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오후 2시,
여느때처럼
청계산입구, 굴다리/느티나무앞에서 모이는 것으로 하였습네다.
(청계산입구-매봉-혈읍재-옛골, 3시간 정도)
우리의호푸이신 다람둥이 종상기러기가 열심으로 방방뛰어주신 덕분으로
기러기봄맞이산행이, 더늦기전, 우렁차게 이루어질 수있어서 참 좋습네다.
나주의 유선기러기까지 멀리멀리 날아 자리를 더 빛나게 해준다는 소식이니 더 더 좋기만하구여.
모처럼
오랫만에 많이들 모여 봄날 청계산속에서
호호하하해해 즐거이 신나게어우러져봅세그랴
산행뒷풀이는
옛골 어느 좋은곳 (향촌?)에서
토종씨암탉 몇마리, 파전 그리고 막걸리 한사발씩 들이키면 또 더좋지 않을까...???
그날 물값뺀 뒷풀비는 '방장님'이라일컬어지는넘이 환갑씩이나된 기념값과 맞바꿔먹는다고허믄....
어느누가뭐 뭐시라고할깡?
못오는기러기빼고모두모두 꽁꽁붙어 봄소풍나들이해보드라공.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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