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일째..5.10.금..대원사- 화순사평-광주 소태역(지하철)(5)
ㅁ.아침공양; 대원사 이곳저곳, 떠나는 날이니 이곳저곳 다시 둘러보고…7시15분쯤 공양하였다…막커피를 마시려는데 현장스님이 차담하자고 하였지만…나는 오늘 일찍 8시버스를 타야해서 다음에 하자고 하였다.
ㅁ.충전기는 숙소방에 남겨두고…탬픒스테이비용 2박=10만원(어제 현금으로)
군대버스, 화순 사평까지 가는 버스가 정시에 도착하였다. 7시58분,..8시까지 가디렸다가 출발하엿다.
사평에 도착하니 8시25분? 10여분 기다리니 광주행 버스가 들어왓다…217번. 광주 소태역까지 거의 1시간여 걸렸다..217번 버스는 화순을 거쳐 광주까지 가는데….화순이 몰라보게 번창하고 있어Tgek. 전남대병원이 들어와서일까 모르지만 날로 번창하엿다. 날로 소멸해가는 보성과는 정반대였다.
ㅁ.소태역-문화전당역(옛 전남도청, 5.18 시민광장)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 소태역 4번출구까지 3분?
서울가는 srt기차가 12시56분이니, 시간이 널널하였다…나의 순발력이 또 나왓다..마침 이기회에 옛도청을 둘러보고 일고까지 가서 나의 6년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떼보자!!!
-지하철 소태역에서; 서울 지하철경로카드를 대니 듣지않았다. 역무원에게 도음을 청하니 하나하나 도와준다..주민등록증을 승처권발급대에 놓으니 동그랑땡 원형카드가 나왓다…들어갈 때 대고, 나올때는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하였다.
옛도청에 가려면 어느역? 하였더니 무슨역하엿는데 지금 생각이 나지않는다…카톡매모를 보니 ‘문화전당역’ 하차 -5.18시민광장 -옛도청복원공사장-245전일빙딩(왜 245냐하니, 헬기사격탄흔이 245개여 개 행정지번도 245로 바꿨다하였다.)-카톨릭센터-YMCA-충장로우체국-광주일고까지.
(YMCA는 고교시절 흥사단아카데미 월례회가 열리던 곳, 월1회 모임, 그때 윤회악수하던 기억이 새롭다…나는 수줍어서 여학생 얼굴을 제대로 바라보지못할 정도로 순진무구한 학생이었다…그리고 충장로 우체국…만남의 장소..’우다방’이라 불릴만큼 남녀학생들이 알게 또 므르게 만나는 곳…나는 한번도 이곳에서 여학생을 만난적이 없을 정도로 풋내기 시골촌놈이었다.)
-그곳엣허 바라보는 충장로 거리는 비좁은 골목길이나 마찬가지..그때도 비좁았겠지만 오늘 내가 보는 사애는 좁고 작았다…추억의 팥죽장수는 보이징낳고 주변 간판은 온통 영어 또능 영어식 이름뿐이니 서글프기도하고 세월의 무상함을 웅변하고 있었다..광주는 왜 이리 작아지고 소멸해가는가 역사는 약자편이 아니고 힘잇는 자의 편만 드는가 또 반골기질이 솟아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