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5.20.월...'볼빅250' 가까이?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5. 31. 15:41

5.17.금.13;49,기흥북서,마두청실탑건줄파40/41=81

5.18.토...서리풀공원. 쉬는 것도 연습이다

5.19.일.13;49, 기흥북서, 스피드청실아담줄파42/45=87

-북3/1미터 버디펏을 놓치고나서...그래도 다음홀북4를 파로 마무리했는데

-마음을 놓았는지, 거리욕심을 내었는지 드라이버샷이 왼쪽 언덕으로...트리풀보기

-후반에는...왜 그런일이 일어나는지...모두들 왔다갔다하니...나도 덩달아 모든샷이 잘 되지않았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나만은 조용하게 게임을 해야한다.

-골프가 쉽게 느껴지더니 오늘 또다시 또다른 모습으로 차갑게 들어왔다. 정신차려라 하였다.

(굴리는샷은? 짧은펏팅은? 100미터 이내는?)

5.20.월.100분+파3...배상문프로 피지에이 (바이에른넬슨) 첫우승, 뜬눈으로 보았다. 배짱과 집념과 자신감과...운명의 한판이었다...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하였다.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다 하였다.

1.짧은펏팅은?

-왼어깨등판으로 ‘무거워무거워’하면서...어깨선을 따라...상체 전체를 밀고...

-쳐내듯이 바로 오른어깨로 스트로크하자...

(짧은펏팅을 놓치는 것은...상체가 따라나간다?/정영인캐디왈;)

(불안함을 털어내자...철판을 깔자)

2.굴리는샷은?

-오른손목의 각도를 ‘그대로’

-왼어깨를 젖가슴팍에 밀착시고...어깨선을 따라...깊은 어깨선을 따라...밀어라밀어라...

(왼어깨를 턱밑으로...왼어깨로 상체전체를 떠밀어라...한덩어리로 밀어라...리듬을 타고 밀어라/오른손목의 각도가 변하지 않아야한다.)

(왼어깨등판=칠성판옆구리=저 깊은곳=저 뒤쪽...백스윙이 당연히 자연히 시작되어야 하는 곳=원점/출발점)

3.드라이버샷이 ‘250볼빅’ 바로 아래를 때렸다...우와@@@@@

-그렇게 힘주어 치지않았는데도...쉽게 ‘250’가까이를 치다니....맨몸빈스윙몸풀기효과?

(백스윙을 간결하게...백스윙시작을...무거워무거워하면서...간결하게...목표방향에서 기운을 받아와서는...방아쇠를 당기듯 어느순간에 바로 백스윙스타트하였더니...백스윙톱이 편하게 만들어지고...그냥...연습하던대로...채가 던져졌다? 오른쪽으로 뿌려졌다? 자치기하듯이 되었다? 왼골반이 나도모르는사이에 먼저 잘 돌아줬다?.....//왼어깨를 턱밑으로 하는데...어깨선을 따라서 하였더니...압축되고 간결하게 되고...군더더기가 끼지않아서...바로 코킹이 되어서...오른어깨가 잘 빠져주어서???/오른손 코킹은...물병의 물을 쏟아내듯이..코킹이 풀려졌다?)

-볼이 높이 떠야 거리가 난다?

(처음에는 볼이 천장의 망에 맞았다...그리고는 또 잘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250’표시판 가까이 떨어지고 있엇다...그러나 힘차게 날아가거나 힘차게 망에 맞는 것같지는 않았다.)

4.벙커탈출은?

-왼어깨가 턱밑으로...왼어깨가 상체를 밀어줘야...

-그리고...코킹이 되어야...코킹이 되지않으면 탈출은 없다?

(일반적 백스윙=보편적백스윙=백스윙의 기본은....저 깊은곳에서부터...어깨선깊은곳을 따라...천천히 상체모두를 민다는듯이 하면...모든고민이 끝!!!)

-팔로우를 끝까지...중간에 멈추면 그것은 독약=탈출은 없다.

5.‘코킹’을 했느냐?

-나쁜스윙은 모두가 코킹을 하지 않았을때....

(밥먹듯이...운전하듯이...코킹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박프로똘박이)

-한번에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한번에 모두 잘되면 그것은 골프가 아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반복하고...지루한 연습의 반복=거룩한 경험=찬란한 환희=내가 살아가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