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2009.2.17.화.

5강 2009.2.17.화.07;00-08;30

1.밤바밤바 굿모닝!!! 5시 30분 기상? 알람없이 일어났으니...그러나 잠을 설치지는 않았다./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의 스트레스. 그래도 어찌할 것인가? 피할 수 없는 일이니...훌훌 털고 일어나야지.

2.아침 이른 시간에...골목길을 힘차게 걸어가는 것도 행복. 일찍 일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행복. 굿모닝 굿모닝 중얼거리며 이른시각 골목길을 걸어가는 것도 행복이었다. 무슨 일을 만들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일이 아닐까?

3.행복행복하며...골목길을 거의 걸어와서는...마지막 골목길을 돌아서는데...비끄덕. 앗불싸!!! 철퍼덕 미끄러질뻔 하였다. 거의 넘어졋다가 다시 일어섰다. 다행이었다. 왼발목이 시큰거렸다. 그러나...크게 다치지는 않고...곧 걸을 수 있었다. 불행중 다행. 천만다행. 좋은 액뗌이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었는데도 그만하기 얼마나 다행인가. 주머니에 손넣지 않고 걸어야겠다. 오늘이 고비인가 하였더니...아니나다를까..자칫 낭패를 볼뻔 하였다. 감사합니다.

4.좋은 아침입니다.여러분. 망설이지 않고 누구나 만나는 사람마다 먼저 인사하기. 새로운 하루를 힘차게..적극적으로 시작하기. 누가 뭐라고 하든...내가 먼저 시작하자.

5.정순인원장님;

-지글보글 보글보글

-부엉이 아빠엄마아기...부엉부엉

-일이면 일이요 둘하면 둘이요...십하면 열이라....10단 음성배우기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아...

5.오늘도 1번타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춥습니다.그러나 춥다고 웅크리지말고 밖으로 뛰어나가 추위를 이겨냅시다. 추위르 이기는 자 행복한 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홧팅우하하하하하하

6.연단에 나가서 떠들기/주제;행복

-하루를 행복하려면...한달을...1년을...평생을....

-쉬운것같은데...막상 연단에 서면...생각들이 모두 도망가 버린다. 용어선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잘못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니..그래도뻔뻔하게...버티었다.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하는지...잘한것같기도 한데...한쪽에 너무 오래 머물렀지 않나 싶다....정원장님의 메모하는 것이 보이고...몇몇 동료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들어왓다. 점점 좋아지는 것인가?

-더 여유있게 시작해야 하는데...연단에 오르기만하면..바빠지고 서둘러진다. 다으메는 좀더 시간을 끌어보도 하자. 처음 인사말을 느긋하게 천천히..도입부를 잘 이끌어내면...술술 잘 풀릴것같다.

-정원장님왈; 뒷다리를 앞으로 모으세요!!! 자세를 똑바로 세[우세요!!! 마무리를 간단하게 해버릇하세요!!! 자꾸 중언부언하려고 합니다. 거의 습관이 되었어요. 마지막에 자구 중언부언하면 앞에서 했던 이야기가 희미해지고...점수가 나오지 않지욧!!! 주의하세요.

7.연단에 나가서 웃기기;

-남을 웃길 수 있어야 한다. 웃기는 이야기를 잘해야 한다. 남을 잘 웃기지 못하면 잘 웃기라도 해야한다. 그것도 못하면...웃기게라도 생겨야 한다. 하여튼 웃길 수 있어야 한다.

-‘뱁새와 황새’이야기로 웃겨보았지만...생각만큼 잘 하지 못하였다. 금방 잘 할것같은데...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60점은 되었다????/마찬가지로...여유를 갖고...너무 서두르지 말 것이며...강박관념에서 해방되어야 한다...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도록 하자...그냥 자연스럽게...못하니까 여기 온 것이고...단지 뻔뻔하게 버티어도 잘 하는 것 아닌가????

8.마무리 우핳하

-이번에도 1번타자; 여러분, 오늘 하루 웃기면서 삽시다. 웃기지 못하면...웃기지 못하드래도..실망하지 말고..내일은 웃길 수 있도록..기죽지 말고 삽시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시다.홧탕우하하하하하하.

9.크게 실망하지 말지어다. 모두들...거기서 거기..잘못하는 것을 서로 보여주는 것 아닌가?

-오늘 5강째. 다른 동료들은 오늘이 10강째이니...지금 비슷비슷하니...나는 잘하고 있는 것 아닌가!!!

-나이들었지만..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따라서 같이 하니...이것이 벌써 백점짜리 아닌가.

-아침잠을 떨치고...어린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더 나은 삶을 만들어보겠다고 도전하는 것이 바로 흑자인생살이 아닌가! 이미 성공한 것. 부디...열심히 하고...발표불안과 막역한 친구사이가 되도록 하시게나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