할 것은, 언제나, 왼발엄지끝으로 채를 끌어내리도록 해야한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해야한다. 결국은, 이동작이, 채를 끌어내리는 동작이, 밥먹듯 이루어져야 좋은샷이 나오기 때문이다. 왼쪽이 먼저 리드해줘야 좋은샷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자연이다.
//보조연습하기2;
-빈스윙연습을 하고나서(1번 또는 2번?), 실스윙=확인스윙=연습한 것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확인하는 스윙을 해보자.
-확인스윙을 하고나서는, ‘모범적스윙이라고 생각되는 스윙’을, 선생님이 주문한대로, 10번정도 ‘그림자스윙’으로 연습해보자.
-체바뀌돌 듯 반복해서 연습해보자.=지루한 반복=좋은골프의 지름길.
3.새로운 펏팅하기;
-오른팔을 100% 펴주자.=오른손으로 펏터밑둥을 잡자./손목을 쓰지않게하기;손목을 쓰지않아야 좋은펏팅이다.
-머리따라나가지않게 하기;머리를 삐딱하게 뒤로 젖혀주자.
4.짧은거리 어프로치하기;
-펏팅하듯이...오른팔을 쭉펴서 해보자./손목을 쓰지않고...뒷땅을 치지않도록...
5.특기사항하나;
-얼마전부터, 왼엄지매듭이 엷어져가는 것같다. 더 단단해지지않고 오히려 엷어져 없어져가고 있다? 스윙이 좋아지고 있다?
//모든일에는 때가 있다. 빠르지도 않으며 또 늦지도 않다. 그것은 자연법칙이다. 우주만물의 운행원칙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요, 우주의 하나다.
무엇을 할 때 빨리하려고 하면 더 늦어진다. 빨리 얻고자하면, 오히려 늦게 얻겠다고 한발 물러서주자. 천천히 하면서 제대로 해야 비로소 빨리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빨리 얻은 것이 아니고, 제때에 얻은 것이다.
잘되지않을 때, 또는 헤맬때는, 한발 물러서거나 잠시 쉬었다가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 잘되지않는다고 더 급하게 서둘거나 더 빨리 하면, 오히려 더 좋지않게 된다. 점점더 미궁에 빠지고 좀체로 그 미궁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가자. 어려울수록 쉽게 가자. 빨리 가고자할수록 한템포 늦게 가듯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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