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5.토...버디4/트리풀1/따1...77타를 치고는 여러 생각들이 들어왔다...더 잘칠 수 있었는데...야...골프가 이렇게 쉬울 수도 있구나...트리풀을 하지않았다면...따불을 하지않을 수도 있엇는데...그렇다면 이븐치는 것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욕심이 또 꿈틀거리기 시작하였다..욕심을 탓할 게 아니라...나의 골프를 더 다듬는다면...아직 더 좋아질 가능성이 활짝 열려있는 것 아닌가?
모른체 그냥 지나가기보다는...한번 더 도전해보자..여기까지 왔으니..그동안 그 노력을 했으니..과연 어디까지 나의 노력이 닿을 수 있을까? 한번 그 끝을 보자...그동안의 답답함과 울분과 억울함과..황당함을 한꺼번에 날려보낼 수 있지않을까? 나의 자존심을 찾아볼 절호의 기회 아닌가?
갑자기 최근 스코아가 좋아진 것은...
이제야 나의 스윙을 하고 있다는 것...그동안은 뭔가에 눌려서 억지로..어거지로..기계적으로 스윙을 하다보니 '나의 스윙'을 힘차게 하지 못하였다...비록 잘못된 결과가 나오더라도..'나의 스윙'을 하면 방향과 거리가 좋아지지않던가? 엉뚱한 결과는 나오지않지않은가? 눈에 띄에 오비가 줄어들고...오비 걱정이 하나도 들어오지않은 것만 해도 얼마나 도움되는가...펏팅에서도 불안감이 사라지지...쓰리펏이 없어지고 성공률이 높아지지않는가? 벙커샷도 최악의 경우는 이젠 일어나지않지않은가?
그러나...그러나...뭔가 아쉽고...뭔가 부족하고..뭐ㅏㄴ가 더 다듬어야할 것...우선은 숏게임...다음은 펏팅...그다음은 아이언샷..마지막으로 드라이버샷....
/그래서 오늘..박프로렛슨을 청했다...50.70.100?
지난 렛슨을 복습하였다...짧은어프로치..런닝어프로치...채를 너무 짧게 잡지않기/자세를 구부정하겧라지않기/오른무릎이 밀리지않게하기/하체가 흔들리지않게 하기...하체를 고정시키고..백스우ㅢㅇ을 하되...가슴이 들리지않게...머리가 들리지않게...'미세한 어깨턴'을 느껴보자...
...감속되지않도록 유의하자..모든샷..감속이 되면...나쁜결과가 나온다...
(박프로팁;볼 위의 딤플을 뚜렷이 보라..시선을 고정시켜보라...처음에는 잘 보이지않아도..의식적으로 보고또 보고해야...흔들이지않는다...노력하고 집중하면 고쳐진다....)
오늘의 렛슨포인트; 50.70.100?
나; 거리와 방향조절이 잘 되지않는다...
박프로;한번 쳐보라...
나;50미터...센드웨지로 쳣다...
박프로;그렇게 치면 방향과 거리 모두 얻을 수 없다...왜냐하면; 1.샷을 할때 흔들린다..출렁거린다..상하좌우로..오른쪽이 들린다? 2.그러다보니...임팩트때, 채가 들려서 맞는다..제 각도보다 커져서 맞기때문에 대부분 거리가 짧을 수 밖에 없다.
(교정팁; 간단하다...시선을 고정시켜라...무릎이 펴지지않도록 신경써라...좌우로 흔들리지않도록...상하로 출렁거리지않도로고ㅓ...오른쪽이 들리지않도록...이를 위하여는 다른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그냥 시선을 볼에 고정시키면 된다...교정 끝/나'; 쉽다. 간단하다. 결국은 된다...)
박프로; 이것을 고치면..지긂 스윙하는 것을 보면...골프가 2단계 엎그레이드 된다..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숙제..박프로 지적
1.임팩트때..채가 열려서 들어온다. 즉, 스윙톱에서 그대로 내려오지못하고 있다...그래서 다운블로우가 되지않는다.
(지금 나의 경우는...채가 목표방향과 평행하게 되었을때...그것이 스퀘어상태로 보이지만...실ㅈ0ㅔ는 조금 열려인ㅆ는 것이고...보기에 닫혀있는 것처럼 되었ㅇ르때...제대로 '스퀘어상태'로 끌고내려온 것이다..그랴야..'다운블로우'가 이루어진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어떻게 고치는가?
2.어드레스때..오른엉덩이가 빠져있다.
(짧은어프로치때...체중을 왼쪽에 싣는다고 하면서..실제는 오른엉덩이가 뒤로 빠져있어서...체중이 전혀 옮겨지지않은 채로 있다...체중을 왼쪽에 싣는다고 하면서..오히려 오른쪽에 있다.../나의 교정방법; 일단 어드레스때, 일반샷때 하듯이 하고...그 상태에서 체중을 왼쪽으로...허리른 왼쪽으로 보낸다?...다음렛슨때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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