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그때 기억나는대로 기러기들의 이름을 적어 나갔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그이름 옆에다 끄적거렸다.
자기 이름 빠졌다고 항의하는 노~옴도 있었다.
35년 전이었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그이름 옆에다 끄적거렸다.
자기 이름 빠졌다고 항의하는 노~옴도 있었다.
35년 전이었다.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김수남 원글보기
메모 :
'사진모음2(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빛바랜 노트 (0) | 2018.12.27 |
---|---|
[스크랩] 청계산 (0) | 2018.12.27 |
[스크랩] 빛바랜 노트 2 (0) | 2018.12.27 |
[스크랩] 오래된, 아주 오래된 잠꼬대... (0) | 2018.12.27 |
[스크랩] 그림 좋다. 뒷 그림. (0) | 2018.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