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6.22.토.'원점'은 저 깊은곳에...더.더.더. 뒤쪽에 있다!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7. 1. 16:59

-------------------6.22.토.

6.22.토.아침펏팅하면서...

1.오늘부터, 오른손하나로 펏팅하는 것을 시작하엿다. 아침에 2번 저녁에 2번?

(그동안 해왔던, 테이크백하지않고 스트로크하는 것은 오늘부터 그만. 오른어깨 떨어뜨리기 위한 훈련이었는데...박프로가 이를 보고는...상체가 따라나가게 하고 있다고 하여 중단하엿다.)

2.그동안 뭔가 부족하듯하고 잘 풀리지않았던 문제들...스트로크후 펏터의 위치가 왜 높을까? 펏터가 짧게 멈추지못하는가? 끊어주지못하는가? 팔에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않은가? 펏터면이 제대로 '스퀘어'상태가 되는가?등의 문제가 오늘 풀렸다? 펏팅의 그분이 오셨다?

(뭔가가 잘못되었다든가, 뭔가 부족한듯 찝찝한 것은...깨달아가는 과정속의 과정이다. 안달하지말고 꾸준히 그 문제를 인식하면서, 올바르게 될때까지 계속 배워나가는 것이 마땅하다. 잘못된 것은 '잘못'으로 끝나게해서는 안되고, 그것이 '잘'될때까지의 산교재가 되게 해야한다. 결국에는 모든 '잘못'들이 그렇게 '잘' 된다.)

-오른손 하나로 쳤더니...펏터가 낮은 위치에서 멈췄다. 끊어치는 맛이 나왔다. 오른어깨가 따라나가지않았다.

(펏팅을 하고나면...펏터끝이 배꼽을 보고 있어야...제대로 스윗스펏을 맞춘 것이다/박프로; 펏터의 팔로우가 끝나고, 펏터위치가 멀리 가지않고 높이도 낮게 되어야 한다...스트로크후 '끊어주는 맛'?)

-펏터면을 정방향으로 볼에 대보았더니..펏터면의 반짝거림이 없어졌다. 펏터면에 형광효과를 넣었는지..펏터가 정방향으로 볼에 놓이면 그 빛이 없어졌다. 심리적으로 편안해졌다.

-'원점'은 저 깊은 곳=더 더 뒤쪽에 위치하는 것이니...더 뒤쪽 '원점'에서부터 테이크백 시작하면..상체움직임이 좋게 느껴졌다. 그런데...신기한 것은, 펏터면을 정방향으로 대니...자연스럽게 왼어깨가 '원점'에 이미 위치해 있는 것이다...마치, 채의 로프트에 따라 오른손목의 각도가 달리 생기는것처럼, 펏터에 닿는 오른손의 각도가 '들어오는 것'이고...연달아서, 이에 맞는 '원점'이 잡히는 것이다. 유레카!!!!

(테이크백의 시작이 너무 편하고 쉬워졌다. 당연히 자연히,,,아무생각하지않아도 '원점'에서부터 자리잡고 테이크백이 시작되는 것이니 얼마나 좋고 얼마나 편하고 쉽겠는가?)

-더불어, 덩달아서...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는 것 같다. 팔에도 힘이 빠지는 것 같다?

(테이크백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힘들이지않고 시작되고...더 콤팩트해지고...어깨와 어깨사이가 더 가까워지고...가장 가까운사이를 지나가는듯 하니, 편하고 쉽고 좋은 것이다.)

(딱딱함에서 부드러움속으로??? 억지에서 자연스러움으로...)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모양을 갖추었더니, 어느사이 내용은 아무 소리없이 따라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그릇이 있으니, 그 속에 들어찰 내용물은 자연과 함께 찾아들어왔다!)

///아무튼, 이것 하나만은 잊지말자!!!왼어깨'원점'이 더 뒤에 있다하고...더 더 뒤에서 시작할때...더 부드럽다? 더 편하다?)

(마치, 굴리는샷때처럼...왼어깨등근육'원점'에서 부터 ㅌ이크백이 시작하면...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고...진자운동하듯이...편하게 뚝딱 쓰싹하면서...왔다갔다하듯이 편했다. 양팔이 겨드랑이에 살푸시 붙어있으면 더 좋은 느낌이 나온다. 부라보.지화자좋을시구.때잉로구나!!!)

-왼발쪽에 체중을 조금 옮겨실어주면...더 안정감있다? 스트로크가 '다운블로우'되게 되어 좋지 않다? 펏팅은 '어퍼블로우'되어야 '우시효과'가 나와서 좋은 것인데...?(펏터면을 볼 하나쯤 뒤에 대고 스트로크하는 까닭=우시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