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의 아내가 어느날 그에게 제법 진지하게 귀띔을 하였다.
'여보, 지하실에 내려가 조니하고 이야기 좀 하지 그래요.
녀석이 혼자서 또 장난질을 하고 있나봐요'
다녀온 조지가,
'내버려둬요. 뭐 해로울 게 없는 일이고, 그거 크게 하는데 도움도 되는 일인데 뭘'
다시 조지의 아내가 짜증내듯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니까, 진짜 그런 거라면 당신도 내려가서 함께 하시지 그러느냐구요?'
'여보, 지하실에 내려가 조니하고 이야기 좀 하지 그래요.
녀석이 혼자서 또 장난질을 하고 있나봐요'
다녀온 조지가,
'내버려둬요. 뭐 해로울 게 없는 일이고, 그거 크게 하는데 도움도 되는 일인데 뭘'
다시 조지의 아내가 짜증내듯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니까, 진짜 그런 거라면 당신도 내려가서 함께 하시지 그러느냐구요?'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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