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크리스티나 아길내놔`, 뱃살공주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1. 9. 22:22
자기 홍보시대.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한층 세련되고 다양해 지고있다.

자유시대
권위가 무너지고 평등의 시대가 왔다.
인터넷의 쌍방향성, 익명성, 동시성은 모든것을 노출시킨다.
나이나 엠에프의 구별은 구차해졌으며
혹 누가 따지면 함께 어울릴 수 없어 시대에 뒤떨어진다.

최근 어느 시사주간지에서 요즘 네티즌들의 발랄함과 순발력을 본다.
인터넷 세상이 얼마나 '자유'로운가.

네티즌의 아이디를 통하여,
그들의 다양한 정체성을 엿볼수 있고
무한한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었다.
권위란 이름의 무게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구나 하였다.



그곳에 소개된 네티즌들의 '사이버 자아'를 몇 옮겼습니다.
철학형이나 일상형 업무형은 무거워서 빼버리고,
천방지축, 자유만방한 걸로만 뽑았습니다.
잘 외워두세요, 치매예방에 좋대요.
다음 기말고사에 나옵니다.강추.


'오드리될 뻔'
'크리스티나,아길내놔'
'니콜 키크드구만'
'오즈의 맙소사'
'마약팔이 소녀'
'백마탄 환자'
'뱃살공주'
'백살공주'
'순대 렐라'
'신밧드의 보험'
'이웃집 또터러'
'여보 아버님댁에 너구리 놓아드려야겠어요'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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