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도전 뻔뻔극하기

7강/2009.2.24.화.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2. 7. 17:56

7강/2.24.화.07;00-08;30

1.‘굿모닝’ 알람시계가 굿모닝하면서...잠을 깨운다. 오늘은 더 일어나기가 싫다. 게으름일까? 이제 지겨워진 것일까? 긴장이 풀린 것일까? 그래도 일어나야지..여기서 주저앉을ㄴ 수 없지 않은가? 싫어도...하기 싫어도...이왕 시작한 거 끝을 봐야지 않은가?

2.이른아침시각 골목길은 언제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열심히 사는 것이 살아가는 기본임을 알려준다. ‘굿모닝’ 굿모닝!!! 밤바라밤 굿모닝!!!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자.

3.오늘도 1번타자로 오프닝, 뻔뻔하기연습!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하루가 또 시작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시다./오늘은 새로운 동료들이 많이 들어왔다. 5명? 여성들이 많다. 부목사, 한의원부원장..금융계종사자...

4.기자회견하기/주제;자기직업소개후 질문받기

-또 1번타자로 연단에 섰다. 이제는 연단에 서는 것이 두렵지 앟게 되었다. 심호흡을 하고...연단에서 관중석을 바라보면...무덤덤하다. 모두들 얼굴이 편하게 들어온다.

-그러나, 생각해두었던 것들은 언제 빠져나가는지...막상 말하려고 하면..엉키고.설켜서 뒤죽박죽이 되곤한다./오늘은...편하게..서론을 도입하면서..내 소개를 하려는데...전혀 틀리지 앟았는데..자연스럽게 시작하는데 ‘평소 케주얼차림으로 왔는데 오늘은 정장을 하고 왓더니 기자회견을 하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라며 도입부를 전개하는데...정원장님이 끼어든다. ‘너무 서론이 길면..아니되지요...짧고 간결하게...’/다시 시작하는데...또 정원장님이 끼어든다.‘그렇게 하지 마시고...좀더 ’/나;????@@@@

-그런데...신기한 것이...아무리..정원장이 뭐라 끼어들어도...전혀 당황스럽지 앟고...그래 떠들어라...알았어..무슨 말인지...그러나, 나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하면서...전혀 흔들리지 앟았다는 것이다.

-비록...짜임새있게..소개하지 못하였지만..그래도 중요한 것은, 허둥대지 않고...버벅대지 않고 끝까지 이야기를 끝냈다느 것. 좀 더 훈련을 하면...생각이 잘 정리되고...용어선택이 보다 잘 될 것으로 확신한다.

5.지하철에서 물건팔기/주제;제3자가 지정하기 ‘하수구뚫는 기구팔기’

-기자회견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아주 특별한 상품 ‘하수구뚫기’ 쉽게 하는 상품을 가지고 나옷습니다. 넣기만하면 뚫리는 신기한 물건인데요. 오늘 하나 구입하셔서...황당한 경우를 당했을때 긴급히 해결하시고..더불어...집에계시는 사모님의 환심을 분명히 살 수 있을 것이니...단돈 천원에 2가지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마무리뻔뻔하기/

-또 1번타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세상일이란..한번에 되는 것이 없습니다. 정원장님 또 끼어든다.‘잛게하세요..’/나;상관하지 않고 계속 떠들었다. 오늘 안되면 내일 다시 하고..내일도 아니되면 될 때까지 끝가지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 오늘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뛰어다니시고..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홧팅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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