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9.11/9.12.목. 루틴의 습관화....휴심정=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9. 23. 15:37

 

9.11.수.비.100+30=130분...어설프지만 욕심을 더 부리지않고 현재의 나를 더 다져두기로 한다. 어제 라운딩의 복습;

1.짧은거리 펏팅을 거의 놓치지않았던 어제 펏팅루틴을 따르자.

-홀을 마주보면서 백스윙궤도를 준비한다...아웃성으로 빠지지않도록...어깨와 어깨사이로 지나가도록 이미지를 심어준다.

-어드레스하고는...홀컵을 2번보고는...바로 오른어깨쪽에서 펏터를 잡아들인다.

(물론, 홀컵을 2번 보는 동안에...왼어깨로 볼을 살푸시 ‘알맞게’ 잡아주었으니..오른쪽에서 잡아들이는 것은...자연스럽게 ‘3각형으로/한묶음으로/통째로’...움직이게 되어있으니, 좋은펏팅이 나올 수 밖에 없다.=믿고 스트로크만 하면 된다.)

2.짧은거리 어프로치는?

-펏팅하듯이/오른어깨쪽에서 채를 잡아들인다는 듯이 하면 오케이.

(왼어깨를 밀어넣는다는 생각은 하지말고, 다만 왼어깨로 볼을 잘 잡아주는듯만 하면된다.)

=절대로, 왼어깨로 백스윙을 시작한다고 하지않는 것이 좋다...당분간은...하다보면, 자연스레 왼어깨가 동시에 일을 하게된다.

3.모든샷의 루틴은?

-빈스윙을 풀로 한번하고...

-어드레스하고...

-빈스윙으로 백스윙만 하고...채를 토우라인까지 끌어내리고...

(이때, 시선은 볼을 계속 보면서...J커브를 그린다고 생각하자.)

-마침내...본스윙! 좋은샷이 나오게 되어있다.

//더 보완해야할 것들;

-힛팅하기

-왼골반 더빨리/더많이 돌리기

-대문자 Y 만들어보기.

-짧은거리 구르는 것 줄여보기; 채를 더 열어서 해보자.

-짧은거리, 5/10/15/20/30미터 거리 맞춰보기.

 

9.13.목.100+30=130분...루틴의 일관성유지 그리고, 더 보완할 것들은?

1.루틴의 습관화하기

-백스윙시작하는 것에 대하여...좀더 템포를 빨리하는 것이 더 좋다?

-당분간, 조금 답답하더라도...하나하나, 습관화해보자.

(J커브를 잊지말자=오른쪽이 들리지않는다)

2.짧은어프로치는?

-‘조금만’이라도...채를 끌어야한다...그래야...J커브를 그릴 수 있다...끝까지 J커브를 그려야한다. 그래야...오른쪽이 들리지않고...또 다운스윙때..인투아웃의 궤도가 된다...그래야 임팩트가 정통으로 맞는 확률이 높아진다.

-한묶음으로...한덩어리로...통째로 3각형이 움직이게 해야한다.

3.오른손의 간섭으로부터 해방되자!

-중지와 약지만 쓰고, 엄지와 검지는 버려라. 그러면, 오른쪽의 간섭이 없어질 것이다.

 

///더 보완할 것들은?

aa.짧은어프로치때...구르는 것을 적게하는 것?/채를 열어놓고 해보자...

(서두르지않아야...스윙톱에서 잠시 멈추는듯=한박자 쉬는듯하면 더 좋다?)

==스트로크후...채를 놓아버려라...툭치고 놓아버려라?

bb.드라이버거리 더 늘리기;채머리를 왼골반으로 끌어보자=오른손으로 회초리를 치는 것이다.=오른손으로 채머리를 끌고와서 회초리를 친다?=임팩트구간안에서 회초리를 쳐야한다.=볼과 몸사이의 박프로가 닿지않도록 해야한다.=손바뀜이 더 일찍되어야한다?=왼골반돌아가는 것이 더 많이/더 화끈하게, 더 일찍되어야한다?

==거울보고 연습하기;오른어깨가 보이지않게=허리띠바클이 보이게=왼골반이 2/3정도 돌아가게..

==회초리치기=오른손목의 코킹을 풀지않고...토우라인까지 채머리를 데리고와서는...오른손목의 코킹을 풀면서 채머리를 끌어와 목표방향으로 던져버리는 것=회초리치고 놓아버리는 것.

cc.펏팅하기;오른손엄지와 검지를 떼어내고 펏팅해보자...중지와 약지만 사용해보자...오른손의 간섭이 없어진다?

 

///손을 들어 마음을 모으면, 손끝이 늘어난다/기공학박사의 ‘환골탈태’하는 법/최상용 인문기학연구소장.2013.9.11 한겨레신문 ‘휴심정’=쉼으로써 마음 깊숙이 샘물처럼 힘이 솟는 곳.

---우리몸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하룻밤사이에 수천억개의 세포가 죽고 새롭게 생겨난다. 대략 7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된 우리몸은 5-6년 정도가 지나면 현재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말하자면 지금 몸을 이루고있는 오장육부와 각 기관은 물론 뼈까지도 새로운 세포들로 대체되어 전혀 딴판이 된다.

이런 물질적인 변화의 이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주체는 마음,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바로 일상의 생각이나 마음이 몸에 그대로 반영된다.

(70-80대의 노인들을, 20년전 환경에 1주일 생활하게 했더니, 20년 전 모습으로 돌아가 말하고 행동하였다.)

/心身一切;그만큼 몸과 마음은 유기적인 관계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몸의 긴장완화를 통해 마음을 평화롭게하는 방법=요가.기공.스트레칭등.

==예를 들어, 허리굽히기를 하는데 양손끝이 발목부위까지밖에 이르지못한다고 했을때,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자신이 유연한 체조선수들처럼 앞가슴이 다리에 이제는 손목부위가 발끝까지 부드럽게 닿는 모습을 상상하며 10여분만 지켜보자. 놀라운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이미지 트레이닝 기법;활쏘기대회;상상훈련으로 3년만에 금메달; 잠들기전까지 매일밤 마음으로 상상훈련을 해보라. 마음으로상상해도 우리 세포는 실제 훈련처럼 각인한다.

왜 그럴까? 心氣혈精=마음을 몸안의 특정부위에 집중하면, 몸을 유통하는 기가 일어나고, 뒤따라 물질적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세포의 구성요소인 ‘정’또한 왕성해진다는 것.

짜증과 같은 조급한 생각, 즉 잘못된 생각이 넘쳐나면 몸에도 부정적인 파동이 생겨나고 그로인해 해당부위는 물론 전체적인 신체의 공명현상에 악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순식간에 관찰부위는 물론 70개조에 이르는 몸안의 모든세포들 역시 좋은생리적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양손의 손가락길이는 똑같다. 그렇지만, 왼손을 가슴높이에 두고 눈을 감고, 왼손의 엄지.검지.중지.약지.새끼손가락의 느낌을 차례로 살피면서 1분 정도 정신을 집중해보라. 그러면 왼손가락의 길이가 오른손가락의 길이보다 길어져있을 것이다.

(공자는 홀로 있을때라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하고 언행을 조심하라=愼獨신독=평소의 생각과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우리몸은 얼마든지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변화를 일으킨다.

몸을 새롭게 바꾸는 환골탈태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구나 이루어지고 있다.

==잠의 마법;자신만의 입면의식.=잠들기전에 새롭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