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보니, '변호인'의 인기가 의외로 상당하지요?
절대로 그렇지않을 것같은데, 그래도 사람들 마음이란 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지요?
누가 예매를 해주고 한번 보라해서, 어제 감기몸살과 함께 억지로 보았습니다.
우리모두가 아는 이야기 그러나 우리모두 모른체하며 사는 이야기, 혹여 내일이 될까봐 잊고살아야하는, 진부한 이야기 한토막.
매사를 부딪치며 살았던, 어느 시절이 겹쳐들어왔습니다.
'변호인'을 변호합니다.
시간 한번 내시어, 구경가보세요. 좋은세상이 거기 있습니다 ㅎㅎㅎ
Licinio Refice (1883 - 1954) Ombra di nube 구름의 그림자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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