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3.17/잘되지 않을 때는? 오늘 드디어 망쳤다얏호!!!

2013.3.16.토...파3/30분+80+20=100분

/백스윙시작의 불안은 어떻게 제거하는가?

-몸통스윙?

-스윙의 길이 있다? 그 길을 타면 매우 쉽다?/그것은 몸통스윙의 시작...등근육깊은곳으로 상체를 오른어깨방향으로 미는 것!

-이 길은 잘 찾지못하므로....굴리는칩샷을 하나하나...짧은거리부터 하다보면...나도모르게 그 길로 들어가게 되고...들어가고 싶어지게된다.

-몸뒤쪽에서...더 깊은곳에서부터 온몸으로 상체를 밀어라...

/다운스윙시작은?

-무조건 왼쪽을 먼저 움직여라.

-무조건, 아무생각없이, 딴생각하지말고...그냥 왼골반부터 회전시켜라.

/굴리는칩샷은?...아이언7번은?

-지나칠정도의 핸드퍼스트를 해야한다.

-짧은거리부터 하나하나...조끔씩 거리를 늘려가라.

-그러다가...아이언7번도 그렇게 하라...

/드라이버샷은?

-백스윙시작부터...시작하라...왼어개가 턱밑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하라.

-욕심부리지마라...거리낼려고 덤비지마라...기본부터 다시 하나하나 해보자. 언젠가 될 것 아닌가. 서둘지마라. 돌아가자.

-어깨가 충분히 들어가지않으면 거리가 나지않는다? 왜냐하면..상체회전꼬임이 충분하지 않으므로???---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어깨에 힘이 들어가있으면 어깨들어가는 것이 저항/방해를 받는다.

/파3; 오늘 개장.

-벙커샷이 어리벙벙...잘되지 않았다.

-굴리는칩샷은..그런대로..맨땅에서 해보았더니...역삼각형을 한묶음으로...어깨로만 스윙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3.17.일.60분+파3/30분...오늘 드디어 망쳤다얏호!!!

수단출장이후 한동안 어찌할줄 모르면서 헤매고 또 헤매고...부글부글거리면서도 참고 또 참으면서...기본으로 돌아가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하면서 은인자중하더니 ‘그분’께서 받아주셧는지 오늘 드디어 망을 쳤다. 그것도 지난번 간신히 억지로 망을 쳤던 것과는 질적으로 달랐다. 스윙이 제대로 되면서 부드럽게 스윙이 되었다고 할까?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상당한 거리가 나왔다. 오늘은 힘차게 풀스윙을 하지않았으며...조심스러운 어쩌면 시험적 풀스윙의 결과이므로...더 다듬으면 거리는 더 늘릴 수 있지않을까 조심스럽게 희망해본다.

또 혹시...‘오늘 망친 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오늘 느낌을 기록해둔다.

/백스윙시작은?

-왼어깨가 턱밑으로...

-왼어깨를 오른어깨방향으로...과감하게

-한템포 빨리하여...오른어깨가 제대로 빠져주도록 도와준다./템포가 느리면 오른쪽이 들릴 위험이 있다.

(즉, 백스윙시작은 ‘악센트’를 주듯이 힘차게/화끈하게 시작한다. 그래야 왼어깨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턱밑에 가서 자리잡는다/그래야 상체꼬임이 좋아진다)

/다운스윙시작은?

-무조건 왼쪽으로 채를 끌어내린다./이것저적 잡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잡생각을 하면 안된다. 무조건 왼쪽으로 리드해야한다.

-왼허리를 힘차게 돌린다.

-다운스윙시작이...매우 중요한데...백스윙시작때처럼...‘악센트’를 주듯이...‘방아쇠’를 당기듯이 화끈하게...순간가속을 주면서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임팩트가 좋다.

/임팩트는?

-오른팔이 몸에 붙어있도록 유의한다.

-오른팔을 100% 뻗어주고...목표방향으로 던져준다.

-오른팔과 왼팔이 한묶음으로 뭉쳐서 다닌다는 듯이 해야 좋다.

-보물보따리를 한아름 안아서 목표방향으로 밀어던진다는 듯이 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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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은 느낌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평소 연습하는 것처럼 다음과 같이...마음을 다스리면서...수양하듯이...하나하나...천천히...짧은거리부터 점차 늘려가면서, 길을 잃어버린 ‘그분’이 다시 찾아오시도록 길을 닦으면서...참고 기다린다.

1.굴리는칩샷은?

-핸드퍼스트를 더 확실하고 더 분명하게/왼무릎 바같까지 가도 좋다는 듯이 한다.

-백스윙시작은?...대각선 또는 45도 방향에서 들어온다는 듯이 한다.(등근육 깊은곳 더 깊은 곳에서 시작한다는 듯이 하는 것이 좋다.)

-과감하게 왼어깨가 턱밑에 들어오도록 한다./한템포 빠르게 백스윙을 시작한다.

-다운스윙시작도 ‘악센트’를 주면서..방아쇠를 당기듯이...힘차고 빠르게 시작한다. 이때 오른어깨가 턱밑에 자리잡도록 한다.

-점차 거리를 늘리면서...몸을 푼다. 특히 백스윙시작이 충분히 되는 것을 확인한다.

-그러면서 동시에...코킹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의도적으로/또는 의식적으로 코킹을 해본다.

(코킹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면서...반스윙크기스윙을 시도한다. 이때...왼손으로 채를 낚아채도록 유의한다.)

(물론. 다운스윙시작은 왼골반이 먼저 리드하게하고...볼이 오른쪽으로 가면...더욱더 왼골반이 충분히 회전하도록 유의하면서 스윙한다.)

(가끔...빈스윙을 구분동작으로 하면서 모양을 그려본다....오른발을 떼지않은 상태에서 반스윙크기로 빈스윙하고..다음에는 오른발을떼고서 하고...또 그다음에서 오른어깨를 집어넣으면서 피니쉬까지 해본다...스윙을 완성해본다.)

 

/그리고나서는...7번아이언으로 똑같은 순서로 똑같은 연습을 해본다.

-반스윙크기의 거리가 100미터를 넘고...거의 130미터 수준까지 늘어난다?

-이때...또 확인할 것은...왼어깨가 턱밑으로 들어와 위치하는가? 이다./이는 상체가 제대로 꼬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백스윙이 잘 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물론...왼어깨가 턱밑으로 잘 들어오려면...그 전 백스윙시작때...왼어깨를 오른어깨를 향하여...과감하고 화끈하게 밀어넣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잡생각없이..무조건...죽지않으니 아무런 걱정불안필요없다는 듯이 해야한다...아무것도 모르는..아무것도 모르면서 겁 없이 무슨이를 저지르는 어린애처럼 행동해야 좋다.)

-한템포 빠르게 백스윙을 시작해야 좋다. 그래야 오른어깨가 잘 빠져준다.

 

/그러고나서..마지막으로 드라이버스윙을 해본다.

-우선...왼어깨가 턱밑으로 들어가게...과감하고 화끈하게 백스윙을 시작한다. 잡생각은 필요없다. 마치 어린애처럼 아무걱정불안없이 하는 것이다. 죽고사는 문제도 아니고 단지 그냥 골프백스윙하는 것인데 무슨생각이 필요한가?이다.

-그리고ㅓ...그냥 왼쪽으로 채를 끌어온다는 듯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기만하면 된다.

-욕심을 조금 부리면...악센트를 주면서...방아쇠를 당기듯이 순간가속을 주면서 왼골반을 먼저 움지여야 좋다.

 

***파3/어제 잠깐해보고 오늘이 두 번째;

-어제는 벙커샷이 잘 되지 않았으나...오늘은 제법 좋았다. 편안한 벙커샷이 되었다. 크게 신경쓰는 것 없이..단순하게...일반 스윙하듯이...오른어깨를 향하여 왼어깨를 그냥 바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임팩트! 벙커탈출성공!...물론...채는 오픈하고..

-펏팅은? 역삼각형을 한묶음으로.../왼어깨와 오른어깨가 일직선상의 어깨축/왼어깨를 오른어깨쪽으로 그냥 밀어넣는다...이때...착시적으로는 펏터가 안쪽으로 들어오는데 이것이 정방향이다...실제로는..어깨축으로 일직선상으로 상체가 움직이는 것이다....

(@@@@@왼어깨를 오른어깨쪽으로...그리고 펏터는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게 해야한다...펏터가 일직선으로 움직이면...이것은 ‘아웃성’이 되어 방향성이 좋지않게 된다.)

 

/파3를 긑내고 불이야불이야 청계산으로 갔다. 곤드레집에서 수남과 점심/마님도 함께...수남은 미리 가있던 곳이 곤드레 집인지 '만드레'집인지 분간을 못하고 나을 헛갈리게 하였다...수남은 매사를 그렇게 흐릿하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 마침또 상숙에게서 오늘 산행에 오지못한다는 전화가 왔다. 내가 또 몇마디 했더니..우리마님께서는 나를 구박한다. 지나치게 사생활을 간섭한다는 것이다. 친구란 무엇인가? 어디까지 말할 수 있고 어디부터는 말을 해서는 안되는 걸까?/종상용환동원영희수남과 함께 옥녀봉까지 산행을 하고...한소반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종상의 꼬득임에 넘어가 자화자찬 나의 과거 수단참깨사업의 무용담을 신나게 떠들었다. 너무 지나쳤나? 어찌되었든 조금 말을 줄이는 것이 나을 듯. 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