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화.100분..비.
오늘은 기부회주중번개날. 모처럼 주중라운딩을 해볼까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되었다. 늦게 연습장에 갔다.
또 그분이 오셨다? '테이크백‘하는 것이 간결해졌다? 짧은어프로치의 ’원점‘이 낯설지 않다?
오른어깨로 스윙/스트로크하는 것이 편하고 쉽고 자연스럽다?
(오늘 처음으로 60도 웨지를 연습해보았다...전혀 낯설지않았다. 옛날에는 가끔 연습하면 볼방향이 들쭉날쭉 미친년널뛰듯 하였었는데 오늘은 보내고싶은대로 되었다? 아주짧은거리의 스트로크는 스핀이 먹히는지 뒷걸음질치다가 앞으로 굴렀다. 신기하였다...민둥머리 싱글아저씨가 뒤타석에 있어서, 더 이상 추가연습을 포기하였다. ‘더하고싶은욕망’을 자제하는 것도 ‘능력’이다? 핸디5정도라는 싱글의 덕담에 우쭐해져서, 자칫 연습이 망가질지 모른다는 염려가 또다른 이유였다. 여하튼 잘한 결정이었다. 싱글이 되려면, 거친욕망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왼손바닥 끝에 드디어 ‘괭이’가 맺히기 시작하였다...모양이 생겼다. 연습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오른손목이 시큰하다. 왜? 코킹이 제대로 자리잡아서?/오른옆구리와 오른골반위쪽이 아프다. 왜?...테이크백이 잘못되어서? 또는 피니쉬자세가 새롭게 자리잡아서?)
1.굴리는어프로치는?
-‘원점’에서부터...더 뒤쪽에서부터 하는 것이...방향성이 더 좋아진다.(더..더...더 뒤쪽에서부터 시작하자!! 그러면 자세가 더 안정된다? 더 편안하다? 어깨와 어깨사이가 더 가까워진다?)
-더 뒤쪽=원점=자연; 밀봉하고 무거워무거워하면서...상체모두를 회전시킨다는듯이 하라.
-부담이 될 때는...그냥 오른쪽으로 ‘테이크백’해도 좋다.
-셋트로 움직여라..통째로 움직여라...한덩어리로...한묶음으로 움직여야 부드럽다? 탄력이 붙는다? 역동성이 더 있다?
-‘원점’에서부터 시작하면...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는다? 어깨와 어깨사이가 좁아지고 짧아져서...아주 편한거리...아주 가까운거리가 되어서...부담이 없어진다?
2.아침저녁펏팅은?
-‘원점’에서부터...그것은 자연.자유.자존의 지점.
-원점에서부터 시작하면...어깨와 어깨사이가 좁아지고 짧아져서..모든것이 편하고 쉽다.
-한덩어리로...한묶음으로..통째로...어깨와 어깨로...왕복진자운동을 한다...툭탁툭탁툭탁...삭삭삭삭..../오른어깨등근육으로 스트로크한다. 삭.삭.삭. 툭.툭.툭. 오른어깨가 떨어진다는듯이..스트로크한다...오른어깨가 떨어진다는듯이 스트로크하는 것은 그것이 ‘자연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왼어깨로 ‘걸고넘어지는맛’ 그리고 ‘왼어깨로 미는맛...왼어깨로 통째로 미는맛’/왼어깨로 통째로 밀고 통째로 움직이게하는맛!
-더뒤쪽에서...더 더...‘원점’=자연.
3.모든샷의 테이크백 ‘루틴’은?...‘그분이 오셨다!!!’
-‘원점’에서부터 시작
-밀봉하고...
(어드레스하면서...셋팅하면서...하체를 고정시키면서...기본자세를 잡으면서...)
-왼어깨등근육‘원점'으로 볼을 잡고.....살짝 ’걸고‘...잠시 멈추는듯하다가...(압축폭발하기위해 잠시 멈추는듯해야)...그리고는...’완피스‘로 테이크백하는 것(채를 낚아채는 것...속도를 조금 가속한다는듯이...또 코킹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듯이 하는 것)
(드라이버샷도, 우드샷도, 아이언샷도...짧은어프로치샷도...펏팅까지도....‘밀봉’하고 잠시멈추는듯 ‘걸고’...바로 ‘완피스’로 테이크백하자!...이것이 싱글루틴이다! 만만세!!!)
4.오른어깨등근육‘원점’에서부터...포워드스윙은 시작된다?
-왼골반을 미리 먼저...더 과감하게 돌려라...
-왼골반으로...채머리를 끌고내려오라...양손이 허리높이까지...그대로 채를 떨어뜨려라...
(거기서...코킹을 풀어라...오른손목을 풀고...채를 잡지말고...바로 던져버려라...회초리치듯이.../왼골반을 과감하게 돌리면서 오른손목을 놓아버리고...손바뀜이 이루어진다? 더 늦지않게 손바뀜이 이루어져야한다? 그래야 채머리에 가속도가 붙는다?)
5.콘트롤샷의 거리가 또 늘었다?
-센드웨지;50-60미터/반스윙-쿼터스윙크기?
-에이웨지;60-70-80?
-핏칭웨지;70-90-100?
(테이크백을 정확하게...왼어깨가 턱밑으로 들어갔다? 더 부드러워졌다? 더 자연스러워졌다?)
6.‘코킹’을 확실하게 또 완전하게 하라...
-반코킹은 없다....
-특히...벙커샷에서...또, 콘트롤샷에서...아니, 모든샷에서...
(코킹이 되지않으면...좋은샷이 나오지않는다!!!)
7.어제의 유레카는?
-잘못된샷은 잘못친샷이 아니다. 잘못된샷은 없다...‘잘칠샷’을 위해서...어떻게 쳐야 잘치는 것인지 보여주는샷이고...잘치기위하여 ‘연습’할 수있게 보여주는샷이다.
-더 뒤쪽에서 시작해야...왼어깨가 더 떨어지면서 테이크백이 시작되고...왼어깨가 더 떨어져줘야...더 좋은 테이크백이 나온다.
(‘원점’은 더..더..더 뒤쪽에 있다? 그래야 더 편하고 더 쉽다...그래야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는다?)
-스윙톱에서 채머리가 그대로 떨어져내려온다...왼골반이 순서적으로 먼저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스윙톱의 채머리가 따라내려오는 것이 자연의 흐름이다...토우라인선상으로 내려온다.
(더 뒤쪽에서 내려오는듯이 해야...더 가프르게 내려온다는듯이 하는 것이 또다른 ‘자연의 흐름’이다...그렇게 해야 ‘자연’이다...골프는 과학이다. 골프는 자연이다.)
(왼골반은 더 미리..더 일찍...더 과감하게...한다는듯이 해야 ‘자연의 흐름’에 맞는다.)
(코킹은 가능한한 ‘늦게’ ‘더 늦게’ 풀어져야...더 좋다...허리높이까지? 오른발선상까지? 거기서...확실하게 손목을 풀어버리고...채를 놓아버리듯이...채를 던져버리듯이..목표방향으로 내던져버리듯이 하는 것이 ‘자연’이다. 그래야...채머리에 가속도가 붙게되고 파워가 나오게 되어있다. 그것이 자연이다. 채를 놔버려야...왼골반돌아가는 것이 편하고 자연스러워진다...이것또한 ‘자연의 흐름’이다. 자연!자연! 자연! 모두가 자연이다.)
-박프로가 말하는 ‘늦게’와의 차이는?/오른손목을 늦게 풀어주면...채머리가 양손보다 뒤에 오게되어서...채머리 속도가 감속되는 것은 물론,,,볼의 방향성이 오른쪽으로 가게된다?/벤호건의 내전현상?
(왼골반으로 바로 채머리를 끌어내리고 오른쪽몸선상에[ 왔을때...바로 코킹을 풀어줘야(더 늦게 풀면 안된다)..채머리 속도가 높아진다...채를 던져줘야..채를 잡지않아야...채머리 속도가 줄지않고 커진다...동시에 왼골반이 과감하게, 더 미리...더 많이...더 가파르게 돌아줘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흐름이다.)
-짧은거리의 펏팅은?/오른어깨로 스트로크하자...
(왼어깨로 통째로 테이크백하는 맛을 느껴라...스윙톱에서...잠시 멈추는듯하다가...오른어깨로 ‘통째로’ 스트로크하자...자연의 맛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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